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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이 넘 힘들고 진빠져요

추워요ㅠㅠ 조회수 : 637
작성일 : 2009-12-30 01:54:52

추위에 약하다고 생각해본적 없는데
한살 더 먹고 체력이 약해진건지
살이 쪄서 둔해져서 그런건지

암튼 요즘 추운데
출근하는 길이 지옥같아요...

집이 경사진데 있어서
요즘같이 길 얼을때는
마을버스도 미끄럽다고 안올라와서
종종발로 15분 걸어내려가서
택시타고 전철역까지 가서 갈아타고
또 10분정도 걷거든요..,.
올때는 택시도 미끄럽다고
중간에 내리라고 해요..ㅠ

출근시간이 총 1시간 40분 걸려서...

아주 몇일 하니깐 죽겠네요..

출근하면 벌써 기력이 떨어져있고
퇴근할때 집에 종종발 갈 생각하면
힘이 빠지고 입꼬리가 내려가요...ㅠㅠ

님들은 출근길 편하신지...
IP : 220.116.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30 2:07 AM (112.144.xxx.239)

    저도 퇴근길 버스타면 평소 2-30분씩 걸리는 거리가
    시청과 명동에서 꽉막혀 1시간 넘게 걸리곤 하는데
    마을버스도 타고 하시려면 넘 힘드시겟어요
    오늘 밤에 눈도 오던데요 ㅠㅠ

  • 2. 겨울싫어...
    '09.12.30 8:31 AM (125.140.xxx.188)

    어서어서 겨울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옷이라도 따뜻하게 입으시고..스텐텀블러라고 하나요? 뚜껑달린 머그에
    차나 커피 담아 가시는 길에 조금씩 드셔보시면 어떨까요?
    속이 따뜻하면 추위가 좀 가실거같아서요..
    목도리, 장갑 꼭 챙기시구요..

  • 3. 출근길..
    '09.12.30 11:13 AM (203.234.xxx.3)

    제가 예전에 지각을 자주했어요. 늦게 일어나는 건 아닌데 회사에 가기 싫어서...
    그 이유를 이제야 알았는데요, 그 출근길이 너무 고통스러웠기 때문이더라구요.

    걷는 것까지 다 하면 몇번 갈아타고 1시간 20분 정도 걸렸는데 너무 힘든 겁니다... 그런데 그 뒤에 옮긴 직장은 무려 편도에만 2시간 거리 그리고 야근도 밥먹듯이! 어쩔 수 없이 운전면허 따서 중고차 샀는데요, 왠걸!!! 출근이 쉬워지니까요, 저절로 아침에 일찍 나가는 겁니다.

    물론 운전하는 것도 길 막히고 주차 신경 쓰이고 그러긴 하는데요, 저는 1시간 20분, 그 뒤로 2시간 대중교통 출근하는 것보단 길 막혀도 차 안에 앉아 있는 게 더 좋더라구요. 몸이 안 힘들어서요. (대신 살은 계속 찌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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