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부산인데 제사때나 생일때 먹던 생미역나물이 너무 먹고싶어서요.
데치지않고 했던 버전인데요..간을 뭘로 하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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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나물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09-12-28 22:57:30
IP : 110.10.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향울산
'09.12.28 11:07 PM (203.152.xxx.52)에서도 미역나물은 생미역으로 했는데
서울오니 거의 다 데쳐서 하더군요
제 친정 어머니는 국간장으로 간을 하셨어요2. 부산시집
'09.12.28 11:22 PM (118.217.xxx.136)미역을 굵은소금 좀 넣고 바락바락 주무른 다음 물에 여러번 깨끗이 씻어요
물을 꼭~짜내고 길이를 잘라요
다진마늘 듬뿍 간은 까나리나 멸치액젓으로 맞추고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무쳐요~3. 여긴 울산
'09.12.29 12:12 AM (61.249.xxx.2)생미역을 소금넣고 거품이 안나올때까지 주무른 다름 씻고.
먹기 좋을 만큼 크기로 썰어서
깨소금, 국간장(약간만 해도 미역에서 짠맛이 있더라구요), 참기름으로 무친다.4. 시댁이...
'09.12.29 12:15 AM (118.43.xxx.163)울산이라 저도 생미역으로 나물해서 먹어요^^
제사때에는 파, 마늘은 생략하고 위분처럼 국간장, 참기름, 깨소금으로
평소에는 파, 마늘도 조금 넣어서 무쳐서 먹는답니다.5. ..
'09.12.29 12:21 AM (121.88.xxx.202)마늘을 넣지않는게 더 낫지않나요??^^;;
6. 진간장
'09.12.29 2:20 AM (211.244.xxx.236)조금 섞어하니 맛나던데요.
다른분들은 안하시려나요?^^7. 간 안하구
'09.12.29 5:20 AM (61.102.xxx.125)먹어요
생미역을 뜨거운 물.
펄펄 끓는 온도 아닌, 온탕 정도의 물 온도로
3번 정도 손으로 치대서 씻구요
물기 어느 정도 빼구 썰어서
참기름, 깨소금 넣구 무쳐요
간 안해두 슴슴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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