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 드라이 했다가 찾았는데

[이상해요]

밍크 산지 5년 정도 되었고 그동안 드라이 안했어요
원래 하는거 아니라기에
자주 하는게 안좋다 해서요
하얀색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더러움도 안타고 좋았는데
커피를 쏟는 바람에(다행이 커피는 아메리카노라 색이 흐렸어요)
급히 물로 부분적으로 세탁하고 드라이 맡기었어요
대부분 8만원 이었는데 한곳에서 4만5천원 부르길래 싼맛에
맡기고 찾았는데 더러움이 가신거 같지도 않고 털에서 약간 기름만
만져지고 깨끗해 지지도 않았고 커피 얼룩고 거진 그대로 있더라구요
집에 돌아와 찜찜하긴 했는데..제가 밍크 처음 드라이 해서 몰라 그런건지요
원래 완벽히 안 지워 지는지요 ?

[진도]

본사에서 하는 드라이크리닝점이 있는데요.
언니 가죽잠바 시커멓게 된 베지색 맡겼었습니다. 나중에보니 새옷이 되어서 나오더군요.

아무데나 맡기는거 아니에요.

[전문점]

맡겨야 하는데 오래전 가죽자켓도 일반 드라이집에 맡겼다 낭패 본적이 잇어요..

[분당맘]

저도 어제 밍크에 아메리카노 한잔 다 쏟았어요~~~

사서 입은지 1년이 채 안된거를요........

같은 처지를 반가워해야 하는건가요?^^;;;

빨리 밍크 구입처로 가라는 직원말에 부리나케 갔더니,

한번은 무료로 드라이 해준다더군요~

근데 반드시 본사 드라이점에 맡겨야 한다던데...

[미친국수조아]

친정부모님이 세탁소하시는데요.. 30년이 넘었죠
가죽이나 밍크등은 세탁소에 있는 일반 드라이기계에서 세탁이 불가능해요
가죽전문으로 하는곳에 맞기는데.. 가격도 좀 비싸죠
전문점에서 워낙 비싸게 불러서 아부지는 그냥 써비스 차원에서 원가만 받아요
4만5천원이라는 가격으로 전문점에서 드라이를 안해주는데.. 작은옷도 6만원정도 받거든요

전문점으로 가야해요~ 다른님들 말씀처럼 구입처에 연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