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복 삼계탕..

전복 조회수 : 418
작성일 : 2008-07-18 16:14:01
갑자기 선물로 전복과 영계 3마리가 왔어요.

낼이 복날이군요.

전복과 영계의 의미는 전복삼계탕 해먹으라는 의미겠죠??

그런데 전복을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껍질도 같이 넣어주나요? 내장도?? 아님 전복살만 발라 칼집넣어 하나요??

해 보신 조언 주세요.

찹쌀도 사러가야 하네요.

영계에 찹쌀도 들어있고 밤과 황기도 있는데...좀 더 넣어야겠죠??

초복인 줄도 몰랐다가...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조언세요~~
IP : 116.125.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맘
    '08.7.18 5:19 PM (219.250.xxx.43)

    아이구. 어쩌나!!
    해먹어보진못하고 식당에서 먹어보기만해서..
    근데 껍질은 없구요. 전복을 일찍 넣으니
    쫀득쫀득한 맛이 없어 지더군요

  • 2. 저도
    '08.7.18 6:01 PM (222.109.xxx.207)

    이태원의 해천이란 곳에서 먹어봤거든요. 전복 삼계탕으로 무척 유명한 집이더라구요.
    근데, 껍질은 없고 전복이 통째로 들어있었던 것 같아요. 그걸 꺼내서 잘라주더라구요.
    전복을 오래 끓여서 그런지 쫄깃하지 않고 좀 흐물거려서 맛이 별로더라구요.
    대신 국물은 닭만 끓인 것보다 훨씬 담백하고 시원하던데요.

    이건 제 생각인데, 껍질을 넣고 끓이는 게 더 맛있지 않을까요?
    왜 조개도 보면 조갯살만 넣는 거 보다, 껍질에서 그 시원한 맛이 우러나오잖아요.
    저라면 껍질도 넣고 해볼래요..
    그런 선물도 받고 좋으시겠어요.

  • 3. 삼계탕
    '08.7.18 8:18 PM (61.84.xxx.132)

    반정도 끓을때 껍질까지 넣어서 끓입니다 그러면 담백하고 시원하구요
    안넣은것보다 감칠맛이나서 맛입읍니다

  • 4. 파랑새
    '08.7.18 9:14 PM (121.145.xxx.187)

    제가 하는 방법은 전복을 숟가락으로 떠내어 끝 뽀족한 부분을 잘라내고 잘게 다져서
    참기름에 볶다가 닭백숙(황기,마늘,대추를 넣고 )한 걸 합하여 찹쌀과 감자,양파를 넣고 끓여서 먹습니다. 영양가 높고 맛있습니다.

  • 5. 지난번~
    '08.7.19 1:30 AM (124.61.xxx.5)

    저두 레시피두 많이 찾아보구 물어보서 해먹었는데요~
    전복껍질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채 넣었어요
    거기에다 추천받은대로 산낙지까지 넣어서 끓였었더랬죠~
    그래서인가 국물이 진하면서두 담백하구 암튼 좋더라구요^^
    근데 지출이 넘 심해 그후루 이주동안 풀만먹고 살았다는 ㅎㅎ

    정작 복날인 오늘을 위해선 그냥 쬐끄만 영계몇마리만 사놨어요

  • 6. 전복
    '08.7.19 3:22 AM (58.225.xxx.91)

    전복 껍데기에서 시원한 국물이 우러난다고 하더군요.
    일식집 주방장 말씀이..
    탕 끓일 때 시원한 국물비법이라고 가르쳐주더군요.

  • 7. 껍질
    '08.7.19 6:26 AM (118.32.xxx.61)

    저는 전복 갈비탕을 먹었었는데..
    껍질채로 들어있엇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078 참 우울하네.. 5 제시켜 알바.. 2008/07/18 532
403077 드뎌 1일분에 만원이네요 8 삼겹살 2008/07/18 982
403076 가난한날의 행복 5 알뜰이 2008/07/18 649
403075 유치원 갔다가 넘 일찍 와요.. 19 유치원 2008/07/18 1,027
403074 또 또 무서운놈(?)이 나타났답니다. 5 빨간문어 2008/07/18 1,123
403073 오리털이블 세탁기로 빨아도 되나요? 13 오리털 2008/07/18 632
403072 최면 무료특강-레드썬 최면과학원 1544-4563 칭찬 부탁드립니다. 10 llllll.. 2008/07/18 347
403071 임신중독증 5 뭉게구름 2008/07/18 338
403070 불만제로 약국불신 5 주부 2008/07/18 816
403069 아고라에서 본건데.. 7 떵심 2008/07/18 375
403068 YTN, KBS 순서대로 가고 있네요. 7 그네 2008/07/18 511
403067 전복 삼계탕.. 7 전복 2008/07/18 418
403066 길에서 헌팅 받으면 여자분들!! 진짜 속마음 어떤가요? 38 헌팅남 2008/07/18 10,052
403065 독도 불행의 씨앗은 42년전 한일협정 직전의 '독도밀약'에서 3 흐.. 2008/07/18 233
403064 분양 5 계약자 2008/07/18 349
403063 씨에 관한 웃긴이야기.. 2 씨... 2008/07/18 350
403062 외국블로그의 독도관련 투표 5 sylvia.. 2008/07/18 199
403061 매운양념치킨 2 답글좀 2008/07/18 408
403060 배달 우유랑 마트 우유 차이가 있나요 7 흰우유 2008/07/18 1,513
403059 남편에 대한 배신(?)감..^^ 1 ... 2008/07/18 821
403058 딸이 친한친구에게서 절교편지를 받아왔네요.. 4 초 3 맘 2008/07/18 1,217
403057 윈도에 깔린 프리셀 잘 하시는 분 10 이와중에 2008/07/18 369
403056 펀드들은거 어떻게 관리들 하시나요? ㅠㅠ 4 펀드 2008/07/18 892
403055 펌글)김을동이 친박연대였나요? 13 ~~ 2008/07/18 636
403054 제주오신다는 분 6 현재날씨화창.. 2008/07/18 401
403053 삼양 말고 다른거 먹어봤는데 10 랄라 2008/07/18 873
403052 아래 [급보라네요]님 28 급보 2008/07/18 1,081
403051 금융위기가 오면 새마을 금고는 안전한가요? 9 금융위기 2008/07/18 1,154
403050 단체행동 하실 분 계실까요? 19 소비자는왕 2008/07/18 644
403049 아래 (급보라네요)님글 3 정기예금 2008/07/18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