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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여자가 퇴직금만 7억 받아 나온다면 신의 직장맞군요.
20대 중반쯤 입사해서 한 20여년 편하게 일하고, 방학때 휴가쓸수 있고 정말 좋으네요.
정말 얼마 안남은 신의 직장이군요.
여기 말고는 또 어디가 있을까요.
오늘 기사엔 공기업 대졸 초임이 15%나 깎였다고 하던데, 물가는 올랐는데 임금이 깎인거보니
이제 공기업이 신의 직장이란 소린 옛말이네요.
음, 예전에 누가 한나라당 당직자하면 보수나 복지, 휴가가 그렇게 좋다던데
그럼 여기도 신의 직장?
마지막 남은 얼마 안남은 신의 직장,
또 어디 있을까요?
아 맞다, 누가 국정원도 무지 좋다던데...
이러다 여기 열거하는데 경쟁율 엄청 쎄지는거 아닌지 몰라요.
이미 쎄졌다고요?
그렇겠군요. ㅎㅎㅎㅎ
암튼 여자 40대 나이에 퇴직금 7억은 진짜 할만 하네요. 정말로 부러버...
1. ..
'09.12.23 6:18 PM (118.217.xxx.173)대학교 교직원이 20년근무하고 퇴직금 7억이라구요???
사립 인가요?? 국립인가요??2. 뻥인거
'09.12.23 6:21 PM (211.204.xxx.186)같은데요..
3. 여기 맨끝 댓글에
'09.12.23 6:22 PM (59.11.xxx.173)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4&sn1=&divpage=79&sn=off&...
4. ...
'09.12.23 6:24 PM (125.139.xxx.93)정말인가요? 7억이요??? 믿기지 않아요. 어디래요, 거기가???????????
5. 정년퇴직이 아니고
'09.12.23 6:25 PM (59.11.xxx.173)명퇴라고 돼있네요.
6. 에이
'09.12.23 6:25 PM (211.205.xxx.152)설마
7. 확인해보삼..
'09.12.23 6:29 PM (59.11.xxx.173)<.. ( 125.176.90.xxx , 2009-12-23 17:32:20 )
교직원이라 하면 정말 눈에 눈물이 ㅠ ㅠ
시댁 어른이 사립대 교직원 이셨는데 저 교직원응시 하면 무조건 된다고
해보라고 하셨는데 그땐 너무 우스워 보여서 풉 ,,하고 말았는데
완전 신의 직장...
제가 아는 어떤 여자분은 이번에 40대에 명퇴하면서 7억을 받고 나왔어요 >
설마 하시니 그 댓글 복사한 것임.8. 음
'09.12.23 6:37 PM (98.110.xxx.99)백 프로 뻥임.
9. 후..
'09.12.23 6:38 PM (118.223.xxx.84)아무리 사회생활 안 해보신 분들이라 해도 그런 말 그대로 믿으시나요?
몰라서 믿는다 해도 자꾸 이런 식의 말도 안되는 글 보면 너무 답답하고 짜증납니다.10. wkfaht
'09.12.23 6:40 PM (219.255.xxx.215)대학 교직원이면 교육 공무원 아닌가요? , 아무리 명퇴라해도 7억은 안될것 같은데요, 사립 대학은 모르겠지만 .. 공무원 명퇴금은 수당 다 빼고 기본급에 남은 연수 따져서 받는걸로 알고있는데요, .20년 넘은 교육공무원 경우 퇴직시 대부분 연금으로 받아서 .퇴직금은 별로 많지 않던데요..그동안 월급에서 교원공제금 많이 넣었다면 퇴직시 받아서 합친거라면 액수는 많아 질순있겠지요,
11. ...
'09.12.23 6:41 PM (114.200.xxx.48)국공립대학이 아니라 사립대겠죠
12. ,,
'09.12.23 6:55 PM (115.140.xxx.175)사립대학 교직원이라지만 전 뻥이라고 보는데요.
30년 넘게 근무하고 1억 몇천까지는 될 수 있겠지만 40대에 7억이라니~13. 선물
'09.12.23 7:18 PM (211.215.xxx.58)아마 사학연금을 일시불로 받고 나오신 걸 더하신것 아닌가 싶네요
20년근무하면 연금 나오잖아요14. 에이
'09.12.23 7:21 PM (125.187.xxx.165)저희 아버지가 회사 다니다 중간에 사립대 교직원으로 옮겨서 20년 딱 마치시고 연금 받고 계신데요. 아무리 명퇴에다 일시불로 연금 받는다 쳐도.. 7억은 못 받아요. 저건 뻥일듯요.
15. 저희
'09.12.23 8:11 PM (219.241.xxx.29)시어머님 사립대학교 23년 근무하시고 퇴직하셔서 연금받으시는데 일시불로 받을시 1억5천 조금 못되었거든요. 저건 뻥 같아요~
16. 대학교
'09.12.23 8:38 PM (222.108.xxx.143)교직원이 좀 날로먹는데다가 월급도 쎄고 대우도 좋은데 일 제대로 하는게 없다고 욕 엄청 처먹긴해요. 교직원 주제에 교수랑 같은 급으로 대우받으려고 한다고 욕도 처먹고... 7억은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생각보다 훨씬 되기도 어렵고 돈도 많이 받는걸로 알아요~ 무조건 칼퇴하고..17. ..
'09.12.23 8:58 PM (115.140.xxx.18)전 은행원들 정말 좋아보여요
요즘 다 인터넷뱅킹하고 지로용지 받지도 않고 ..
지 은행에서 출금하는데도 저녁이라고 출금하는데 돈받아먹고
그 많은 월급받으면서 뭐하나 몰라요
힘들다구요? 영업까지 해야한다구요?
그 정도 함들고도 그만큼도 못받는 직장 수두룩해요
정말 은행원들 월급 너무 많아요18. 생각해보니
'09.12.23 9:22 PM (59.11.xxx.173)일종의 돈관리, 행정 등이니까 오히려 교수보다 더 학교 재정에 대해 더 잘아니 그렇겠지요.
재단이사장의 뜻을 그대로 집행하는 일이니,
사실 교수야 자기 과목 가르치고 연구활동하는게 주업무지 학교의 살림살이엔 별 관심이 없지 않나요?
과에 따라 좀 다르긴 하겠지만...
어떤 조직이든 돈의 흐름을 결정하고 운용하는 데가 젤 핵심이라잖아요. ㅎㅎ
재벌그룹도 그룹의 재무와 기획실, 그래서 한때 실장님 이 드라마에서도 유행했듯이...
게다가 재단이사장의 인맥으로 들어가는 사람도 많고하니, 자기들한테 유리하게 책정하겠죠.
글고보면 교수는 자기 과목에서나 훤하지, 실제 학교의 살림살이는 크게 상관없고 그저 자기네 과에 예산이나 잘 배정해주고 월급이나 잘주면 그걸로 그만인 사람들.19. 신의직장을
'09.12.23 10:10 PM (124.49.xxx.81)모두들 잘 이해를 못하고 있는듯....
혹사당하지 않고 돈은 좀 적더라도 적을 둘만한곳이라는데...
모두들 돈을 많이 받는곳이라는 인식을 하더군요...
삼성같은 돈은 많지만 일이 많아 늘 늦은 퇴근으로인하여 피곤에 절어 지내는
젊은층들이 눈을 돌린곳이 신의 직장이라는것이지 돈은 그곳에 비해 비교가 안되지요20. 원글님의
'09.12.23 10:11 PM (124.49.xxx.81)글의 내용이 맞다면 그곳은 신의 기업이아니라
신의 뺨치는 기업이내요~21. .
'09.12.23 10:15 PM (125.177.xxx.151)저 사립학교 교직원 출신인데요. 월급은 하는 일에 비하자면 많은 편이죠. 물론 나름 애로도 있지요. 중간 댓글에 나온 '교직원 주제에' 로 상징되는 학교 내 특히 교수님들 시선이요. 교수 아래 학생있고 학생 아래 교직원. 뭐 이런 권위주의, 계열화가 완전 철저하더군요. 전 경력으로 들어가서 그런지 그런 분위기가 영 싫어서 나왔구요.
그나저나 명퇴 7억은 정상적인 경우로는 100% 말도 안되요. 재단 이사장 비리를 화끈하게 잡아서 한 몫 잡고 나왔다면 또 모를까.22. 정확한건
'09.12.23 10:51 PM (59.11.xxx.173)지출이나 수입내역이 공개되어야 알수 있겠죠.
근데 울나라 거의 모든 대학도 나라에서 세금으로 지원을 받는다는데 그 지원규모가 어느정도 되나요?
정부가 여태껏 대학입시를 주도해오거나 교과과정을 통제할수 있었던것도 재정지원 때문이라 들었는데요.
요거 + 학생들 등록금 생각하면...
학생이 만명만 되어도 인당 연간 800만원이면 800억이네요. 우와...
만5천명이면 1200억, 거기다 대학원은 등록금이 더 비싸죠. 석사 박사 등록금에다가
로스쿨이나 전문의학원 등록금까지 계산하면 한해 대략 등록금수입만해도 1200-2000억은 되겠다는...23. ?
'09.12.24 12:49 AM (59.10.xxx.80)본인이 받은거 아닌데 어떻게 확실하다 자신하시는지? 사학재단 돈이 남아돌아도 저렇게 쓰지는 않아요.
24. 후..
'09.12.24 1:03 AM (118.223.xxx.84)사실일 가능성은 단 한가지. 그 7억 받았다는 사람이 그냥 사립대 교직원이 아니고 그 대학 재단 이사장 일가붙이일 경우.
25. ㅋㅋ
'09.12.24 1:36 AM (116.40.xxx.70)낼 신랑한테 물어봐야지~~ 지금은 쿨~~
울 신랑 교직원...ㅋ26. ...
'09.12.24 1:38 AM (119.201.xxx.228)말도 안되는 소리 하시네요..교직원이 어디 한두명도 아니고 그 많은 교직원들 퇴직금 다 그렇게 줄 수 있겠습니까..교직원만 있나요 교수들도 있지...
정말 그렇게 받았다면 재단이사장의 비리를 알고 있어서 입막음으로 받았다거나 아님 원래 인사권이 있는 직책이어서 그동안 교직원이나 교수 임용하면서 중간에서 뒷돈 떼어먹었다거나 등등...해서 구린돈이 있는데 주변에는 그렇게 말 못하고 퇴직금으로 받았다고 말했을수도 있음.27. ,.
'09.12.24 1:42 AM (119.201.xxx.228)그리고 퇴직금이라는건 얼마나 근무했느냐 근무연수에 비래해서 받게 되는데 40대에 퇴직이라면 정년퇴임도 아니고 오래 근무해봤자 20년근무일테고 근무연수 생각하면 상당히 높은 직책까지 올라갔다고 보기도 힘든데요.높은직책이었다면 정년채우고 나오지 40대에 퇴직할 이유도 없죠..
28. ..
'09.12.24 1:56 AM (99.226.xxx.161)저 중학교때 우리반 한 여자아이가 여상을 갔는데..
고등학교에서는 전교에서 일 이등 했데요..
그래서 국내 최고 보험회사 사무직으로 들어갔죠 19살에..
그리고 한 10년 근무하고 29살에 명예퇴직을 했는데..
19살에 처음 연봉이 2천 가까이 됐었데요,, 그렇게 10년을 벌고
29살에 명예퇴직 하면서 1억 받고 나왔데요..
1억 받고 나온 시점이 지금으로 부터 한 오년전 이네요...
그 친구 신랑이 그렇게 좋아했다네요 벌어놓은 돈 많지 ..
일억으로 아파트 중도금 한방에 갚았데요..
저 25살에 대학졸업하고 이천오백 좀 넘는 직장에 신입사원 이었어요 그당시 ㅋㅋ29. ...
'09.12.24 2:03 AM (119.64.xxx.14)댓글 단 님이 뻥을 쳤다는게 아니라.. 정말 그 교직원분이 직접 자기 입으로 그런 거라면 그분이 뻥을 쳤다는 말이죠. 왜 그런 말도 안되는 뻥을 쳤는지.. -_- 다른데서 돈 나온게 있는데 말하기 그래서 걍 퇴직금이라고 한건가봐요.
그걸 곧이 곧대로 믿는 분도 참...
어떤 일반 교직원이 40대에 명퇴해서 7억을 받았다니요 ㅎㅎ 일간지 1면에 나올 일이네요30. 뻥
'09.12.24 3:14 AM (218.232.xxx.92)같은데요... 올해 정년넘기고... 최고위까지 승진했던 상사 임원급 퇴직금 지급해봤어요.. 그 여자분. 평균임금이 제 직장 임원급 세배는 되셔야 할거 같네요 저희도 나름 공기업인데...
31. .
'09.12.24 9:26 AM (218.144.xxx.43)댓글쓰신분이 아니라, 그 지인이 오바한거 같은데요.
40대 퇴직금이 7억이라...
세상에 태어나서 그런 직장은 못들어봤네요.32. 저 사립대학 교직원
'09.12.24 9:38 AM (220.67.xxx.66)인데요...35살입니다...40대 되려면 5년남았는데요 20년 이상 명예퇴직이고 20년이하는 희망퇴직으로 분류합니다....희망퇴직의 경우 15년 이하면 연봉의 25%를 희망퇴직금으로 지급해주고 15년 이상의 경우 50%를 지급해 줍니다...이분은 40대니까 20년 이상으로 명예퇴직이실테고 20년 이상 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 나오는 연금은 60세이상부터이고 일시금으로 지급해주는 금액이 있을테고 학교에서 지급해주는 명예퇴직금액이 있을테니 억대는 맞겠지만 7억까지는 안될것 같네요...우리 학교에서 최고로 오래 다니신 부장님 내 후년 명예퇴직 생각하시는데 그 금액이 우리학교에서 최고라 하셨습니다..그 금액이 3억정도 예상하고 계시구요....사학연금까지 합치면 6억정도 되겠네요...우리학교 전체 대학중 교직원 임금 15위정도 하는 대학입니다....아무리 학교내에서 구조조정을 목표로 해서 정관을 바꿔 일시로 명예퇴직 독려한다고 해도 명예퇴직 순수 금액으로 7억은 아닌것 같습니다....사학연금과 교직원공제회 저축금액까지 다 합친금액이면 7억 가능하구요..
33. 푸하하..
'09.12.24 9:43 AM (221.163.xxx.101)정말..잼있네요..7억요?
어쩜 뻥을 저렇게 치실까..
개인적으로 정기적인 연금을 넣으셨으면 가능하시겠지요.
하지만..무슨 퇴직금을..34. 주변에
'09.12.24 9:49 AM (121.133.xxx.234)사립대학 교직원 하다가 명예퇴직 하면서 퇴직금+2~3억 받는사람 많이 봤어요. 40대 중-후반인데 3-4억 이상씩은 챙기고 나오던데요.
35. 7억은 뻥일수있지만
'09.12.24 9:52 AM (211.36.xxx.83)7억은 뻥일 수 있지만 대한생* 다니는 아는 친구 30대 중반인데
작년에 명퇴하면 퇴직금 제하고 2억 주겠다고 공지나와서 고민하더군요,,36. 분명한건
'09.12.24 9:52 AM (59.11.xxx.173)1. 7억이다 주장하는 사람은 사실확인했다고 주장하는 거고,
2. 뻥이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자기가 믿을수 없으니까 뻥이라 하는군요.
3. 저위에 교직원이라는 분, 대학중 임금서열 15위가 그정도면 .... 근데 10위와 15위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5위권내와 15위는 얼마나 차이날까요? 차이가 나려면 몇억 차이나는것쯤은 충분히 가능하겠죠.
그 학교의 학생수와 의전원, 로스쿨의 유무, 석박사과정의 규모, 등록금, 기타 돈써서 들어가는 경우, 등등 대학교마다 재정상태는 천차만별일거 같은데요.
예전엔 고졸도 있었고 대단한 학벌없이 이사장이나 기타 인맥으로 들어온 사람이 많았다면
명퇴금도 다양하겠군요.
7억, 충분히 가능하겠는데요.
돈의 흐름을 맡고 있는 데라면 이사장과 서로 합의만 되면 충분히 가능한 액수겠습니다.37. 저 사립대학 교직원
'09.12.24 10:17 AM (220.67.xxx.66)이라고 쓴 사람인데요....10위와 15위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겠습니다..^^...그런데 몇억까지는 차이 안나는것 같아요...제가 탑 5안에 들어가는 대학 교직원을 아는데요 서로 학교 월급체계를 이야기 하다가 거의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직급분과 한 1500정도 차이가 난다는 이야기를 이번 여름때 한 기억이 있습니다....그리고 돈의 흐름을 맡고 있는곳이라고 해도 명퇴금은 일률적입니다...학교 예산의경우(명퇴금) 이사장 회의를 거쳐서 정관변경을 해야 하고 승인이 되면 공표되는 사실이기때문에 명예퇴직이나 희망퇴직의 경우 11월정도에 먼저 신청을 받습니다...명예, 희망퇴직의 직원에 따라서 다음학년도 예산을 잡기때문에 명예퇴직금액이 얼마나 잡히는지 몇명정도 신청을 했는지 3월달 정도에 알게 됩니다...만약 중간에 더 명예퇴직인원수에 차이가 생기면 추가 예산안 심의때 그만큼의 가감이 있구요...고졸이나 전문대 졸이나 대학원 졸이나 급수/호봉수가 어디부터 시작해서 어디까지 올라가느냐가 틀릴뿐이지 명예퇴직이나 희망퇴직의 시점 급수/호봉에서 퇴직금이 상정되기때문에 명퇴금이 다양하겠지만 인맥이나 이사장과의 합의로 명퇴금이 책정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아마 이사장과의 합의로 명퇴금이 책정된다면....음.....글쎄요...후폭풍이 엄청 거세지 않을까 싶은데요...정말 명퇴금은 주고 물밑작업으로 더 금액을 준다는게 불가능한 일은(근데 제가 보기엔 불가능할것 같아요^^....) 아니겠지만...그럼 그건 명퇴금이 아닌것 같습니다...
38. ㅎㅎㅎ
'09.12.24 10:33 AM (59.11.xxx.173)연고대 규모와 서강대, 중앙대 규모는 어떤가요?
흠, 단 몇위 차이라도 재정규모가 엄청 차이날거 같은데요.
저 10위권 넘어가면 도토리 키재기 될지 몰라도....
하여간 15위 권에서 명퇴 아닌 정년퇴직이 다 합쳐서 6억이라면 5위권내라면 10억도 가능하겠는데요?
하여간 돈줄 쥐고 있는 사람들 마음이지 끝발없는 말단이 무슨 내막을 다 알까요.
무슨 뒷돈 아니라도 합법적으로 가능할듯 합니다.
근데 한 10위권에서 15위권이면 어느 대학들을 말하는지?39. 유리지갑
'09.12.24 10:33 AM (118.41.xxx.77)위에 은행 언급하신분 있는데요. 제 남편 은행원입니다. 대기업이나 은행... 자리마다 틀리겠지만 업무량, 업무 시간 장난 아닌데 모르시나 봅니다. 게다가 스트레스로 지병아닌 지병 있습니다. 제 생각엔 오히려 이글을 통해 교직원들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할 것 같은데요. 월급에 비해 편한 직장이라면 학교도 구조조정을 해야 하지않을까요? 매년 오르는 학비때문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는데... 월급 얘기 나올때 마다 은행권에 화살표 돌리시는데 전 은행권 월급 하는 일에 비해서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금 이체나 세금뿐 아니라 대출이나 신용카드 업무등 요즘 은행 예전에 비해 업무가 많아지고 다양해 졌습니다. 하지만 보안은 더 철저해져 꾸려야할 서류 몇단계로 결제 받아야하고 그거 챙기는거 골머리 빠져요.. 대출업무 보는 제 남편은 잠잘때도 잠꼬대로 제출서류 뭐뭐달라고 할정돈데....
40. 나도 교직원
'09.12.24 10:44 AM (203.252.xxx.217)저도 서울시내 사립대 교직원이예요.. 7억이라는 거 사실 안 믿겨요 ..
저도 흐름을 안다면 아는 사람인데, 우리학교 재정이 안 좋아서 그런가, 사실 저런 학교도 있나보네 하고 넘겼어요 .. 근데요 .. 그냥 넘길 수 없는 건 ..
사실 학교도 꽃보직 아니예요 .. 처음엔 다들 좋게 봐주셔서 으쓱 하기도 했지만, 학교도 방학이 더 바빠요 .. 우리 학교 방학때 의무적으로 쉬는 것도 없고요, 단축 근무도 없습니다.
방학기간에 학생들 성적 확정 해야죠 .. 계절학기 해야죠, 봄 수강신청 준비해야죠, 졸업시켜야죠.. 연말정산에 ..입시에 .. 그나마 잠시 한가하다고 할 수 있는 건 .. 학기 중반 5월과 10월 정도.. 아 속상해요 . .41. ...
'09.12.24 10:51 AM (58.29.xxx.2)위에 글쓰신 분 말씀대로
원글님이 들었다는 상황 자체는 사실이지만
원글님께 얘기하신 분은 심하게 뻥튀기를 하신 거짓을 얘기한 것 같습니다
정말로~교직원에게 무슨 7억씩이나...
말도 안돼요~정말42. 나도 교직원
'09.12.24 11:01 AM (203.252.xxx.217)ㅎㅎㅎ 님 .. 저만 이러는 거 아니예요 . .우리 학교에선 .. 다들 바쁘게 일들 하세요 ..
저도 저만 바쁜 줄 알았는데요, 학교 상황이 점점 열악해지면서요, 사람들이 퇴직을 해도
인원 보충을 안 해줘요 ... 그게 몇 년 가다보니 다들 바빠지더라구요 , 저도 저희팀이 너무 힘들어서 다른 팀 기웃거려 봤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 우리 학교에 더이상 편한 자리는 없다 였ㅇ요 ..
사실 좀 편한 학교도 있겠지요 .. 하지만 점점 더 그런 학교는 없어질 거라고 확신합니다.43. 나도 교직원
'09.12.24 11:02 AM (203.252.xxx.217)그리고 "35세에 퇴직금" 님 .. 이 거론하신 윗님은 교직원 아니고 , 대한*명 이라고 하시잖아요
교직원 아니구요 ..44. ㅎㅎㅎ
'09.12.24 11:23 AM (59.11.xxx.173)다들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보수는 많은거 아니라고 생각하지요. 아님 그리 생각해도 말은 그리 안하지요. 하는 일이 힘드냐 아니냐도 그렇고....
에궁
사람은 많고 좋은 자리는 한정돼 있으니 서로가 좋은 자리 확보하는데 눈에 불을 켰는데 그자리 지키는것도 그러겠죠/
그게 타당하냐 아니냐는 논외, 뭐가 좋다더라하면 나도 그럴걸, 그저 부럽죠.
민주화니 뭐니 누구말대로 웃기는 말이죠.
그저 내손에 돈많이 들어오고 하는 일 편하면 더 바랄게 없는 세상.45. 모두가 타락한
'09.12.24 11:34 AM (59.11.xxx.173)사회에선 갈때까지 가야겠죠.
그때까지는 자고로 직업은 돈의 흐름이 왕성한 데를 가야죠.
예전엔 대기업이 그랬는지 몰라도 지금은 오너일가가 꽉잡고 있어 사원은 위나 아래나 파리목숨이고 일은 딥따 많이 시키면서 쪼아대죠.
반면에 돈의 흐름이 좋은 금융권이나 대학들,
부동산 담보대출 팡팡 내주며 이자놀이 잘 하다 집값 떨어지고 사회가 뒤숭숭해지면 정부가 또 돈을 왕창 풀어 메꿔주니 땅짚고 헤엄치기,
대학은 국민세금으로 막강한 지원받으면서도 등록금 많이 올려 사립학교재단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
이런 거위 근처에 붙어있어야 덩달아 금 구경이라도 하죠. ㅎㅎㅎ
그러게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이 넘쳐나는 주변에 직장을 잡아야....46. 아이고
'09.12.24 11:42 AM (221.151.xxx.78)웃기시네 그분도 건너건너 듣고 온거에요. 저희 엄마가 사립대학교 교직원이심.
47. 앗, 근데
'09.12.24 12:23 PM (59.11.xxx.173)그러고보니....
돈은 도는 데서만 도는거 같죠. 은행권---담보대출---부동산 다주택자, 업자---
돈이 여유가 있는 계층에서 사교육도 시키고,--그래서 학원가에도 약간 돈이 돌고----
대학도 돈에 여유가 있는 계층에서 잘가죠. 같은 머리면 필요할때 사교육받은 사람이 유리할거고, 등록금도 그렇고, 하다못해 편입같은 편법이나, 돈써서 들어가는 경우도----
다시 대학에 들어간 인구중 학비걱정없이 같은 머리에 공부 더 많이 한 사람이 유리할거고,
하다못해 해외 어학연수를 가면 영어는 더 유리하니...
이들이 나와 좋은 자리에 취직을 하게되고------그러면 다시 이들이 안정된 수입을 가지게되고, 이왕에 부모가 집마련에 도움을 주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고, ---
결국, 돈은 도는 자리에서만 돌지요.48. 은행원
'09.12.24 12:24 PM (115.20.xxx.230)흐..저도 은행원 말 나와서 댓글 다는데요, 저 은행원입니다.
지금 출산휴가 들어온지 일주일 되갑니다.
정말 안 편하거든요. 전 입사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딴데 가겠어요
출근 빠르고 퇴근 늦고 잡무 엄청 많고 추진 스트레스에 사고나면 직원이 다 변상해요.
고객들한테 권유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지라 지표 떨어지면 사돈의 팔촌까지 다 동원해서
지표 채워야 합니다. 주변사람들한테 아쉬운 소리 하는것도 한두번이죠.
일반적인 빠른창구 업무만 은행업무라 생각하시는데 진짜 은행업무는
대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연체자도 많고 대출서류 잘못 받아 사고도 종종 나구요.
우리남편이 저더러 3D업종에 은행원 추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원래 겉에서 볼 때는 급여많고 편해보이는거랍니다.49. 에공..은행원
'09.12.24 12:32 PM (59.11.xxx.173)주 업무가 대출이라니, 그러고보니 그게 은행의 본업 이라고 어떤 유명한 경제전문가가 그러더군요. 호오....
만약 은행이 대출을 못하게 되면?
즉, 사람들이 이제 이자내는거 힘들다고 어떻게해서든 빚을 갚으려들고 더이상 빚을 안내면 어떻게 되지요?
음, 은행입장으로선 이자수입이 없어지니 큰일 나겠네요.50. 그래서 빚을 지게
'09.12.24 12:48 PM (59.11.xxx.173)만드는 일이 은행이 사는 절대절명의 과제겠군요.
음, 그래서 대출을 받게 만들려면???
1. 집값을 올린다, 이는 금융권을 살리려면 정부차원에서 꼭 해야하는 일인가요?
2. 대학등록금을 올린다, 그래서 돈없는 사람은 학자금 대출을 받게 만든다, 이왕이면 장기로 받을수록 은행은 안정된 이자수입을 확보할수 있으니 가능한 장기대출로, 즉 한 10년 정도로...
그래서 대학졸업후 월급의 일부로 매월 얼마씩 장기에 걸쳐 갚아나가게 한다...
음, 글쿤요.
한국에서 집값과 대학등록금이 내리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 있군요.
막강한 금융권과 사립대재단이 서민을 착취하는 방법이 바로 이거였군요. ㅎㅎㅎ
집값 내리고, 등록금 내렸다간 당장 은행같은 금융권과 사립대재단이 수입이 적어지니...
이들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선 절대 집값과 등록금은 내리지 못하겠군요. 오마나....51. /
'09.12.24 2:35 PM (180.71.xxx.250)서브프라임이 그래서 악화된거 아닙니까.
금융권에서 빚내서 집사라고 사탕발림하는바람에 미국 서민들이 너도 나도..
근데 사실 은행원들 힘들긴 힘든데....그만큼 돈도 나오잖아요.
그만큼 일하고 그만큼 돈안나오는 직장도 많습니다.
그리고 은행원을 떠나서 공무원이든 공기업이든간에...
힘들다 그만좀 징징대고........그렇게 힘들면 그만두세요.
거기 드가고 싶어서 줄선 스펙 좋은 88만원 세대들이 있습니다.52. ..
'09.12.24 3:55 PM (218.50.xxx.44)그래봤자.. 30평 전세비.. 인생~ 우울해~ ㅋㅋㅋㅋㅋ
(개콘버전)53. 아휴
'09.12.24 4:06 PM (180.65.xxx.237)40대에 7억...이거 정말 불가능합니다. 아마도 아는분께서 교직원 공제회에 개인적으로 부은 금액이랑 뭐 이것저것 다 합쳐서 심히 부풀려서 말씀하신걸 그대로 믿으시는거 같네요...친척중에 대학교직원이 있어서 저도 좀 아는데 절대 저 정도 불가능합니다. 그분 퇴직하실때 1억 좀 넘게 명퇴금 받았다고들었는데... 연세는 50대 중후반쯤 되실거 같고...그리고 제 친구도 사립대 교직원인데 제가 이 얘기 하니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며 말도 안된다고 하는데요...아무리 요즘 교직원이 신의 직장이나 뭐니 말이 많지만 너무 심한 뻥인듯싶어요.
54. 아니
'09.12.24 4:08 PM (112.164.xxx.109)그렇게 많은 퇴직금을 받는다면
제작년에 정년퇴직한 오빠는 왜 계약직으로 다시 하고 있을까요
그나마 올해 지나면 뭐 해야하나 하던데
연금받는거 확실하고
현직에 근무할때 빵빵한거 확실하고
그런데 퇴직금이 그렇게 많다면 ...
사립직원이었지요.55. 무능한 교직원
'09.12.24 4:15 PM (59.11.xxx.173)도 있나봐요. 남들 다 교수급여체계로 받고 퇴직금, 명퇴 빵빵하게 챙겨나오는데 못받는 사람은 뭘까요?
근데 사립학교 교직원이 재단 이사장 피붙이가 아니라도 피붙이가 옆에서 많이 받으면 덩달아 같이 올라가는건 있겠네요.
음, 그래서 사립학교 교직원 처우가 글케 좋아졌나보죠?
그많은 교직원중 가끔 한직도 있을수야 있겠죠. 학교 규모에 따라서도 좀 다를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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