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무지하게 기다리는 아짐이에요..
새댁이라고 하긴엔 결혼 1년 반차니 좀 그릏군요..
암튼 꿈에 초등 동창이랑 같이 가다가 그 친구가 사과를 가지고왔대요 누런 종이 쇼핑백에 갖고왔는데 어디 들르
다가 거기에 놓구 가길래 제가 다시 가서 야!! 이건 갖고가야지.. 그러면서 나눠먹자고 쇼핑백에 3개??
정도 든 사과를 걍 무자비로 하나 집어서 친구에게 줬는데 너무나 큰 빨간 맛나뵈는 사과였어요..
근데 크긴큰데 모영이 아주 약간 삐뚤어진.. 친구가 혹시나 의식할까봐 야!! 일부러 그거준건 아냐~~ 그냥 잡힌거
준건데... 이러면서 줬어요 근데 크고 빨간 정말 맛나뵈는 사과였어요..
그리고 또한가지 이어서 꾼꿈인데 어느 할무이가 저한테 미꾸라지가 가득한 다라이를 어디 갓다올테니 잠깐
맡고 있으래요.. 그래서기다리다가 할무이가 아무리 기다려도 않와서 할무이 집으로 찾아갔어요 어특케 알고
갔는지 몰겠지만 꿈이니 암튼 할무이한테 저 이거 계속 맡아있을수 없다고 집에 가봐야 한다고했드니 할무이가
그럼 집에 가래요.. 그래서 걍 발길을 돌렸던듯..
이거 태몽일까요??? 아님 그냥 꿈?????
사과를 친구한테 줘서 제 태몽은 아닌걸까요?? 그 사과를 친구 주지 말았어야 하는데.. 아!! 근데 제가 들고잇던
쇼핑백에도 상태 확인하지 않은 사과가 두어개 들어있었어요..
암튼 누구 아시면 말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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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것도 태몽인가요??
태몽이 궁금한 아짐 조회수 : 379
작성일 : 2009-12-25 11:34:24
IP : 112.148.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_-;;
'09.12.25 11:42 AM (222.234.xxx.152)누구 한테 받거나 안고 와야 하는데...영 신통 찮네요.
2. 태몽이 궁금한 아짐
'09.12.25 11:44 AM (112.148.xxx.17)그릏죠?? 그르게요 제생각에도 좀 신통찮긴해요.. ㅜㅜ
3. 꽝 !!
'09.12.25 1:39 PM (180.69.xxx.227)다음 기회에.........
아무래도 꿈이 그냥 그래요.
빨갛고 좋은 사과는 친구를 주지 말고 가져와야 하고, 할머니가 가져가라고 했던 미꾸라지도 갖고 왔어야 하는데..
꿈에서 본 그 할머니는 아마도 삼신할미인듯~4. 와우
'09.12.25 4:30 PM (116.44.xxx.84)확 뭔가 품에 안겨오거나 이거 내꺼~~ 이런 느낌이 있어야 한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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