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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도 안된딸의 남친을 사윗감으로 생각하는것 부터가 왕오바..

왕왕오바..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09-12-26 01:08:02
그렇다구요..
너무 앞서가시는거 아닌지.
IP : 211.178.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6 1:11 AM (119.64.xxx.151)

    저런 분들은 그냥 그런 게 삶의 일부일 거예요.

    앞서 걱정하고 고민하고 그래서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기...

  • 2. 저는 갑자기
    '09.12.26 1:23 AM (121.136.xxx.132)

    빈둥지 증후군이라는 말이 생각나던데요.
    빈둥지 증후군을 피해가기 위한 자가면역요법으로 사서 걱정하기 아닐까 싶은~

  • 3. 남동생...
    '09.12.26 1:28 AM (121.124.xxx.232)

    남동생이 대학 1학년때 여자친구 부모님이 우리 부모님께 보내는 거라며
    양주를 들고 왔더군요.
    그 이후로도 여행 갔다 왔다고 무슨 기념품...

    우리 부모님 참 불편해 하시면서...
    양가 상견례를 한 것도 아닌데 이런 걸 왜 보내는 걸까? 했어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자식이 연애만 해도 주말마다 상대를 불러다 밥 같이 먹고,
    여행을 같이 가는 집도 봤네요.
    아들 군대 갔는데도 불러다가 밥 먹이고, 용돈 주는 것도 봤고요.

    다들 자기 사위, 며느리인 줄 아는 거 같았는데...
    결론적으로 결혼은 다 딴 사람이랑 하더라구요.

    요즘 보통 결혼하는 나이가 30은 거의 넘어서는데... 참 나...

  • 4. .......
    '09.12.26 1:38 AM (118.176.xxx.33)

    저런분이 누구신지요?
    이미 글이 아래에 있는거 같은데..

  • 5. 그거
    '09.12.26 2:02 AM (115.64.xxx.90)

    효과 있던데요..
    저 아는 친구가 남자친구 군대간 동안
    어머니가 불러내 밥사주고 옷사주고
    그 친구 그 남자친구와 결혼해 잘 살고 있는데
    그때 군대갔던 시절 시어머니 되실분이 그랬던거
    효과 없었다고 말 못한다고.. ㅎㅎ

  • 6. ...
    '09.12.26 10:23 AM (221.140.xxx.185)

    고딩 아들이 여친 집에서 자고 왔는데, 그 집 부모가 사위 대접해서 삼겹살 사줬다고 자랑 스러워 하던 사람도 있는걸요. 그리고 그 고딩커플 몇개월 안돼 헤어졌다네요. 남자 아이 여자아이 두집다 제 상식으로는 이해불가 입니다.

  • 7. 뒷통수
    '09.12.26 2:58 PM (218.145.xxx.98)

    20살도 안된 아들의 여친이 며느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다
    뒷통수 맞은 사람이 바로 접니다.

    인생 아무도 몰라요...

  • 8. .
    '09.12.26 4:43 PM (58.227.xxx.121)

    저 아는 분 가족중엔 그 집 아드님 중학생때 사귀던(?) 여자애 엄마가 우리사위라며 찍어서 동네방네 떠들고 다녀서
    그 남자쪽 어머니 너무 싫어하고 그랬던 케이스 알고 있어요. 완전 부잣집에 본인도 공부를 아주 잘했거든요.
    결국은 결혼을 하긴 했는데 오래 못살고 별거후 이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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