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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돈이 어디서 그렇게 나오는지..

짠순이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09-12-28 21:58:13
결혼 12년만에 아이들이 해와여행을 하도 노래불러서 동남아라도 가려고 여행사에 상담했어요.
499000원분터 있길래 그런가 했더니 자세히 알아보니 텍도 없겠에요.

4인가족 500은 있어야 여행이 될것 같아요.
아예 다 매진이어서 가려고 해도 빨리 신청해야는데...

동남아도 저리 돈이 많아 드는데 다들 일년에 한번씩 다니거나 수시로 가는집들은 돈이 다 어디서 나오는지..그냥 월급받으시는 분들도.
IP : 117.53.xxx.2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인가족
    '09.12.28 10:15 PM (110.11.xxx.143)

    태국 간다고 신난 아짐입니다. 맞아요, 여행사 가격 싼 것은 다 공항 이용료가 불포함 된 것도 많고...예정액보다 두 배는 더 드는 것 같아요. 비수기면 몰라도...질이 또 다르구요.

    저희도 아이들이 상급학교 진학할 때마다 가려고 맘먹는데, 잘 안되네요.
    근데, 돈 있어도 못하는 사람있고, 없어도 용기가 필요한 것도 있어요.
    저희도 이번이 4번째인데, 항상 예상액보다 더 들어요. 쇼핑도 해야하고...
    한번은 다녀오세요. 그래야 돈도 더 모으게 되고, 대화에서도 뒤쳐지지 않고
    나이먹으면 더 재미가 적어요.

    저희도 남편과 저, 지방에서 그냥저냥 사는 축에 속하는데도 아마 다녀오면
    적금 하나는 깨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도 부모에게 딱 붙어서 아양떠는 자식들, 언제 또 재미지게 지내냐 싶어서
    용기 냈답니다.

  • 2.
    '09.12.28 10:30 PM (220.117.xxx.153)

    대화에도 뒤쳐지지 않고...이 부분이 상당히 유감입니다,
    왜냐하면 저희 동네도 방학 지나면 엄마들이 맨 여행얘기 ㅠㅠ
    솔직히 지네 식구한테나 추억이지,,듣는 사람은 재미 하나도 없잖아요,,
    신혼여행 앨범이나 돌사진 보여주는것보다 더 재미없어요 ㅎㅎ
    갔다오면 솔직히 저는 속으로 차 한대 날라갔다,,가전제품 하나 날라갔다,,그런 생각도 자주해요,
    그리고 동남아 태국자주 가느니 그돈 모았다 보고 배울거 많은데 가시는게 낫다,,에 한푭니다

  • 3. 그러게요
    '09.12.29 12:26 AM (110.9.xxx.202)

    공항 면세점가니 발디딜곳이 없더라구요.

    50평생 첨 가봤는데.....

  • 4. 저는
    '09.12.29 8:31 AM (203.244.xxx.254)

    반반공감해요..돈 모으는것도 중요하지만..아이들과의 추억도 소중하고.. 또 솔직히 다른아이들의 중간정도는 가게 해주고싶은 엄마아빠의 욕심. 추억은 국내도 많이 만들수있으니.국내 국외 많이 놀러다닙니다... 사교육에 돈은 많이 안들여요...양육 컨셉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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