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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지역이 부럽다네요

ㅎㅎ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0-01-04 09:18:13
여긴 경상도
눈을 일년에 한번 볼까말까
그것도 살짝 내리다가 말정도로만 내리는 지역이라서 그런지

고딩인 아들녀석이 지나가다가 82게시판에 쓰여진 눈내린다는것을
보았나봅니다

엄마 어느지역이래
무지 좋겠다 하네요

오는 일요일에 무주에 가서 눈구경이나 하고올까하는생각도 하네요

눈내린지역에 계신분들은 출근걱정 아이들걱정되겟지만
저는 조금은 부럽습니다 헤헤
IP : 121.151.xxx.13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0.1.4 9:20 AM (61.253.xxx.131)

    저도 경상도 살다가 서울 왔는데요
    경상도 살때가 좋았어요
    따뜻한 남쪽나라가 그리워요 ㅠㅠㅠ
    생활이 너무 불편해요...눈 올때마다 서울에 왜 왔을까 후회된답니다 ㅠㅠ

  • 2. 헉!
    '10.1.4 9:22 AM (121.140.xxx.230)

    여기는 서울인데 완전 난리입니다.
    부럽다뇨...흑흑
    돌잔치도 취소되었고
    여기저기 교통사고....

    울 딸은 대만 간다고 나섰는데
    비행기 시간에 맞출라나 몰라요.ㅜㅜ

  • 3. 비행기
    '10.1.4 9:23 AM (61.253.xxx.131)

    다 결항이예요

  • 4. ..
    '10.1.4 9:25 AM (218.52.xxx.36)

    백석동에서 1시간 넘게 일산을 못 벗어나고 있는 우리 남편 ..ㅠ.ㅠ

  • 5. 이정도는
    '10.1.4 9:25 AM (121.165.xxx.121)

    이정도는 부러워 할 눈이 아니고 걱정할 눈이에요.
    미친듯이 퍼붓고 있어요.........;;;

  • 6.
    '10.1.4 9:27 AM (125.186.xxx.166)

    고등학생이 귀엽네요 ㅎㅎ

  • 7. ㅋㅋㅋ
    '10.1.4 9:27 AM (110.13.xxx.115)

    밤새 내리던 눈이 지금은 정말 영화속 장면에 나오는 눈처럼 포동포동 토실토실 함박눈이 하염없이 내립니다. 아마 내려가 보면 발목은 충분히 푹 잠길것 같네요. 그런데 이놈 딸들은 아무런 감흥도 없이 눈이 이렇게 쌓였다해도 눈도 뜨지 않네요ㅠㅠ

    몇해전 하도 눈이 많이내려 길이 미끄럽고 불편해서 지긋지긋하다? 했더니 부산사는 언니하는말~ 니가 정서가 매말라서 그렇다^^
    저도 몇년만에 눈구경하는 경상도 사람입니다.

  • 8. 원글
    '10.1.4 9:27 AM (121.151.xxx.137)

    죄송해요
    저는 보지를 못했으니 그정도인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눈구경을하지못하는 동네이다보니
    걱정많은데 미안합니다 에휴

  • 9. 헉!
    '10.1.4 9:28 AM (121.140.xxx.230)

    국제선은 뜬다고 해서 나갔는데요...
    인천까지 얼마나 걸리려나 조마조마해 죽겠네요.

  • 10.
    '10.1.4 9:29 AM (221.147.xxx.143)

    지금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습니다.

    남편 출근한 지 3시간 돼 가는데 아직 반도 못갔답니다.

  • 11. 지하철
    '10.1.4 9:32 AM (211.210.xxx.62)

    지하철도 낑겨 죽는줄 알았어요.
    남녀불문하고 딱붙어서... 아 정말이지 옷만 두껍지 않다면 큰일날 상황이였습니다.

  • 12. 저희애도
    '10.1.4 9:32 AM (121.180.xxx.204)

    초4인데 지금 뉴스보면서 눈 많이 오는 곳이 너무 부럽다며 그쪽으로 이사가잡니다.
    제가 사는 곳도 일년에 눈 한번 올까말까해서 눈오는게 마냥 신기하기만 하답니다.

  • 13. 지금
    '10.1.4 9:34 AM (119.69.xxx.130)

    집앞에 있는 눈 치우고 왔는데요. 치우고 돌아서면 또 쌓이고 쌓이고.. 포기하고 들어왔어요.

    지금 저희 아버지가 전철역으로 두정거장거리에 계신데 차가 막혀서 1시간이 넘어도 못 오고 계세요.

    전화 드렸더니 차 버리고 걸어오고 싶으시다네요 ㅠㅠ

  • 14.
    '10.1.4 9:39 AM (61.76.xxx.9)

    경상도 사는데요,엊그제 강원도 갔었는데 처음엔 눈보고 감탄에 감탄을 했습니다.
    근데 시간이 갈수록 불안해 져 오더라고요.
    과연 차가 무사히 빠져 나갈수 있을까 태백 고갯길을 넘어 오는데 사지가 오그라들어서
    혼났습니다.
    살기가 팍팍할수록 기상이 온화한곳에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15. 역쉬
    '10.1.4 9:41 AM (121.151.xxx.192)

    서울에 눈이 내리니까 다들 난리이군요
    5년전에 여긴 지방인데 밤새도록 눈이 내려 정말 제 허벅지까지 눈이 쌓였는데
    뉴스보니까 눈왔다는 소리가 없더라구요
    마을 전체가 고립이 되었는데 끝까지 눈에 대해 아무이야기가 없어 좀 서운했더랬어요
    올해 눈 한번도 안내렸는데...우리나라가 좁고도 넓은가봐요
    이렇게 날씨가 다르니....라디오 방송듣는데 생방송 진행자들 도착못해 대타방송 나오네요

  • 16. ...
    '10.1.4 9:46 AM (119.64.xxx.169)

    남편 출근했다가 버스로 15분거리인 지하철역까지 2시간이 지나도록 도착을 못해서
    버스에서 내려서 지하철역까지 걸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 17. ㅎㅎ
    '10.1.4 9:49 AM (222.238.xxx.158)

    눈이 좋다니..눈때문에 고생을 아직 않해본 모양입니다.

  • 18. 눈이 눈이
    '10.1.4 9:51 AM (122.34.xxx.16)

    10센티도 넘을 거 같이 쌓여있고 지금도 함박이라 걱정입니다.
    우리집 닥스랑 나갔더니 눈이 많이 쌓여 헤치질 못하고 눈 속에 묻혀서 겨우 조금씩 움직이는 거 보면서
    어찌나 귀여운지 이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워낙 다리가 10센티인 아이라서ㅋㅋㅋ
    이렇게 쌓이는 눈은 이십 몇년 전 대학교 때 전라도의 칠곡리인가로 엠티갔을 때 보고 첨인거 같네요.
    아 제가 81학번인지라 그때 원서 낼 때 이리도 눈이 왔었어요.
    눈에 하얗게 덮힌 그림같은 고대 전경을 보면서 가슴떨려 하던 게 얹그제같은 데 벌써 40대 끝자락이네요.
    옛어른들 가는 세월 장사 없다더니
    살면서 옛어른들의 삶의 진리를 새록새록 느낍니다.

  • 19. 걱정
    '10.1.4 9:57 AM (61.255.xxx.49)

    출근 도중에 눈때문에 길에 묶여 있는 남편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저도 철이 없는건지 원글님 아드님 심정 이해가 가는데요? ㅎㅎ 평생 눈 못보고 산 열대지방 사람들이 해외여행가서 눈 처음보고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 흘린다잖아요...근데 오늘은 너무 심해서 인명사고라도 날까봐 무섭기는 하네요 ㅠ

  • 20. 몇년전
    '10.1.4 10:03 AM (180.67.xxx.110)

    이야기지만 시애틀 살때 거긴 워낙 눈이 귀한동네라 ... 눈만오면 차가 거의 올스톱... 울 아파트단지 사람들 거의 포기하고 집에 있을때도 대한의 남아 울남편 밴끌고 회사갔답니다..ㅎㅎ
    폭설이 한번 온적이 있었는데 며칠 그러니 전기 다 끊기고 차 스톱상태에 사람들이 근처 마트까지 줄줄이 걸어 생필품사느라 난리 였답니다... 무슨 70년대 이전상황얘기도 아닌 90년대 후반 이야기였답니다...

  • 21.
    '10.1.4 10:46 AM (58.224.xxx.48)

    며칠전 자게에서 읽었던 부산살다가 강원도 이사가 사람의 일기가 생각나네요
    ㅋㅋ
    눈때문에 한번 오지게 당해보면 좋은 소리 안나갑니다!
    아마 군대갔다오면 눈만봐도 몸서리 칠지도..
    우리집도 완전 고립상태에요
    냉장고에 먹을것도 다 떨어졌는데 어후~
    스키장말고는 눈오는거 환영하는곳 별로 업을껄요

  • 22. ㅋㅋ
    '10.1.4 10:46 AM (58.227.xxx.121)

    눈속에서 헤엄치는 닥스 너무 귀여울거 같아요... 그냥 걸어갈때도 짧은 다리로 뒤뚱뒤뚱 너무 귀엽던데...

  • 23. ...
    '10.1.4 10:46 AM (124.54.xxx.84)

    아이들 생각이니 이해는 할 수 있겠는데요.. ^^
    저도 어릴때 교통이니 이런거 저런거 생각없이 눈오면 그저 좋았던 기억이~ 옥상에까지 올라가서 눈사람 만들고 그랬어요..
    지금 사는 울산도 눈이 거의 안와요. 몇년에 한번 올까말까..
    교통사고나고 눈오고나면 치우기 어렵고 뭐가 좋냐고 했더니.. 그래도 겨울에 한두번 정도는 눈이 펑펑 왔으면 좋겠다네요.. ^^

  • 24. 울아들도
    '10.1.4 10:54 AM (112.164.xxx.109)

    좋겠다,
    저기로 이사가자 합니다.

    여기는 제주입니다

  • 25. 우리집
    '10.1.4 11:03 AM (125.178.xxx.31)

    우리집 베란다 전경은.....동양화

  • 26. 지방사시는분들은
    '10.1.4 11:11 AM (125.131.xxx.199)

    지방사시는분들은 기차타고 서울에 눈구경 오세요~~~

  • 27. 부산에서
    '10.1.4 11:19 AM (59.25.xxx.147)

    지난달25일에 조카두명이 왔어요 당진이구요 조카들오고 눈이 엄청 왔어요 좋아하면서 눈만 오면 나가서 뒹굴며놀더니 오늘은 어느때보다도 눈이 더많이오는데요 오늘아침에 눈오는것 보라고했더니 "고모 이젠 눈이 지겨워요~" 하네요 너무많이오니깐 나가질 못해요

    부산에서 신고 온 신발들이 여기선 너무미끄러워서 시장가서 신발바닥에 미끄럼방지다 붙여줬답니다

  • 28. 울산
    '10.1.4 11:22 AM (219.241.xxx.29)

    인데 날씨만 꾸리꾸리한데 윗지방에 눈이 엄청온다니 감이 안잡히네요.. 설 분들껜 죄송하지만 저도 눈구경하고 싶어요~~

  • 29. ㅎㄷㄷ
    '10.1.4 11:53 AM (115.136.xxx.24)

    ㅎㄷㄷ
    울남편 출근하는데 다섯시간 넘게 걸리는 거 보고 눈이 좋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퇴근은 또 어찌 할런지, 지하철도 없는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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