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같은날 5학년 아줌마....
아이 둘은 지들 스케줄에 맞춰 나가구....
신랑한테 같이 미사 가자하니 같다오라구 ///
남편은 지금 냉담중(천주교에서 신앙생활을 잠시 쉬고 있을때 하는말)
새해에는 같이가기를 기원하며
혼자 전야미사 가서 봉사까지 끝나구오니 새벽1시반이 더라구요~~~
들어와보니 남편이 아직 안자구 있다 날보고 방으로 들어갔어요.
TV보며 천천히 화장 지우는데 얼른 자자구 ????서로 잠자는거 신경 안썻는데....
얼른 씻고 들어가니 ㅋㅋㅋㅋ세상에나 남편이 넘 멋진선물을 주더라구요~~~~
요 몇년동안 가장 화끈하고 정열적인 선물을 ~~~~
전 제가 요즘 성욕이 없는줄로 생각했거든요 ㅠㅠㅠㅠ
마누라~왈
여보 멋진 크리스마스선물 넘 고마워 ~~~
지금까지도 여운이 미소를 짓게하네요...
여~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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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마스에 어떤 선물 받으셨나요 ???? (19금)
밤이좋아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09-12-25 13:27:30
IP : 222.101.xxx.1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25 1:33 PM (121.143.xxx.169)19금은 19세 미만 금지라는건가요?
아님 야한얘기라는 82 은어인가요?ㅋㅋ2. 글쓴님이 아내?
'09.12.25 2:16 PM (221.149.xxx.190)제가 해독이 안돼나봐요
원글님이 아내죠? 근데 중간에 "마누라왈"은 또 뭔가요?
월글님이 하신말이라는 뜻인가?
재미로 지어내신글인가요?3. 원글...
'09.12.25 2:40 PM (222.101.xxx.175)윗님 ...
제가 한말을 마누라로 표현했어요.4. 근데..
'09.12.25 2:48 PM (61.255.xxx.104)그 선물이 뭔가요.....?
5. 윗님
'09.12.25 3:45 PM (114.204.xxx.150)그 선물 아시잖아요??
화끈한 밤을 보내셨잖아요.. ㅡㅡ;;
그걸 계기로 원글님이 성욕이 없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란걸 깨달으셨다 하잖아요..
그래서 야한 얘기라 19금 붙인거구요..
원글님 부럽네요..ㅋㅋ
전 오늘 화끈한 꿈을 꾸었답니다..ㅋㅋ
근데 왜 남편이야..ㅠㅠ
꿈에서라도 욘사마좀 나오라고..ㅠㅠ6. ...
'09.12.25 7:14 PM (61.109.xxx.193)그게 왜 5학년은 주책이 될까요?
원글님은 오랜만에 행복하신 듯 한데요?
맘은 아직도 청춘이실텐데요.7. 참나...
'09.12.26 1:40 AM (123.111.xxx.19)자세히 까발린 얘기도 아니고 저정도 수위가지고 무슨 비밀한 얘기라고 공개적으로 원글님을 비난하시는지..참 위에 글 쓰신 분들도 딱하시네요.
전 50대분이 쓰셔서 더 따뜻하고 좋구먼...8. ....
'09.12.26 11:37 AM (121.139.xxx.37)50이면 여자 아닌가요?
50대도 맘은 항상 젊답니다.
새해엔 좀 너그러워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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