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제 선덕 여왕 줄거리 좀 알려주세요

드라마 조회수 : 645
작성일 : 2009-12-22 11:59:25
애기 재운다고 못봤어요..

최대한 자세히 부탁 드릴께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203.241.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돼지토끼
    '09.12.22 12:24 PM (211.184.xxx.199)

    비담이 염종의 계략으로 덕만을 완죤 오해하고, 신국을 얻어 덕만을 자기것으로 만들겠다 다짐을 하며 미실세력으로 들어가요~ 덕만은 추신국(?)에 가있을 비담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고(선위하고 얼마가 될지 모를 여생을 너와 하고 싶다) 죽방에게 비담솜으로 꼭 전달하라는 명을 내려요. 비담은 미실의 군대를 끌고 서라벌로 향하고(미실의 난이 실패의 이유가 정착지가 서라벌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여)김유신의 부대와 싸움을 벌입니다. 이때 서라벌 인근의 부대도 대대적인 지원을 하게 되어 명월산성(?)이 텅비게 되고 비담은 이쪽으로 정착하여 자리를 잡습니다, 선덕여왕이 있는 곳과 15리 차이가 나는 곳이라데요. 죽방이 추신국(?)으로 가서 산탁을 만나 비담에 아직 오지 않은 것을 알게 되고, 비담은 상대등 지위를 이용하여 화백회의를 소집하여 백성에게 선덕의 무능함을 공고하게 됩니다. 그 공고를 보고 죽방과 산탁이 명월산성(?)으로 비담을 찾아와 덕만의 편지를 전하자 살짝 동요한 듯 하나, 이미 맘의 상처가 큰 비담은 흔들리기 않습니다. 편지가 사실인지 확인코자 산탁에게 왕의신하(전편에 여왕폐하 만세라며 죽은..)에 대해 알아보라고 하자 염종의 무리가 죽은 왕의신하 가족을 몰살하고, 덕만에게 지시받은 알천도 그자리에 와 염종의 무리를 확인하고 다행히 살아남은 가족(밥줘의 은지)에게 염종의 짓임을 확인하고, 산탁 또한 그 사실을 알게 되지만 산탁이 비담에게 고하러 갔을때 염종의 무리가 산탁을 죽이려 하지만 재간둥이 산탁은 기지를 발휘해 살아납니다. 석덕여왕도 춘추등의 독려로 황명을 공고하고 비담 및 그 세력을 척살하라 명하게 되고, 비담도 이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백성은 선덕을 구하고자 스스로 군대에 지원하고, 귀족들은 비담을 돕기 위해 모이는데 비담은 귀족에게, 덕만은 백성에게 신국을 바로 세우고,,,우짜고 이렇게 외치면서 덕만과 비담이 서로 노려보는 거 처럼 화면이 정리되면서 마무리됐어요~ 이해되시나요?? 헉..너무기네요!

  • 2. 드라마
    '09.12.22 12:47 PM (203.241.xxx.20)

    와. 님 글만 읽어도 너무 잼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3.
    '09.12.22 1:25 PM (121.154.xxx.97)

    돼지토기님 드라마를 보고 있는듯하게 잘 써주셔서 저도 감사해요~

  • 4. GPGP
    '09.12.22 2:05 PM (110.9.xxx.109)

    헤헤 돼지토끼 = 미남이시네요 인가봐요

  • 5. 오호~~
    '09.12.22 2:27 PM (121.147.xxx.151)

    돼지토끼님 영상까지 오버랩 되는군요.
    잘봤습니다^^

  • 6. 선덕
    '09.12.22 3:33 PM (117.20.xxx.46)

    혹시 선덕여왕 못보신분들은 여기요.. http://sun2.sm.to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223 삼양 대 농심 비교 9 돈데크만 2008/07/07 994
399222 조선일보 정말 많이 끊나봐요. 10 민주 2008/07/07 2,885
399221 롯데 불매를 외치다. 6 네살아들 2008/07/07 662
399220 우리동네 안경집 현수막 10 ㅋㅋ 2008/07/07 2,468
399219 현 시점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9 난 남자다 2008/07/07 548
399218 일전에 백토겠나오셨던 훈남 곽동수님이쓰신 조중동: 다음 기사중단의 결과예측 9 다음의 미래.. 2008/07/07 725
399217 교육감 선거-서울이외 지역 2 조중동 폐간.. 2008/07/07 338
399216 누구때매 한겨레 급 신청했어요ㅋㅋㅋ 7 2008/07/07 708
399215 촛불 소년 덕봤어요.. 7 우리 2008/07/07 936
399214 고교동창을 봤는데... 1 놀랐습니다... 2008/07/07 891
399213 아이가 psp을 사달라고 하는데 몰라서요? 2 psp 2008/07/07 404
399212 나의 현수막 4 아기천사맘 2008/07/07 565
399211 [이 시국에] 가족 때문에 속 상해요. 8 토실맘 2008/07/07 940
399210 <안병수의 바르게 알고 제대로 먹자> 특강 안내 한겨레 2008/07/07 396
399209 루이비통 palermo 어떤가요?? 5 루비통 2008/07/07 1,081
399208 조선일보 불매운동을 통해 기업의 옥석도 가려집니다. 4 레몬트리 2008/07/07 483
399207 조선일보가 자본주의자들의 신문? 2 2008/07/07 345
399206 조선일보칭찬합시다 5 오이채 2008/07/07 483
399205 반 한나라당 서명에 동참요.. 8 k2여행사 2008/07/07 364
399204 인유두종바이러스의 감염경로... 15 댓글좀..... 2008/07/07 3,443
399203 소형아파트도 영향이 있을까요 2 흐린 하늘 2008/07/07 883
399202 살면서 외식 안하고 살 수 없는데..이제 어떡하죠? 12 효준은채맘 2008/07/07 1,142
399201 주민등록이외의 실거주증명은 어떻게 하나요?도와주세요T.T 3 실업급여 2008/07/07 1,979
399200 여기 아세요? 3 대박카페 2008/07/07 391
399199 ★촛불두건만들기★에 참여해주세요 1 허니올리브 2008/07/07 467
399198 윤동주님의 서시... 5 예준맘 2008/07/07 356
399197 한겨레와 경향 비교해주실 분 계시나요? 25 신문볼까? 2008/07/07 1,062
399196 기계식 짤주머니 어떤가요? 1 2008/07/07 369
399195 주경복 교육감후보님 12 돈데크만 2008/07/07 730
399194 잡채에 쇠고기대신? 20 요리준비 2008/07/07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