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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돌아가신...2009년을 뒤로하고 2010년을 맞이하려니... 눈물나요
어찌보면 저만 노통을 아는데.. 아직도 그분 생각하면 왜이리 눈물 나는지...
가는 해가 이리 아쉬운건 처음이네요...
가끔은 정말로 말도안되는 상상을 합니다..
이모든게 다 show이기를...
mb의 탄압이 힘들어서.. 잠시 아무도 없는곳에서 쉬시다가...
국민들이 너무 힘들어서.. 주저앉아 있을때쯤..쨔쟌 하고 나타나서..
등을 토닥여 주시는 그런 실없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지난세월 후회한들 소용없지만..그래도..
그분이 대통령으로 청와대를 지키실때... 더 강력하게 지켜드리지 못해서..죄송할뿐입니다..
국민들의 더 강력한 지지가 있었더라면...
조선도..mb도 무시하지 못했을텐데...
김제동씨 관련 글 읽고...괜히 눈물나서...
소중한 게시판을 저의 못난글로 채우네요...
1. 저도...
'09.12.28 10:00 PM (125.137.xxx.165)정말 사무치게 그리워요..이름만 들어도 흐느껴 울게 되는...내가 이렇게 사랑한 사람이 있었나 생각이 안나요...
2. 정말
'09.12.28 10:00 PM (125.133.xxx.170)올해는 무슨 이런해가 있을까싶게
너무 많은것들을 잃어버린 한해네요
권여사님이나 이여사님이나 요즈음의 마음이 얼마나 시릴까요
온맘으로 절절한 위로를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님에게도요3. 저도
'09.12.28 10:06 PM (121.144.xxx.37)올해 그 분을 잃고 제 생활이 많이 바뀌었어요.
누굴 이렇게 미워해 본적 없었는데..ㅠ.ㅠ
김상곤 교육감 역시 위태롭게 교육감을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이들의 악랄함으로부터 우리가 지켜야 하는데 언론에 물들어 있는
국민이 많아 안타까워요.4. --
'09.12.28 10:25 PM (113.60.xxx.12)요즘 티비 안틉니다..특히 밤에는..시사프로들 한해 정리한다고 나오는 내용들 보면 정말 가슴이 아려서 그냥 티비 끄고 삽니다..어휴....정말 미친놈 하나 죽이고 싶다는...
5. ㅠㅠ
'09.12.28 10:26 PM (121.163.xxx.243)일욜 아침 방송에 노통 관련해서 몇 마디 나왔는데, 바로 눈물이 주르룩.... 보고 싶네요~
6. ..
'09.12.28 10:58 PM (221.145.xxx.180)저도 오늘 하루 눈물 바람이네요..
너무너무 그립습니다 ㅠㅠ7. 개비
'09.12.28 11:10 PM (71.191.xxx.249)저두요..노통얘기만 나와도 눈물이 핑.....도네요.
한국나가면 꼭 봉화마을 가려고 별렀었는데....늦어 버렸어요.
이 간접 살인자들의 말로를 꼭 지켜 봐야쥐.8. 전요
'09.12.28 11:50 PM (118.21.xxx.157)노무현 대통령님이 쥐박이 한테 그렇게 당하고 있을 때
가만히 보고만 있었다는 자책감 때문에 지금도 괴롭고 우울해 죽을 것 같아요
봉하마을 가서 실컷 울었어요..
노무현 대통령님..지켜 드리지 못해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9. 저도
'09.12.29 12:07 AM (122.35.xxx.34)매일 사진보구 책도읽구 달력도 보면서 혼자 슬퍼합니다ㅜㅜ
10. 나의 대통령
'09.12.29 1:01 AM (116.122.xxx.195)노사모에서 노무현재단까지 늘 함께 였지만 그 분이 영웅전에 나오는 영웅들처럼
지략과 그분만의 뚝심과 반듯함으로 모든 모략과 모함을 이겨내고 비장의 카드로 짜~안 하고
우리들 국민앞에 그 수줍은 소년의 미소로 나타날줄 알았고 그렇게 믿으면서 검찰소환때
버스에서 내리시던 그 아픈 모습을 울지 않고 참았는데....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가슴이 아리고 먹먹해요.
`
봉하쌀에 그려진 웃고계신 나의 영원한 대통령을 보며 나도 힘겹게 웃어봅니다.
제가 태어나서 사랑했던 두남자 - 제 남편과 노무현 대통령
아직 제 옆에 있는 제 남편과 더불어 먼저 가버린 사랑인 노무현대통령의 뜻을 함께 하렵니다.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겁니다. 나의 대통령 노무현!!!11. 저도
'09.12.29 5:09 AM (59.22.xxx.169)그 분 사진을 보게 될때마다 눈물이 나는군요.
눈물이 자꾸만 나서 가끔씩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12. 아나키
'09.12.29 7:59 AM (116.39.xxx.3)아침부터 또 울컥하게 만드시네요.ㅠㅠ
13. 또 눈물..
'09.12.29 10:03 AM (121.1.xxx.124)김제동씨 글 읽고 울고 있는데... 아들래미가 엄마 왜 울어 하네요..
대통령 할아버지 때문에 운다고 했더니 엄마 이제 그만 울어 눈물 뚝 하네요...
이제 안울려고 했는데도 쓰나미처럼 울컥 합니다...
그냥 평생 그리워 하며 눈물 흘릴렵니다..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나의 바보 대통령 ..14. 휴우
'09.12.29 1:34 PM (121.88.xxx.149)저도 노통 기사만 보면 눈물이 왈칵..
조금 전까지만 해도 김제동 기사보고 눈물바람이었는데.
저도 제발 꿈이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15. 후회
'09.12.29 2:53 PM (61.102.xxx.207)그분 계실때가 행복인줄..그땐 왜 몰랐을까요?
16. 탱맘
'09.12.29 3:17 PM (119.64.xxx.153)엇그제 이승철 콘서트에 갔었는데, 노래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 를 이승철이 부를때
노통 생각이 갑자기 나면서 가슴이 미어지며 눈물이 주루룩....
아.. 나도 이분을 너무너무 사랑하나봅니다....
지금도 눈물이 주루룩...17. 여전히
'09.12.29 3:28 PM (123.248.xxx.24)그 이름 석자만 떠올려도 눈물이 핑 돕니다. 내 생애 이렇게 애닯고 그리운 분이 또 있을까......
그 분 생각으로 흘리는 눈물은 도대체 마르지가 않습니다......18. ..
'09.12.30 8:29 AM (59.14.xxx.41)후회, 반성, 어리석음, 안타까움.. 그분을 생각하면 아쉬움에
울고 또 울어도 이 슬픔이 지워지지 않네요.. 스산한 눈바람
부는 오늘 아침 그분이 더욱 그립습니다..19. ...
'09.12.30 10:34 AM (122.40.xxx.76)아침부터 그분이라는 글자 보는 순간 눈물이 핑 도네요.
정말 특별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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