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저더러 소설을 쓰랍니다.
제가 특별한 능력이 없어서 맞벌이를 해보았자
두 아이 양육비 하고나면 한푼 안남을 정도의 일자리밖에
구할 수가 없고,
또 그런 일이나마 해보았지만
아주 잠깐씩이라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니
퇴근이 조금이라도 늦거나, 아이가 아프거나 이럴때
아무 대책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10년째 전업주부로 살고있어요.
워낙에 없이 시작해서 그런지
남편 월급으로 그럭저럭 먹고살 수는 있지만
각종 대출금이니 아이들 교육비니
매번 적자를 마이너스 통장으로 메우고
연말에 보너스라도 조금 받으면 그거 갚고
그런 생활을 하고 있어요.
남편은 저에게 카드를 한 장 주고 모든 걸
그 카드로 계산하라고 해요.
편의점에서 우유 하나를 사도 2500원 카드로 긁으라고
하는데...전 그런 용기가 없어서
매번 우유만 필요한데도 과자도 한두개 더 산다든가
그런 식이예요.
어쨌거나....주부의 일 중에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집안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거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뭘 하나 살 때마다
얼마나 맘을 졸이고 남편 눈치가 보이는 지 모릅니다.
남편이 이번달 카드값은 이미 적정 수준이 됐으니
더이상 쓰지마라.....라고 어느날 갑자기 통고하기도 하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일자리를 알아보고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볼라고 했더니
남편이 저더러 괜히 그런 일 시작해서 애들 고생시키지 말고
집에서 소설을 쓰랍니다.
농담이 아니고요. 진짜 소설이요.
아니면 드라마나...
제가 국문과 출신이고 항상 책을 끼고 살고
블로그 같은데 글을 쓰면 (일기같은거죠. 잡다한..)
사람들이 재미있다고...글을 참 잘 쓴다고들 하죠.
하지만 그거야....그것뿐이죠. 아시겠지만..
남편은 제게 소설을 쓸만한 문학적 소양이 있다고
굳게 믿고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신이 은퇴하면 제가 글로써 돈벌이를 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있구요.
지금 당장 돈을 벌어오라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먼 미래를 보고 글쓰기를 시작하라는데
전 정말 전혀 자신이 없지만
(소설이나 드라마를 보면 저런 걸 쓰는 사람은
따로 있구나 하는 생각만 들어요.)
습작을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할 판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뭘 준비하고 뭘 시작해야할까요?
그냥 난감하고 남편을 속이고 있는 듯한 기분까지 들어요.
아휴.......
1. 지금
'09.12.23 3:39 PM (211.176.xxx.215)이 글도 술술 읽히는 거 보면 소질은 있으신 것 같아요....
겁내지 말고 함 해보세요.....
써본다고 손해 볼 일 있나요? ^^2. 그게
'09.12.23 3:41 PM (211.195.xxx.20)그냥 글을 잘쓰는 거랑
정말 드라마나 소설을 쓰는 거랑은 다른 거 같아요.
저도 실은 학교생활 내내 문예부분에서 도드라졌던 경우인데
그래서 선생님들도 제가 이쪽으로 직업을 가질 거라고 생각을 하신 모양이에요.
근데 저는 끈기가 없어서인지...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도 왠만하면 잘 뽑히는 편이고
이런 저런 기억을 풀어내면 글을 잘 쓴다는 말도 많이 듣긴 했지만
직업적으로 잘 쓰는 것과는 정말 차이가 난다고 생각해요.
공부하시고 습작도 많이 해보세요.
전 하고싶다..라는 생각은 있었지만 그걸 위해 노력은 안하네요. ㅠ.ㅠ3. 후..
'09.12.23 3:43 PM (61.32.xxx.50)그러게요. 글을 참 담백하게 잘 쓰시네요.
4. ..
'09.12.23 3:51 PM (125.186.xxx.12)거창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요즘 알라딘블로그 같은데 소설연재하시는 분들 많던데, 그런거 부터 시작해보세요. 아니면 케이블 방송같은데 원고 같은거 보내보시던지요. 혹시 알아요. 해리포터 작가처럼 뒤늦게 크게 성공하는 작가가 될지.
5. 휴휴
'09.12.23 3:54 PM (218.49.xxx.42)아마 남편은 주부 역할 다~~ 하면서 남는 시간에 소설 쓰는
환상을 갖고 계신 모양인데요
무라카미 하루키가 신인상 당선소감 때 식당하다가 밤에 식당 테이블에서 소설 썼다고 해서
다 그런 줄 아시나보죠
남편분께 설명드리세요
소설을 하나 쓰려면
자료 수집에만 최소 1년 이상 걸리고 그에 상응하는 비용도 물론 들고
책도 엄청 읽어대야 되기에
(취미로 읽을 때와 직업으로 읽을 때와는 완전 틀려요 재미로 못 읽고 구조 해부하고 문장 분석하고 캐릭터 해석하고.....)
전업주부로서의 역할은 포기하다시피 해야 한다고요. 돈도 많이 든다고요.
그래도 밀어주시겠다면 까짓거 한 번 해보시죠 머~~6. 당장
'09.12.23 3:55 PM (121.182.xxx.156)결정을 하는게 아니라 남편도 인정하는 글 솜씨잖아요.
연애시절도 아니고 부부간에 그런 걸 인정하는거 어려운데요
그냥 써 보세요.
용이 될지 지렁이가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뭔가 하는 동안에는 행복할 것 같아요.
제가 어제 줄리&줄리아 라는 영화를 보고 왔거든요.
인기가 없어서인지 며칠 상영도 안하더니 하루에 오전시간 두 번만 상영하더라구요.
거기 여주인공이 블로그를 시작하는데
스스로 마감시간을 주는 겁니다.
1년 동안 목표한 레시피를 다 소화 하겠다...이런거요.
그 영화가 실화라고 하던데...그녀의 목표가 뭐였든, 영화 보는 내내
실제로 그렇게 했다는 그녀가 부럽더라구요.
저도 끈기 없기로는 메밀수제비 같은 사람이라서.....
에휴~7. 소소한 잡문
'09.12.23 3:56 PM (124.56.xxx.149)글을 써서 과자값을 번다는 마음으로 현상 응모하는 글부터 도전해 보세요.....잡지의 독자 수기같은 것....작은 것들요...그리고 많은 독서는 필수죠...단 이제하는 독서는 독자의 입장이 아니고 작가의 입장에서 읽는 거죠...
그리고 시대의 화두라고 할 만한 것들을 찾아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가세요...예를 들어 전쟁의 포화가 끊이지 않는 중동문제를 통해 팔레스타인인들과 유대인의 애증관계를 이해 한다든지....작년의 국내의 촛불시위의 전개와 배경....용산참사에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 등등... 함께 살아가는 주변사람들의 삶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에서 부터 이야기(소설)는 시작이 되지않을까요.....
또는 자전적 소설을 염두에 두고 자신의 성장과정을 정리해보는 것도 좋은 시작이겠죠....
형편이 된다면 지금이라도 해보고 싶은 일이네요......원글님 부럽네요...8. ..
'09.12.23 3:58 PM (119.201.xxx.228)국문과 출신이면 차라리 초등아이들 논술공부방 이런걸 하는게 어떨까요??
9. ?
'09.12.23 3:59 PM (59.10.xxx.80)최유라가 하는 라디오에 글 보내보세요~ 상품 빵빵하던데~
10. ..
'09.12.23 4:11 PM (211.55.xxx.30)문화센터에 작가양성과정도 있어요.
정말 소질이 있으시다면 여기저기 샅샅이 알아보세요.11. ..
'09.12.23 4:13 PM (211.105.xxx.111)원글님 글이 아주 쉽게 읽혀져요.
자게에서도 그런분들이 있습니다.
맛깔나게 쓰는분 담백하게 쓰는분 뭔소린지 주제를 모르겠는분..
원글님 글 담백합니다.
시도해 볼 마음만 있으시면 될것 같은데요.12. 글로 먹고 살지만
'09.12.23 4:15 PM (121.170.xxx.179)소설쓰기가 어려운 건 아닌데
소설로 밥 먹고 살기는 하늘의 별따기입니다.13. ...
'09.12.23 4:29 PM (180.66.xxx.63)글로 먹고 살지만 님.
정답 인정 !!!14. ㅎㅎ
'09.12.23 4:31 PM (220.117.xxx.153)저도 국문과 나와서 곧잘 듣는 소린데요,,,
소설가 되기까지 돈 많~~이 듭니다,그냥 컴만 두들기다가 어느날 등단하는 사람도 있으려면 있지만,,
그게 다 학맥 인맥도 중요하고,,어디 단체에서 누구에게 사사받은것도 나름 연줄인 바닥이에요,원글님 필력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가게에서 우유하나도 카드로 못긋고,,남편이 글 쓰라
니 습작하는 시늉이라도 해야할판이라는 연약한 신경으로는 ...
저도 논술지도나 독서지도사 쪽이 현실감있다고 생각해요,
20만원씩 네명으로 딱 두팀만 가르쳐보세요,,,방학떄 역사특강 하시구요,,,15. 저는
'09.12.23 4:47 PM (211.216.xxx.224)신문이나 간단한 에세이 같은거 쓰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집에서 글 쓰는것도 괜찮구요..아니면 요즘 지방 신문사에서 기자들이나 여행기자
많이 찾던데.. 큰 돈은 안 되겠지만 그래도 괜찮을거에요...힘내세요..^^16. 독서지도사
'09.12.23 4:47 PM (112.118.xxx.47)아는분이 한우리 독서지도사 과정이수하고 집에서 논술과외하시더라구요.
살림다 살면서..힘들어 보였지만 정말 열심히 사는 분이라 아이들도 다 잘 컸어요.17. 음...
'09.12.23 5:07 PM (218.51.xxx.34)남편분이 글 쓰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시네요.ㅎㅎ.
글 쓰러 나가보면 여자들.특히 집에서 주부로만 살던 아줌마들이 제일 먼저 듣는 말이 뭔지 아세요?
'글이라면 이혼할 각오도 돼있냐?'입니다.18. ..
'09.12.23 5:10 PM (115.21.xxx.156)저도 논술과외에 한표를...
문화센터나 이런 곳에서 '독서/논술 지도사'이런 교육 프로그램도 있고요. 우선은 집에서 님아이랑 님 아이 친구들이랑 한 팀 만들어서, skill을 높히고, 좀 자신있으면 팀을 추가하고요.. 우선은 엄마들 network으로 만들어보셔요.19. 한번
'09.12.23 5:24 PM (211.210.xxx.30)한번 써보는건 어떠세요?
꼭 출판을 하든 못하든
책을 쓰려면 그것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 참으로 좋은듯 싶어서요.
다른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을 듯 싶어요.
저라면
일단 서점에서 글 쓰는 법에 관한 책을 찾아 볼듯 싶어요.20. ....
'09.12.23 5:42 PM (180.64.xxx.74)데뷔한지 얼마 안된 소설가이자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는 주부입니다.
나이를 따로 적지 않은 것 같은데...글쓰면서 수입과 연결지으려면 최소 5년에서 10년입니다.
저도 꽤 오래 했지만 애들 키우고 살림하면서 하느라 많이 늦었습니다.
만약 시작하신다면 육아, 살림은 소홀히 할 각오 하시고 올인하세요.
그래도 될지 안될지 모르는 일입니다. 소설만 하실 거라면 각종 매체의 공모전이 제일
안정적입니다. 신춘문예 말고도 많으니 알아보세요.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가 뭔지...소설을 할지 극작을 할지 그건 빨리 판단할 수록
꿈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 바닥에 경쟁자가 상당히 많긴 하지만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은 소수라는 겁니다. 하루에 10시간 이상 매달린다는 각오 아니면 그냥 다른
직업 찾으시라고 하겠습니다. 이건 겪어본 경험이자 현실입니다.21. 제목을 보고
'09.12.23 9:28 PM (118.21.xxx.157)비아냥 거리는 말 할 때, 소설을 써라,로 알고 들어왔어요 프..
님 글로 만 볼때는 님은 감성이 있으시고 학문으로 같은 쪽 전공하셔서
블러그 라든지,수필 형식의 글 쪽으로는 감각이 있으신것 같아요
그런데
순수 문학과 대중 문학의 차이는 사실 엄청납니다
님은 말 그대로 아,님은 갔습니다..하는 시집 쪽으로 소양이 더 있으실 것 같아요 ㅎㅎ
남편 분께 있는 그대로 설명을 해 주시고 두 분야의 판이하게 다른 면을 이해를 시켜 주세요
아님,님이 청운의 뜻을 품으시고,,
방송의 나래이션 작가 분야로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 보시던지요
감성을 타고 나야하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감히 말씀 드리면..님은 흥행을 겨냥한 대중 문학과는 쬐게..안 친하신 것 같습니다22. 근데..
'09.12.23 11:50 PM (59.10.xxx.180)이건 소설을 쓰고말고가 문제가 아니라 님의 남편이 님을 통제하고싶어하는 태도가 문제인듯.
카드하나 주고 생활비쓰라는 것도 너무 이상하고 ..우유하나까지 카드로 사라는 것은 그 내역을 확인하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더 알뜰한 방법도 아닌데 말이죠.
차라리 현금으로 정액을 받는 것이 원글님이 계획적인 생활을 하는데 더 도움이 될 듯.
그리고 돈이 없어 부인이 일을 하려고 하는데, 왜 자기 맘대로 이걸하라 저걸하라는거죠?
'글을 쓰는 건 어떨까? 당신 하고싶어하고 소질도 있으니'도 아니고
'일하느라 애들 고생시키지말고 소설이나 써라'니 ..-_-;
마지막으로 순문학이면 소설써서는 돈 못 번다는걸 꼭 남편한테 알려주세요.23. 논술..
'09.12.24 1:23 AM (211.211.xxx.170)저도 논술강사 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한 지역에서 오래 살고 있고, 초등학교 다니는 자기 아이가 있다면 시작하세요.
일단 감을 잡아야 하니까 어디가서 좀 배우시구요..
저같은 경우엔 제 아이와 친구들을 묶어 한 팀으로 시작했어요. 돈 안받고 일년 진행했구요
시작한지 반 년만에 돈이 되는 팀이 생겼어요. 아주 적은 돈을 받았죠.
시작한지 3년째구요
그동안 아이들이 꽤 많이 늘었어요. 제 경력만큼 수업료도 조금 오르고...
저를 믿고 맡겨준 고마운 이웃들 덕분이죠.
하루에 두팀 이상 안하고 밤에 수업 안하고 제 아이 돌보는데 지장이 있으면 안합니다.
그래서 이젠 문의가 들어와도 거절할 정도로 욕심내지 않고 하고 있어요.
하지만 동네에선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면 수요가 꾸준하더군요.
국문학과 나오셨다니(저도 그 전공입니다) 아이들 싫어하지 않으신다면 적극 권해 드려요.
2년 정도 투자라 생각하시고 배우면서 가르치면 오래 하실 수 있어요.
일 안할 때보다 몸은 힘들지만 수입이 생기니까 마음이 넉넉해지고 생활하는 게 즐거워요.
잘 생각해 보세요.24. .
'09.12.24 9:14 AM (115.93.xxx.69)글재주가 좋으시다면.... 블로그나 기타 매체를 통해서 조금씩 쓰면서 닦아 나가세요.
그런데.. 설마 남편분.. 소설 써서 베스트셀러작가 되어 돈 방석 오를 걸로 미리 김치국 드시는 거 아니죠????? 은퇴후 원글님 글쓴 걸로 사시겠다니...-_- 현실성이 떨어져서요..
차라리 윗분들 말씀대로 논술과외도 괜찮겠어요.25. 글 소재
'09.12.24 9:37 AM (110.10.xxx.64)취재를 해야 하니 돈을 좀 달라고 하세요
사람도 만나야 하고... 전문지식이 있어야 소설을 쓸 거 아녜요
좀..많이.. 과하게 요구하심 소설 쓰란 말 들어가지 않을까요?26. 핀잔
'09.12.24 2:48 PM (210.218.xxx.156)하는 말인줄 알았어요 ㅋ.
아주 소설을 써라~ 이러는 줄 알고..27. 원글
'09.12.24 3:36 PM (118.46.xxx.112)댓글 주신 많은 분들 고맙습니다.
저도 이런 글이 왜 이렇게 조회수가 많은가 하고 깜짝 놀랐는데...
제목이 윗분 말씀처럼 " 아주 소설을 써라 소설을 써.." 라고 얘기한 것처럼 보이네요.
낚시질을 하려고 한 건 아닌데...다른 내용을 예상하고 클릭하신 분들께 죄송하네요.
댓글도 많이 달리고 많이 올린 글에까지 올라
제가 댓글들을 다 읽었다는 표시라도 해야 예의인 것 같아서요.
댓글 말씀들이 하나같이 다 맞습니다.
전 좀 맘이 약하고 현실과 동떨어진 스타일이여서
그냥 집에서 아이 키우면서 책이나 읽고 아이엄마들과 왕래도 거의 없어요.
어찌보면 자기만의 세상에서 산다고나 할까요.
대중적인 글과는 거리가 있는 것 맞는 것 같아요.
그리구 정말 제게 소질이 있어 소설을 쓴다고 한들 그걸로 밥벌이를 하는 것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 라는 말씀에도 깊이 공감하구요.
독서지도나 논술과외가 현실적인 돈벌이 방법으로는 가장 적당하나
그것도 저의 인맥 네트워크로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이 모든 고민은 '돈을 벌어야 한다' 라는 문제로부터 시작하니
일단은 현실적인 논술과외 같은 걸 진지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소설이야....더 나이가 들고 인생의 연륜이 쌓인 후에 '돈'을 목적으로 두지 않고
쓸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 보렵니다.
같이 고민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해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9805 | 이슈게시판 분리된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22 | 약속드립니다.. | 2008/07/08 | 975 |
399804 | 이번주 금요일 캐리비안베이 사람 많을까요? 10 | 임산부 | 2008/07/08 | 1,026 |
399803 | 롯데칠성음료, 유통기한 1년 지난 음료 버젓이 판매 2 | lms820.. | 2008/07/08 | 437 |
399802 | 두루뭉실하게 일처리 하려는 매도인과 부동산업체가 이상한지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16 | 부동산 첫거.. | 2008/07/08 | 786 |
399801 | 민변,광고중단운동 네티즌을 위한 변호인단 구성 22 | lms820.. | 2008/07/08 | 648 |
399800 | 보령머드축제, 놀토에 “학생 강제동원” 논란 펌 6 | 좋아요~ | 2008/07/08 | 537 |
399799 | 콩나물과 버섯, 홍합을 넣어서 볶은 삼양간짬뽕. 8 | 막입? | 2008/07/08 | 1,132 |
399798 | 특정 언론사와 관계없는 내가 사랑하는 기업입니다^^ 9 | 냠이 | 2008/07/08 | 781 |
399797 | [현장에서]청와대 앞길 사업엔 ‘50억’ 노인 도시락 사업엔 ‘0원’ 11 | 세상에 이런.. | 2008/07/08 | 635 |
399796 | 국민주갖기 운동에 동참..^^ 4 | 앗싸~ | 2008/07/08 | 601 |
399795 | 원혜영 의원 어떤가요? 8 | ㅋ | 2008/07/08 | 832 |
399794 | 10등~~ 넘 더워요! 1 | 삼순이 | 2008/07/08 | 512 |
399793 | [명박퇴진]mbc노조 집회 재밌네요. 5 | 눈사람 | 2008/07/08 | 805 |
399792 | 삼양 열무비빔면 시식기.. 13 | 드뎌 삼양라.. | 2008/07/08 | 1,296 |
399791 | 자유게시판 게시물이 다 어디갔지요? 12 | 뭉코 | 2008/07/08 | 1,106 |
399790 | <뷰스 칼럼> '강만수 유임', 경제대란의 전주곡 1 | 갱제대란 | 2008/07/08 | 513 |
399789 | 네이버와 조중동문은 고소하라 | 사랑수 | 2008/07/08 | 458 |
399788 | 매일경제도 사진 연출.... 펌 8 | 좋아요~ | 2008/07/08 | 811 |
399787 | 조선일보... 2 | 미쳐 | 2008/07/08 | 573 |
399786 | 감사 합니다~ 3 | 다이츠 | 2008/07/08 | 545 |
399785 | 소한마리 잡으면 4 | ㅂㅂ | 2008/07/08 | 904 |
399784 | 이 더위에 밥하기도 싫은 불량주부 12 | 외식도 싫은.. | 2008/07/08 | 1,410 |
399783 |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2 | 어찌들 하시.. | 2008/07/08 | 852 |
399782 | 더우시죠 | 포코 | 2008/07/08 | 519 |
399781 | 외화예금을 하고 싶은데 2 | 외화예금 | 2008/07/08 | 740 |
399780 | 정청래 전의원이 네티즌에 전하다 (아고라 펌글) 4 | 빨간문어 | 2008/07/08 | 760 |
399779 | 이더위에 저녁은 뭘드실건가요? 17 | 저녁식사 | 2008/07/08 | 1,116 |
399778 | 중복이면 정말로 죄송합니다. 1 | 누구의맘 | 2008/07/08 | 465 |
399777 | 풀무원....칭찬기업인가요? 21 | 덥다 더워... | 2008/07/08 | 1,182 |
399776 | 대한민국 광고주 , 조중동 버리다 ~~~~~~!!!!! 11 | 살고싶다 | 2008/07/08 | 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