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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도우미
언어의 장벽이 있어서 우려 했었는데 그분은 오로지 영어만 알아들으시고 저희는 거의 영어는 단어 수준이고 하다보니 대화가 전혀 통하질 않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한달인데 도통 저희 아이들은 아주머니와 친해지려 하질 않네요...
이번엔 목욕도 찬물로 아이들을 씻겨서 아이들이 그날 밤부터 감기에 열까지 거의 40도 까지 나서 응급실에 다녀 왔답니다.
음식은 전혀 하질 못하시고 제가 다 알아서 음식을 만들어 놓으면 그음식을 덜어서 식탁에 올려 놓는 답니다.
오로지 하시는건 14평 남짓한 집을 하루종일 쓸고 닦는것...세탁기도 여지껏 본인이 알아서 돌리신적은 딱 3번정도,,,,
이제 2월초면 출산예정일인데 조산기때문에 아주머니를 들였는데 참 답답하네요..
아주머니를 보면 머나먼 타국에서 얼마나 불쌍한지 측은한 생각마져 들고 또 나만 생각하자니 절대 이 아주머니께 아이들을 맡겨두고 출산마져 맘편히 갈수도 없을것 같고...
집 청소 하는데 하루종일 걸리니 다른 일을 시키기는 역부족이고...대화는 안통하고....어휴 어찌해야 좋을지...당장 아주머니를 그만두게 하면 집안일이랑 그나마 아이들 양치라도 해주셨는데 그것마져 도움을 받을수 없으니 참 답답합니다.
다른 좋은 분을 소개 받기도 요즘은 힘들더라구요.,..
너무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 띄워 봅니다.
1. ..
'09.12.22 2:24 PM (218.159.xxx.91)님이 어려운 이웃 돕는 마음으로 쓰신다면 모르지만 지금 당장 일을 제대로 해줄 사람이
필요하신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문화습관이 전혀 다른 사람 데려다 일 가르치고 음식할 줄 알게 해서 겨우 힘 좀 덜게
되었다 생각했더니 돈 더 준다는 다른 곳으로 옮겨갑디다.
물론 전 한국이 아니고 외국에서 경험했던 일이지만 원글님 형편도 그리 다르지 않은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네요.2. 흠..
'09.12.22 2:29 PM (116.34.xxx.75)근데 좀 당황스럽네요. 필리핀 도우미가 무슨 모시고 사는 상전도 아니고, 원글님이 영어도 안 되는데, 영어만 하는 필리핀 도우미를 어떻게 일 시키나요?
3. 네..
'09.12.22 2:46 PM (222.111.xxx.1)필리핀 가서 보았는데..
정말 일일이 알려줘야 하더라구요.
친구집에 아떼가 일년이 넘었는데,
과일 좀 달라고 하면서..그때그때 칼과 접시도 꼭 얘기해야 준비한다고..과일만 들고 나와요..
영어도 사실..못알아듣던데
친구가 따갈로어를 배우는게 빠르다고..그래서 배워서 일 시키더라구요.4. 사실
'09.12.22 3:10 PM (221.139.xxx.17)필리핀 도우미보다 원글님이 더 답답하십니다
14평 아파트에 말도 안 통하는 입주도우미라니 필리핀 도우미도 얼마나 힘들까요
더군다나 아이들도 라고 하신걸로 보아 이미 아이가 둘이신것 같은데 셋째를 곧 낳으실 거라면 우리말도 잘하고 아이들과 공감대도 형성할수 있고 산모를 돌보거나 신생아를 돌볼수 있는 오십륙대 아주머니를 구하시지 그러셨어요?
하루라도 빨리 필리핀 도우미는 다른 곳으로 보내시고 원글님 형편에 맞는 분을 찾으셔야 할것 같네요5. 뜨헛
'09.12.22 3:20 PM (119.67.xxx.157)이 추운겨울에 애를 어떤물로 씻겨야 할지도 모르는 사람을 쓰면 워쩐단말씀이십니까,,,
한 여름에도 따뜻한물로 씻겨야할게 아이들인데,,,,
당장 바꾸심이,,,,,6. 참
'09.12.22 7:25 PM (125.31.xxx.181)원글님 답답하십니다.
도우미분을 바꾸실수 없는 상황이시면 하루종일 청소만 하는걸 보고계실것이아니라
인터넷이라도 뒤져서 하루스케줄표를 영어로 짜주세요
세탁기도 님이하시니까 보스가 하는일인줄 알고 안하는거잖아요 잊지않게 사용방법
알려주고요 아이들 씻기는법 알려주고요
외국인 도우미를 쓰시면 당연히 보스가 원하는바를 정확히 전달해야 합니다7. 왜 쓰게 되셨는지
'09.12.22 7:43 PM (202.156.xxx.99)어떤 이유로 쓰게 되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윗분 말씀이 맞습니다. 답답하다고 님이 하시면 님 일이 됩니다.
영어 짧아도 상관없습니다.
하루 일과표, 도우미가 해야 할 일 적어서 벽에 붙여놓으십시오.
한 이주일은 님과 모든 행동을 같이 하게 합니다.
님 하는거 일일히 보여주시고, 그대로 따라하게 하시고요.
시켜보시고, 님이 체크해서 마음에 안드시면 다시 하라 하시고요.
원래 좀 느린편입니다만, 숙달되면 그래도 빨라집니다.
하지만 그들도 사람인지라 꾀부리는 사람도 있고 그렇습니다.
님이 말도 안되고, 먼저 나서서 스스로 하는걸 자꾸 보여주면
원래 그런가보다 하고 마냥 편하게 있으려 들겁니다.
긴 영어 필요없구요. 짧은 단어로도 요리도 가르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영어레시피 많구요. 님이 하는거 보여주고 그녀 스스로 레시피 적으라고 하고
만들어보라고 하고 님께서 부족한 부분 지적해주면 음식까지 잘 하는 사람은 잘합니다.
제 생각으로도 다른분으로 교체하면 좋을텐데 싶지만.
할 수 없다면 잘 가르치세요. 아주 세세하게요.
그리고 마음에 안들면 다시 하라고 꼭 말씀하시구요.
아이고 차라리 내가 하고 말지.. 하시면 님은 돈 내시고 상전 모시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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