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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과 한나라당이 여유로운 이유?

조회수 : 974
작성일 : 2010-01-04 07:57:42
이명박 정부, 정확히 2년 만에 언론/방송 장악 및 기타 국내기관들을 모두 장악했군요.

날치기 시키는 동안, 언론도 상당히 조용한 편이었고, 이미 방송사 뉴스들은 명박 찬양에 여념이 없죠.

한동안 정부를 정면 비판했던 언론인이나 방송인, 기타 지식인들 조차 요즘은 찍소리 말도 한마디 나오지 않습니다.

거기에 이명박은 작년까진 하지도 않던 이런저런 적극적인 행보들을 보이고 있죠.

왜 그렇겠습니까.

이미 바닥부터 쭉 청소가 끝났다는 뜻이겠죠.

자기 맘대로 좌지우지 이젠 가능하다는 자신감이겠죠.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시게 하고, 김대중 대통령 돌아가시게 하고, 친노인사들 한명숙 전 총리부터 해서

열심히 흠집내고 조각조각 찢어 놓고..

언론들에서 명박/한나라 찬양 일색이니 당연히 지지율은 올라갈테고.


새해 벽두부터 이런 재수없는 이슈 꺼내기 싫어서 내내 피하고 있었는데, 도저히 못참겠습니다.

2년 만에 이리 됐는데 앞으로 3년 후엔 이 나라가 어찌 돼 있을 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올 지방선거 만이라도 잘 치뤄야 할텐데, 과연 어떨지 불안하기 그지 없군요.

새해 첫 출근일부터 날씨마저 우리 편이 아니니 더 짜증납니다.


아래 기사 하나 링크 합니다.-_-;;;



예산 날치기로 브레이크 없는 ‘4대강 사업’

http://news.nate.com/view/20100104n00154


IP : 221.147.xxx.14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4 7:57 AM (221.147.xxx.143)

    예산 날치기로 브레이크 없는 ‘4대강 사업’

    http://news.nate.com/view/20100104n00154

  • 2. 헤로롱
    '10.1.4 8:11 AM (122.36.xxx.160)

    저는 쥐박이한테서 그나마 희망을 찾았다면 우리나라 국민들도 처절히 당해봐야 지난 10년간이 얼마나 소중했다는것을 조금이나마 느끼겠다는것이죠.
    후환 걱정없이 대통령도 욕하고 아이들 급식비 삭감 생각 못하고 복지비 지원받고 이런 모든것들을 지금의 쥐박이하고 비교해서 당해봐야 안다는거죠.
    당장 가장이 직장 그만두면 1년 버티기도 힘들 사람들이 자신들은 중산층이라 착각하는 웃기는 현상이 언제까지 지속되는지도 관심입니다.

  • 3. ...
    '10.1.4 8:12 AM (211.207.xxx.110)

    2년만에 이렇게 됐는데
    앞으로 3년을 더 지나고 나면
    이 나라가 어찌 되려는지...

    너무 너무 걱정됩니다..

  • 4. 별 수 있나요?
    '10.1.4 8:24 AM (221.140.xxx.65)

    이 나라 국민들은 밥상을 차려줘도 싫다고 엎어버리고 30년 전으로 돌아가려고 하니... -_-
    또 한 쪽에선 장기간 피터지게 싸우는 거죠.
    80년대 중반 까지만해도 북한이 남한보다 잘 살았다고 하네요.

  • 5. 이상한
    '10.1.4 8:27 AM (220.75.xxx.180)

    막장드라마,스포츠 마니마니 틀어주겠지요.
    국민들 귀와 눈을 막고
    해먹을때로 다 해쳐먹고
    그다음은????
    2010년에는 정도령이 나왔으면

  • 6. *
    '10.1.4 8:33 AM (96.49.xxx.112)

    저는 헤로롱님과 다르게 이 나라 국민들은 당해도 모른다 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들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자기네가 가난한 건 온 세상이 다 경제가 어려우니까,
    우리가 못나서.. 뭐 이렇게만 생각하고
    정치인들이 정신차려야 한다는 걸 모른다는거예요.

    진정한 자유까지는 아니어도 한국에 비해 훨씬 자유로운 국가들이 많이 있고,
    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
    이명박이 어떻게 나라를 망가뜨리고 있는지 절대 깨닫지 못할 사람들로 가득찬 것 같은..
    제가 너무 비관적인걸까요?

    제가 작년에 멕시코를 다녀왔는데요, 멕시칸 친구가 있어서 놀러 갔다왔는데
    생각보다 그 나라가 너무 가난한겁니다.
    멕시코 gdp 생각보다 높아요. 그러니 그 수치라는 것이 아무짝에도 소용없다는거죠.
    친구네는 다행히 좀 살사는 편이어서 멀쩡한 집도 있고, 차도 있고 그랬는데,
    마을 외곽 산 밑에는 다 떨어져 나간 판잣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즐비하고,
    그 더운데 물도 없이, 선풍기는 커녕 부채도 없이 지내는 거 보고 뜨악했어요.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부패한 정치, 사회 구조를 바꿔 볼 생각조차 없더군요.
    몇 몇 단체들이 정부에 반대하고 있지만 정치적 압박이 심해서 몰래 활동한다고 하고요.

    세계 제 1위 부자로 빌게이츠랑 엎치락 뒷치락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멕시코인인데, 멕시코의 주요 기간산업이나 기업을 소유하고 있다고 해요.
    세계 1위 부자가 있지만 국민은 가난한 나라,,
    한국이 머지 않아 이렇게 되지 않을까, 여행하는 동안 그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 7. *님 동감
    '10.1.4 8:38 AM (203.247.xxx.210)

    뉴스에서 연예, 성공기업등 프로그램 주제와 색갈이 모두
    70년대...
    의아한 것은 사람들이 못느낀다는 것...;;;

  • 8. *님 동감합니다.
    '10.1.4 8:42 AM (221.140.xxx.65)

    지인들 모임에 그 중 3,40대 부부가 이명박 일당들이 나라를 말아 먹으려고 하는 걸 믿지 않더군요.
    그러면서 다음 대통령은 박근혜가 되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오만정이 다 떨어 졌습니다.
    그렇다고 그 지인이 잘 사는 것도 아니에요.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른다는 게 말이 되나요?

  • 9.
    '10.1.4 8:43 AM (221.147.xxx.143)

    여러 님들 댓글 주셨는데요.. 저도 모두 동감하고요,

    * 님 말씀 특히 동감합니다. 외국에 나가 있다 한국 들어 오면 정말 이상하죠.
    왜 유독 소수의 몇몇을 제외하곤 다들 쉬는 날도 변변히 없이 피터지게 일만 해야 하는 건지.

    바로 위, 203 님 말씀도 동감요.
    알게 모르게 분위기가 상당히 후퇴했다는 느낌 저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혹시 여러분들, 그거 알아 채신 분 계십니까?

    작년 부터 지상파 방송에 유난히 <<정부 갬페인>>들이 대거 쏟아져 나왔다는 거.

    이거 완전 독재국가에서나 나오는 모습이잖아요.

    진짜 잘 사는 선진국에서 어느 정부가 국민들 계몽한답시고 허구헌날 캠페인 틀어댑니까.

    그런데 요즘 하더군요.

    심심하면 나오더라고요. 일일이 뭐뭐였나 기억은 안나지만요.

  • 10. 맞아요..
    '10.1.4 9:00 AM (125.128.xxx.50)

    티비 안보고 삽니다..
    틀면 무슨 나이대 상관없이 흔들어대고 있고.. 그노무 섹시섹시 정말 토나와요..
    그러고 왠 성공기업.. 참나.. 그냥 남은 시간이 빨리 가기만을 바라고 있네요..

  • 11. ...
    '10.1.4 9:06 AM (110.10.xxx.149)

    신정에 친정에 다녀왔어요.저를 빼곤 모두 골수들이라...ㅠㅠ
    멀쩡한 우리 언니....원전수주 전화몇통으로 엄청난 정치력을 발휘하여 따냈다는....
    mbc는 아예 안봅니다....

  • 12. 아까
    '10.1.4 9:20 AM (118.176.xxx.71)

    조기위에 님 말씀처럼 요새 텔레비젼에 정부캠페인 엄청 많이 나온다는거 심히 공감합니다 저도 어느날부터 스물스물 나오는거보고 어라 이게 뭐야 언제적 켐페인을 21세기에 하고 있는거야 기가 막혔습니다 사람들 그런거 아무생각없이 보고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울 나라가 잘되가고 있다고 믿어가겠죠 진짜 어이없어요 더 어이없는건 여러분들도 말씀했지만 울 나라 국민들중 이정권이 잘하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이에요 무어라 말을 해도 안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아요 어휴 언제나 진실을 제대로 보고 정신을 차리려는지....

  • 13. ..
    '10.1.4 10:56 AM (124.54.xxx.84)

    정부 홍보 켐페인 무지 늘었어요.. 그냥 의식없이 보게 되는..
    운전하고 가도 교통상황 게시판에도 일단 4대강살리기, 녹생성장 어쩌고 글먼저 올라오고 그다음에 교통상황이 나오죠..
    중요한건 이런 걸 눈치 못채고 그런 홍보들을 자연스럽게 당연한 것들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거지요..
    비판할 자유조차 사라지고 있는 것 같네요. 숨막혀요..

  • 14. 특히 서민들
    '10.1.4 11:36 AM (123.214.xxx.123)

    아직도 이명박 좋아하는 사람들 보면 '오월동주' 글귀가 생각나면서 더 당해보자 하는 마음도 들어요.
    어디까지 가는지 결국 이 정권을 받쳐주고 있는건 조그만 동네까지 스며들어 없는 돈이라도 긁어모으려 눈이 벌개진 개독 목사들 아닐까요.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말에 넘어가서 그냥저냥.

  • 15. ㅡㅡ
    '10.1.4 5:48 PM (121.101.xxx.44)

    조선놈은 패야 말을 잘 듣는다'
    시러하는 말이었지만
    요새 이말이 맞는구나 생각드는건 비참하지만 어쩔수없네요
    이나라 국민들 당해도 모르는거 맞아요.
    자유를 줘도 모르고 그저 돈돈~ 배때기만 부르게해주면 노예도 괜찮다는거같아요
    배부른돼지.
    이런 수준의 국민들인데 언론장악까지해놨으니
    저들이 맘먹은거 안되는거 뭐가 있을까요
    이번선거때 두고보자...하는것도 일부의 얘기이지,
    컴터밖의 사람들은 쥐샊기가 잘하고있다고 여기는 사람 많아요.
    이번선거도 불안해요. 저들이 총동원해서 선거에 유리하게 만들고
    이길수도 있을거같아요...
    정말 우매한 민족...
    우리대통령이 그러셨죠.
    우리는 역사상 민중의 힘으로 정권을 바꿔본 적이 없었다고.
    우리조상들...밟히며 살았어도 팔자라고 순응하며 살았지
    바꿔보자~하며 왕을 주체적으로 끌어내린적이 없었죠.
    프랑스와 같은 혁명이...
    당해도 모를것이고 알게되면 늦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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