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아지 암컷,수컷 어느쪽이 더 키우기 수월한가요?
아이친구가 새끼를 낳았다고 준다고 해서 남편이랑 아이랑 너무 좋아해요.
저는 동물과 친할 기회가 없어서 아직 좋은 건 아니라 걱정이구요.
외동아이라 좋을 것도 같은데 암컷은 나중에 생리하고 해서
수컷이 더 키우기 좋을 거라는 얘기를 들어서요.
만약 선택할 수 있다면 암컷,수컷 어느 강아지가 더 키우기 좋을까요?
1. 수컷
'09.12.23 3:11 PM (121.143.xxx.169)수컷은 영역표시 하느라 오줌싸고요
발정도 나고요
암컷은 생리 하느라 관리 잘 해줘야해요
키우기 좋은 동물 없습니다 손 많이 가는게 동물키우기에요~2. 저경우에
'09.12.23 3:12 PM (210.98.xxx.135)저는 숫컷 말티즈 키우는데요.
제가 어려서 부터 너무 오냐오냐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숫컷 특유의 성격인지
장난이 얼마나 심한지 몰라요.
제가 다니면 늘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바짓가랭이 물고 늘어지고
앉아 있으면 손가락 주근주근 깨물다가 머리카락 달려들어 물고 하여간
얼마나 장난이 심한지 몰라요.
그리고
중성화 수술을 일찍 해서그런지 크게 발정기에 나타나는 행동들은 아직 없어요.
지금 태어난지 만 1년 되었거든요.
그런데
암컷 강아지들은 얌전한 경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중성화 수술 하면 생리 안하지 않나요?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중성화 수술이 수컷 강아지들에 비해 비용도 많이 드나봐요.
개복해서 해야 한다더군요.
자궁쪽에 질환이 숫컷에 비해 잘 생길 확률도 있다더군요.
그런거 아니면 다른건 암수 별 상관 없을거 같아요.3. 행복
'09.12.23 3:15 PM (59.9.xxx.55)집에 소형견,대형견 키우는데 암넘도 있고 숫넘도있어요.
장점은..숫넘은 이쁘고 머찌고(사람과 달리 동물이나 곤충은 아름다운게 숫넘이라져^^)..
암넘은 애교많고 순하고..
단점은..숫넘은 영역표시,,승질도 암넘에 비하면 있고,,
암넘은..생리,,중성화가 숫넘에 비해 대수술이고,,안해주고 교배도 안해주니 5년만에 자궁축농증와서 합병증으로 급성신부전증까지,,자궁들어내고 겨우 살았어요.(대형견이라 수술/입원비만 200만원)
동물,,특히 곤충이나 햄스터 이런거에 비해 강아지,고양이는 정말 아가 입양하는거랑 비슷한 각오로 입양받으시는게..
정말 큰 책임감이 따르는거랍니다.4. ..
'09.12.23 3:15 PM (125.186.xxx.12)우리 숫컷 요키는요, 중성화 수술되어있는데, 순하고 착해요. 배변도 베란다 가서 잘하고요. 장난은 주인 눈치봐가면서 치고요. 넘 귀여워요. 암컷시추 키우는 친구는 생리하면 좀 귀찮다고 하대요.
5. .
'09.12.23 3:23 PM (124.54.xxx.122)지금 암컷만 2마리 키우구요.친정서 숫컷을 키웠는데 다리 들고 오줌 싸서..ㅋㅋ 생리때 좀 귀찮긴 하지만 전 암컷이 좋아요
6. 전 수컷이
'09.12.23 3:54 PM (220.90.xxx.223)더 편하더라고요.
수컷이 영역표시 한다고 하지만 다 그런 것도 아니라서 저희 개는 아무데나 오줌 흘리고 그런 적 한번도 없어요. 13년째 키우고 있지만요.
훈련시키는 거에 따라서 영역표시 안 하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오줌을 직접 사람이 받아내기때문에 전 수컷이 키우기 편했습니다. 처음 훈련시킬 때 작은 플라스틱 그릇같은 걸로 아기들 쉬야 받아낼때처럼 했기때문에 지금도 자기 마음대로 싸는 게 아니라 볼일 보고 싶으면 배변판에서 짖어요.
아니면 사람이 몇 시간 간격으로 이쯤되면 오줌 누고 싶겠다 싶어서 불러다 쉬야하자 그러면 알아서 미리 누기도 하고요.
그래서 강아지 자기 전에 미리 오줌 누게 합니다.^^: 혹 밤에 자다가 오줌 누고 싶어질까봐서요. 그럼 또 애들처럼 강아지도 말 들어먹어요. 정말 그런 것 보면 개들도 영리한 듯.
그럼 돌다가 수컷이라서 한쪽 다리 올리면 얼른 플라스틱 오줌통 씻어둔 거 대주면 거기다 싸게 하거든요. 오줌통 바로 씻어서 두기 때문에 지금껏 개오줌 냄새 때문에 골치 썩은 적은없었어요.7. 각양각색
'09.12.23 4:05 PM (116.32.xxx.145)멍무이들도 각자 성격나름이지요. 또 어릴때부터 어떻게 키웠냐도 중요하고요.
수컷은 정말 순해서 항상 지새끼들 밥이며 물 다먹고난후 맨바닥꺼 핥고 있고, 암놈은 앙칼져서 어찌 한성격하든지..젖주는것은 정말 잘하는데, 놀아주고 보듬어주는것은 수컷이 하더라고요. 새끼들 봤을때 그랬어요. 그리고 모견부견이 화장실 잘가리니까 어릴때부터 따라서 잘 가리더라고요. 분양보낸 집들모두 좋아라하셨어요. 진짜 개들도 성격다 달라요. 어릴때부터 잘한거 칭찬하는거위주로키우면 여아 남아 큰 차이 없이 잘키우실수 있을거에요. 하루아침에 되는것은 아니고 진짜 오래오래 천천히 길들이는거라...8. ..
'09.12.23 4:06 PM (112.156.xxx.45)전 수컷키우는데 이노무자슥..툭 하면 친구만나러 나갑니다
몇번을 잃어버리고 이제는 나갈꺼같으면 이름표를 부쳐줍니다
좋으신분들이 항상 레이다가 되주시더군요
음...이놈 지금 거기에 있군....
암수를 떠나 키운다는 자체가 신경쓰입니다 사랑이 있어야 가능한거죠9. ㅎㅎ
'09.12.23 5:03 PM (115.140.xxx.175)전 암컷 키우는데 첫 생리후에 문제가 생겨서 중성화 했어요.
평소에는 제가 애교 부릴정도로 너무하다 싶다가 어떨땐 살살 사람 녹이구요~
도도하기도 하고..ㅋㅋ
집에서는 보통 얌전한데 밖에만 나가면 정신을 못차려요~ 이건 종의 특성인것 같구요.
5살이 넘었는데 혼자커서 그런가 하는짓은 애기지만 말썽은 안부려요~
그런데 애들 성격은 암컷, 수컷, 종, 그리고 키우는 사람에 따라서..
다양한 요소가 있는것 같아요~10. 저희도
'09.12.23 7:35 PM (221.140.xxx.53)수컷 요키 키우는데 만7년 넘었는데 엄청 얌전해요.
저는 장난꾸러기였을때가 더 이쁘고 그립던데..;;;
쉬도 지정된 장소에서 꼭 하구요 중성화 수술 했는데
다리 들고 쉬하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9805 | 이슈게시판 분리된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22 | 약속드립니다.. | 2008/07/08 | 975 |
399804 | 이번주 금요일 캐리비안베이 사람 많을까요? 10 | 임산부 | 2008/07/08 | 1,026 |
399803 | 롯데칠성음료, 유통기한 1년 지난 음료 버젓이 판매 2 | lms820.. | 2008/07/08 | 437 |
399802 | 두루뭉실하게 일처리 하려는 매도인과 부동산업체가 이상한지 제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16 | 부동산 첫거.. | 2008/07/08 | 786 |
399801 | 민변,광고중단운동 네티즌을 위한 변호인단 구성 22 | lms820.. | 2008/07/08 | 648 |
399800 | 보령머드축제, 놀토에 “학생 강제동원” 논란 펌 6 | 좋아요~ | 2008/07/08 | 537 |
399799 | 콩나물과 버섯, 홍합을 넣어서 볶은 삼양간짬뽕. 8 | 막입? | 2008/07/08 | 1,132 |
399798 | 특정 언론사와 관계없는 내가 사랑하는 기업입니다^^ 9 | 냠이 | 2008/07/08 | 781 |
399797 | [현장에서]청와대 앞길 사업엔 ‘50억’ 노인 도시락 사업엔 ‘0원’ 11 | 세상에 이런.. | 2008/07/08 | 635 |
399796 | 국민주갖기 운동에 동참..^^ 4 | 앗싸~ | 2008/07/08 | 601 |
399795 | 원혜영 의원 어떤가요? 8 | ㅋ | 2008/07/08 | 832 |
399794 | 10등~~ 넘 더워요! 1 | 삼순이 | 2008/07/08 | 512 |
399793 | [명박퇴진]mbc노조 집회 재밌네요. 5 | 눈사람 | 2008/07/08 | 805 |
399792 | 삼양 열무비빔면 시식기.. 13 | 드뎌 삼양라.. | 2008/07/08 | 1,296 |
399791 | 자유게시판 게시물이 다 어디갔지요? 12 | 뭉코 | 2008/07/08 | 1,106 |
399790 | <뷰스 칼럼> '강만수 유임', 경제대란의 전주곡 1 | 갱제대란 | 2008/07/08 | 513 |
399789 | 네이버와 조중동문은 고소하라 | 사랑수 | 2008/07/08 | 458 |
399788 | 매일경제도 사진 연출.... 펌 8 | 좋아요~ | 2008/07/08 | 811 |
399787 | 조선일보... 2 | 미쳐 | 2008/07/08 | 573 |
399786 | 감사 합니다~ 3 | 다이츠 | 2008/07/08 | 545 |
399785 | 소한마리 잡으면 4 | ㅂㅂ | 2008/07/08 | 904 |
399784 | 이 더위에 밥하기도 싫은 불량주부 12 | 외식도 싫은.. | 2008/07/08 | 1,410 |
399783 |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2 | 어찌들 하시.. | 2008/07/08 | 852 |
399782 | 더우시죠 | 포코 | 2008/07/08 | 519 |
399781 | 외화예금을 하고 싶은데 2 | 외화예금 | 2008/07/08 | 740 |
399780 | 정청래 전의원이 네티즌에 전하다 (아고라 펌글) 4 | 빨간문어 | 2008/07/08 | 760 |
399779 | 이더위에 저녁은 뭘드실건가요? 17 | 저녁식사 | 2008/07/08 | 1,116 |
399778 | 중복이면 정말로 죄송합니다. 1 | 누구의맘 | 2008/07/08 | 465 |
399777 | 풀무원....칭찬기업인가요? 21 | 덥다 더워... | 2008/07/08 | 1,182 |
399776 | 대한민국 광고주 , 조중동 버리다 ~~~~~~!!!!! 11 | 살고싶다 | 2008/07/08 | 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