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들 생일이라 집에 반찬이 많아요.
소고기미역국도 소불고기도 전도 간장게장 등등
그런건 하나도 눈에 안들어오고
잘 익어서 맛이 든 총각김치 하나 달랑들고
물 말아서 밥먹었어요.
아침에도 점심에도 이렇게 먹었네요.
저는 이게 제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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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내 입맛
반찬 한가지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09-12-22 13:33:32
IP : 218.234.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09.12.22 1:35 PM (211.176.xxx.215)저렴하신지는 몰라도 부럽네요......
잘 익은 총각김치라니........ㅜ.ㅜ2. ..
'09.12.22 1:38 PM (110.14.xxx.160)저도 오늘 시원하게 끓여진 대구탕을 뒤로하고 참나물 천원어치 사둔 거 겉절이 해서 점심 먹었어요...너무너무 맛있어서 이렇게 무쳐서 친구네집갈때 주고 싶어요. 이 맛있는 거 같이 나눠 먹고 싶은 마음에...친구가 싫어할라나요~
3. ^^
'09.12.22 1:41 PM (211.176.xxx.215)참나물 알레르기 있으면 싫어하실지도 몰라요....ㅋㅋ
4. ..
'09.12.22 1:43 PM (125.184.xxx.7)ㅋㅋ 참나물이 뭔지도 모른다지요, 저는.
5. 김장김치
'09.12.22 2:04 PM (110.10.xxx.64)적당히 익어서 김치 뿌리 잘라내고 그거 다 먹을 때까지 밥 추가해서 먹어요
오늘은 밥 없어서 팥 삶아놓은거 그냥 퍼 먹었네요
좀 있다 설탕을 먹어줘야하는지..ㅎㅎ
통팥도 그냥 먹어도 맛있네요
살찔라고 그러나..6. 부러워요
'09.12.22 8:29 PM (124.254.xxx.94)소박한 입맛 가진분,입 짧은 사람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부러워요.
전 심지어 아파도,우울해도 입맛은 그대로인 체질이라..ㅡㅡ;
혼자있을때에도 뭐가 너무 먹고싶어 맛있는거 시켜먹고나선 왠지모를
허탈감이랄까..저녁에 식은거 먹을 친오빠한테 미안함이랄까..그런게 있네요.
육식 좋아라 하고..먹고 싶은거 떠오르면 꼭 먹어야 하고..
그런 제가 싫어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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