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이신분들... 난방중에 공동난방이라고 있는데... 너무 아까워요.

[공동난방]

저희 관리비를 보니

세대별 난방은 43,000원인데요

공동난방이 25,000원 입니다. (11월사용량이죠)

11월 관리비는 세대별 난방이 2500원인데,

공동난방은 12,500원이구요.

이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공동난방이란것이 열병합발전에서 집까지 오는 손실분이라는데,

왜 이걸 세대가 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2,500원 난방에 손실분이 12,500원이라면 너무 심해요.


그리고, 지역난방 계량기가 고장이라면

요금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우리처럼 적게 난방하는 집은 고장사실을 몰랐을경우

어떻게 사용량을 측정하나요?

[그런가요?]

누가 그렇게 말씀을...
공동 난방비란 세대말고 아파트의 부속시설에서 쓰는 난방비를
각 세대가 분담하는 거라던데요?
그건 지역난방 아니라도 다른 아파트에도 다 분담하는 겁니다.
경비실이나 관리실 체육실 도서실...뭐 그런데 쓰는 난방인데요?

[공동난방]

관리사무소 여직원이 그렇게 설명해 주던걸요...
그리고 우리 아파트는 체육실, 도서실 없어요.

[궁금해서]

지역난방에 전화해 보니까요
지역난방에서 각 아파트에 오는 열요금이 아니라
각 아파트보일러실에서 개별 세대로 가는 동안 빼앗기는 열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아파트는 기본 난방이 되는거랍니다

그리고 아파트 공동관리구역의 사용요금이랍니다

[여긴 평촌]

저희는 공동난방이란 항목이 없네요
기본과 세대별 난방만 부과되요

[울 동네는]

여름이고 겨울이고 공동 전기료(관리실 경비실 사용분)가 울 집 요금만큼 나와요
그런거 아까워서 빌라로 이사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