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니 뭐니 하는 영업을 목적으로 한 전화들이 많이 오잖아요?
저는 귀찮긴한데, 이 사람들도 이거해야 월급받는거니 오죽 힘들겠는가 싶어서 적당히 예의 갖춰서 받습니다.
"죄송한데 저는 생각이 없네요." 뭐 이런식으로요.
그런데, 제가 대답을 하면 상대방에서 뭐라고 한마디 없이 바로 '뚝' 끊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럼 정말 기분이 나빠요. 전화해서 고객님 어쩌고 할때는 언제고 정말 사람들 대하는 매너 자체가 없는 전화더라구요.
TM직 교육은 다 그렇게 시키나요? '상대방이 부정적인 대답을 하거든 바로 끊어버리라'고?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 쪽에 종사해보신 분 계시면 대답좀 해주세요.
아...열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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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목적의 전화를 받는데..
기분나쁘다 조회수 : 425
작성일 : 2009-12-24 15:20:09
IP : 114.204.xxx.1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쵸..
'09.12.24 3:29 PM (59.10.xxx.70)어느날은 제가 대출 필요 없습니다..라고 했는데도 계속 말을 하는거에요. 설명이나 들어보시라나 뭐라나...시간 아깝게시리.
그래서 필요 없는데 왜 자꾸 돈 빌리라 그러시냐고요. 꽥 소리 질렀네요-.-
진짜로 돈을 그냥 줄것도 아니면서 자꾸 돈없는 사람한테 그런 전화 오면 왕짜증나요.2. 둘리맘
'09.12.24 3:38 PM (112.161.xxx.72)그냥 끊어 주면 감사하던데 ㅎㅎㅎ
못 끊게 계속 말하는게 젤 짜증나요.
제가 먼저 그냥 뚝 끊어야 하잖아요.3. ^^
'09.12.24 3:50 PM (218.238.xxx.223)저도 그래서 이제는 그냥 확~~끊어버려요
4. 저도 그런 경험이
'09.12.24 3:58 PM (222.105.xxx.129)있어요.
좋게 '제가 필요하면 알아보고 할께요.'라고 대답하는데, 말이 끝나기도 전에 뚝~.
너무 기분이 나빠서, 콜센터에 전화해서 항의했어요.
그 번호 스팸처리 해준다더니, 다시 전화와서 똑 끊어버렸어요.
이제 저도 윗분처럼 그냥 확~~끊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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