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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복도에 쓰레기 방치하는 옆집
엄밀히 말하면 복도가 공용구역이긴 하지만, 자기집 부엌 창문 앞에는 너저분하게 다른 물건 놔두고 남의 집 창문 코 앞에다 커다란 쓰레기 봉지 놔두고 매번 비닐 부시럭 대는건 도대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저희집 쓰레기도 외관상 집 밖으로 안내보내는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그집
'08.7.13 12:56 PM (222.98.xxx.131)현관옆에다가 갖다놓으세요. 얌전히..
2. 박하향기
'08.7.13 12:58 PM (211.55.xxx.162)관리실에 말씀하시는게 어떨까요?
아니면...일단 사진 찍어두시고...한바탕 하셔야죠^^
이런 경우 창피를 주는게 가장 효과적일지도 모르겠습니다.3. 속상해
'08.7.13 1:04 PM (211.108.xxx.38)현관 옆에도 갖다놓으려고 해도 보통 자리가 없어요.. ㅠㅠ 복도가 무신 자기집 전용 공간인줄 아나봐요.. 아휴... 복도가 나가면 아주 심란해요...흐흑. 정말 관리실에 말해야 할까요?
4. 그집
'08.7.13 1:06 PM (121.144.xxx.210)문앞에 갖다 놓으세요
5. .
'08.7.13 1:26 PM (61.252.xxx.220)원래 법적으로는 복도에 아무것도 쌓아 둘 수 없다고 하네요. 저희 아파트도 종종
방송 나와요. 치우라고.
관리실에 부탁한다고, 직접 찾아와서 치워달라고 말 할지 좀 의문이구요. 저렇게 내 놓는
집에서 관리소 말 들을 지도 의문이네요. 그냥 좀 굽히고 들어가서 웃으면서 좋게 부탁해
보시길.
임의로 밀어 놓거나 하심 아마 어떤 식으로건 다시 지저분하게 만들어 놓을 것 같네요.
정 말이 안 통하면 언젠가 쓰레기가 치워져 있을때, 커다란 화분이나 원글님에 물건을
늘어 놓으셔서 자리를 점령해 보시는 방법도 있겠네요.6. 어이쿠
'08.7.13 1:48 PM (218.158.xxx.111)이런 개념상실인간들 같으니..
그집앞에 갖다놓을게 아니라(그래도 냄새가 내집으로 들어올수 있으니)
당당히 말씀하세요
냄새들어오니까 밖에다 놓지말라구~~7. Lliana
'08.7.13 2:23 PM (124.5.xxx.230)관리실에 말씀하세요.
복도는 공유 공간인데 치우라고 당당하게 말해도 되지만 그러면 이웃끼리
불편하니 관리실에 이야기 하세요.8. ..
'08.7.13 3:11 PM (58.148.xxx.149)소방법규 때문이었던가? 여튼.. 아파트 복도에 저렇게 물건 적치해놓으면 안되는걸로 압니다
어디다가 신고 해야하는지는 제가 까묵었지만..한번 알아보시고
관리실에 말해도 안된다면
조용히 한번 신고?해주시는것도 좋은방법일듯하네요9. 먼저
'08.7.13 7:14 PM (211.114.xxx.42)관리실에 말하세요.
저희도 복도식인데 끝집이 그렇네요. 거긴 재활용쓰레기,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 각종 쓰레기는 다 복도로 --;;;
거기에 개도 키운다는 헐~
저희집까진 냄새가 안오긴 하지만 나중에 집팔때 누가 와서 보면 집 안산다고 할까 걱정될 정도로 더러워요. --;;;10. 속상해
'08.7.14 5:23 PM (211.108.xxx.38)82cook에서 맘의 위안을 얻네요.. ^^ 많은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