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개봉했네요
마침 저녁때 친구랑 약속이 되서 애 재우고 애는 아빠가 지키고
저는 11시 35분꺼 보러 휑하니 가서 보고 왔답니다.
원래 강동원 좋아라 해서 함 봐주지모했는데요
오늘 신문에서도 완전 대박평은 아니라서 혹시 싶었는데
이눔의 평론가들
대박 재미나구먼~~ 모가 말이 안돼 말도 잘되고 구성도 좋고 스릴넘치고 이정도면 완전 대박이구먼.
저 젊었던 시절 그립고 육아와 살림에 찌들어 며칠 가슴 답답했는데
이거 보던 2시간여만은 정말 모든 근심걱정 잊고 영화에 확 빠져서
넘 재미나게 봤어요
함 보시라고 추천해드려도 욕안먹을것같아요..
단 강동원의 긴다리와 멋진 몸과 얼굴을 좋아라 하시고
영화에서 어떤 교훈이나 의미를 깊게 찾으시지 않으신다면요^^.
나온 배우들 다 한 연기 하더만요
전에 범죄의 재구성 박신양 빼고 멤버들 모인것같구요
선우선이나 염정아도 아주 좋았어요.. 그 신선 3분들 완전 콤비,
하튼 강동원 이제 연기도 경지에 이른듯하네요....
우찌 그리 긴 기럭지로 그어떤 춤보다 멋진 무술을 하던지...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우치 넘 재미나요.. 저 잠못잘것같아요.. 아 그 기럭지~~
강동원 킹왕짱~~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09-12-23 02:24:00
IP : 221.140.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앗.
'09.12.23 2:52 AM (94.7.xxx.237)강동원 간지야 뭐 워낙... ㅎㅎㅎ 근데 연기가 경지에 이른 건 아닌듯.. 아직 갈길 먼듯해요. ㅎㅎㅎ
2. 정말
'09.12.23 6:35 AM (115.128.xxx.87)멋있죠...만화에 나올법한 얼굴과 9등신몸매...
연기도 점점 나아지고
솔직히 애인은 부담스럽고 그런아들하나 갖고싶어요 ^.^3. ^^
'09.12.23 9:00 AM (114.206.xxx.132)저도 완전완전 기대중이예요.
저는 강동원이 아니라 감독 이름 보고 영화가 넘 기대되더라구요... ^^
감독의 전작인 타짜를 정말 넘 재밌게 봤거든요.
요즘도 케이블에서 타짜하면 남편과 함께 대사 하나하나를 따라하면서 좋아 죽어요.
어쩜 대사가 하나같이 그렇게 감칠맛 나는지... ㅠㅂㅠ
배우들 연기도 넘넘 기대되고.. .특히 백윤식 김윤석 유해진... ㅠㅠ 아 빨리 보고싶어요~~4. 히히
'09.12.23 9:13 AM (116.33.xxx.101)저도 볼래요.
멋진 동원씨~~5. 화려한
'09.12.23 10:01 AM (58.226.xxx.184)캐스팅이자나요
출연배우들 보면 안 볼 수가 없을 것 같아요...꼭 봐야징...ㅎ6. 예매
'09.12.23 11:50 AM (222.101.xxx.205)24일날 볼려고 예매햇어요 ㅋ
분식점에서 떡볶이랑 튀김사먹고 커피한잔들고 영화볼려구요
강동원 넘 기대되요~ 유해진 아저씨도 나온다고 하던데 대박7. ^^
'09.12.23 1:14 PM (220.85.xxx.238)훈훈한 그 기럭지...
예전에 늑대의 유혹 봤을 때의 감동이 떠오릅니다.ㅎㅎㅎ
물론 영화 내용은 기억도 안나고,
강동원의 미소 하나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