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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서울...

대학 조회수 : 3,564
작성일 : 2009-12-22 11:49:49
여긴 지방인데..문과생
언어 1등급.. 외국어 1등급.. 수리2등급으로
내년 수능때까지 굳히기 하면
인 서울 상위권 대학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친척 언니가 저희 아이를 서울로 대학 올 것을
권하고 있어요..
저는 지방대학 나와서 이곳에서 생활에 만족하며
살자고 하구요..
우리딸은 엄마의 이런 생각에 짜증냅니다. 지방대학에서도
우수한 공부를 할 수 있다고 꼬시고 있어요.
서울로 대학 안가도 좋다고 하니... 조카가 이모는
젊은이의 앞길에 재를 뿌리고 있다는데..
위 성적을 유지하면서 논술을 대비 하라는데..
가능한가요?
요즘 조카 입시 산정표를 보고 있자니.. 머리가
지근지근 하다가 어느땐 편하다가..



IP : 121.149.xxx.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가
    '09.12.22 11:59 AM (75.34.xxx.187)

    말은 나면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될 수 있으면 서울로 보내세요.

  • 2. 11
    '09.12.22 12:00 PM (116.123.xxx.98)

    수능에서도 이정도만 유지한다면, 논술 준비해서 수시 지원하면 sky 가능하다고 봐요.
    수시에서 1등급 두개이상이면 우선 선발로 뽑히기가 쉽죠. 올해는 성적인플레라고 하지만요.
    상위권 대학들 못가서 난리인데, 1등급 두개라면 수시논술 강추합니다,그정도 성적이라면 지방에 두긴 아깝죠~.

  • 3. 문제는
    '09.12.22 12:05 PM (61.38.xxx.69)

    수능 굳히기가 결코 쉽지 않다는 겁니다.
    수리야 문과라 쉽지만 오히려 언어나 영어가 힘들 수도 있어요.

  • 4. ..
    '09.12.22 12:05 PM (125.140.xxx.63)

    가능하면 서울로 보내셔야지요.
    지금 등급이 수능까지 간다면요.
    고3 후반부터 재수생이 같이 보기시작하면
    등급이 한두등급씩 밀릴 수 있으므로
    미리 대비해 두시구요.

  • 5. 제 조카가
    '09.12.22 12:06 PM (61.253.xxx.100)

    지금 저 성적 나왔어요..
    단 이과생이고 외국어만 1점차로 이등급이고 나머지는 일등급입니다..
    수시 떨어지고 정시로 연고대 완전 할수 없으니 성서 보고 있어요..

  • 6. 不자유
    '09.12.22 12:08 PM (110.47.xxx.75)

    우선, 지금의 등급을 굳히기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은 2학년생들끼리 경쟁을 하고 있지만
    이제 내년에는 4학년(재수생)들이 겹쳐지지요.
    또 그 인원이 3~5월 모의 등에는 잡히지 않다가
    (저희 원에서도 단독 모의를 치릅니다.)
    6월 평가원 모의에서 일부 반영되고
    9월 모의에 대거 반영, 수능 때에는 반수한 아이들까지
    모두 반영이 되기 때문에
    1등급 굳히기란 것이 사실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전략은 둘 중 하나이지요.
    하나는 무조건 수능 점수를 올리는 데 전념하는 것
    (수능에서 이 성적대가 굳혀진다면, 인서울 가능하지요)
    하나는, 수시 2-2의 지원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논술 등에 대비를 하면서 수능을 치르는 것
    (2-1에 너무 전념하면, 수능 성적이 유지 안 될 수 있습니다.)

    결과를 놓고 본다면, 무엇이 옳은지는 개인의 판단에 달려 있습니다.
    이번에 2등급 2개 겨우 맞추고, 나머지는 4등급 깔은 학생이
    수시로 서강대 커뮽니케이션학부에 이미 붙었으니...
    그런 예를 보면, 2등급 2개 가능하면 수시 논술에 걸어볼 필요도 있구요.
    2-2-2 등급 충족시킨 아이가, 논술을 잘 치르지 못해 수시에 떨어졌으니
    그 학생의 경우, 차라리 그 시간에 수시 말고 정시에 올인할 걸 하고 후회할 수 있구요.

    연고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등등은
    수시에서 최저 중족 후, 논술 반영 비중이 절대적입니다.
    (서강대, 경희대 등은 수능 최저와 무관하게 논술만으로 뽑는 전형도 있구요.
    다수는 아니지만, 그 퍼센트만큼은 해마다 논술만으로 진학한다는 셈이지요.)

    요컨대,
    스카이, 서성한 등을 안정적으로 정시에 넣기 힘든 경우
    친척 언니분 말씀대로 논술을 함께 공부해 두는 것이
    나중에 여러 카드를 쥘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은 분명할 겁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대부분 인서울을 소망합니다.
    부모님들은 스카이 아니면 지역 내에 데리고 있기를 원하지만...
    두고 두고 부모님 원망하는 케이스 나올 수 있으니
    너무 미리부터 아이 의욕을 꺾지 마시고
    그래, 가능하면 인서울해 보자 하면서 의욕을 고취시키세요.
    막말로, 성적 나온 뒤에...그때 가서 말리셔도 늦지 않습니다.

  • 7. ...
    '09.12.22 12:09 PM (121.150.xxx.202)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시면 됩니다.

  • 8.
    '09.12.22 12:13 PM (211.230.xxx.147)

    답답하네요 지방에서도 우수한 공부요? 답답한 소리 하시네
    제가 따이라도 짜증 나겠어요
    딸이 그래도 똑똑하네요 저 서울에서만 살다가
    시집와서 지방와 사는데요 진자 많은 갭을 느낍니다
    왜 사람들이 서울 사려는지 서울에 있는 대학 가려는지
    지방에만 있느면 진짜 아무것도 모릅니다
    답답할 떄가 한두번 아니에요 남들은 서울 못가 안달인데 성적 좋으면
    인서울 대학 보내세요 인생 길어요 나중에 땅치고 후회 마시고 갑갑하네요 진짜
    우리 시댁 식구들 보는 기분 들어서 이제 날개 달고 세상에 나가려는 아이에게

  • 9. 원글
    '09.12.22 12:26 PM (121.149.xxx.9)

    댓글 잘 읽고 감사합니다. 부자유님 제 아이가 서강대 커뮤니케이션 학부에
    목표를 두고 공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수시에선
    논술이 당락을 좌우지 하는 것 같으네요..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 10. 참님
    '09.12.22 12:29 PM (221.150.xxx.79)

    충고해주시는건 좋은데 좀 유하게 말씀하셔도 다 알아들으세요.

  • 11. ...
    '09.12.22 12:29 PM (119.201.xxx.117)

    교대나 사범대쪽이면 지방 국립대도 꽤 괜찮을텐데요...
    그외의 과는 솔직히 서울로 가야맞겠지요.
    근데..서울가서 혼자사는것도 만만치 않지 않나요??
    또 서울에서 자리잡아야되고.. 꼭 지방이 나쁜건 아닌것 같아요.

  • 12. 무조건 서울은
    '09.12.22 12:33 PM (59.11.xxx.173)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세요. 그많은 사람들이 수십년간 서울에 있는 대학을 나왔지만, 그들중 머 이렇다하게 내세울만한 사람 몇이나 됩니까.

    거기나 여기나 중요한건 그 사람이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을 접하고, 어떤 책을 읽느냐지요.

    오히려 적당한 규모의 지방도시가 대학생한텐 더 나을수 있어요.
    미국보면 대학도시는 다 시골소도시가 많죠. 동부 사립대는 어떤지 몰라도...

    미국의 유명 명문대학 포함, 대학의 명성은 어찌보면 허상입니다.

    거기 속지말고 내실을 다지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안정감있게 부모집에서 밥먹으며 자유롭게 책읽고 활동하며 공부하는게 백배 나을수 있어요.

  • 13. 시골의사분도
    '09.12.22 12:36 PM (59.11.xxx.173)

    지방대 나오고 현재 지방 안동에서 살면서도 서울로 초빙되어 각종 활동을 하고 있지요. ㅎㅎㅎ

    천하의 하버드니 예일이니 프린스톤 대학이니 해도 저번 황우석교수 사건때 미국도 논문비리가 있었지요. 사00톤인지 뭔지 하는 교수, 뒤로 빠졌지만 그 조작을 모를리 없었을텐데 사이언스 잡지에 실어주고 머 그랬죠.

    유명대학에 너무 지나친 환상을 갖고 있어요.

  • 14. 제친구부부는
    '09.12.22 12:41 PM (218.54.xxx.47)

    부산에서 교사인데..큰아이 부산국립대 보내던데요 ...생각나름 애들 하기나름인거 같아요..

  • 15. 하버드 출신이라해서
    '09.12.22 12:42 PM (59.11.xxx.173)

    뭐 별스럽게 대단한 인물들도 아니고, 한국에서 살다가 하버드 대학원 입학허가 받아 다닌 사람들도 머 한국대학원에서 열심히 하는만큼 하면 어디나 다 통한다잖아요.

    진짜 천재는 따로있지요. 그 천재는 어느 구석에 있건 저널같은거 통해 그분야 주요 난제나 과제에 대해 독자적으로 아이디어를 진행시키는 사람이지요.

    그런 사람은 언론타는것도 싫어해서 그 어느 방송사가 인터뷰를 요청해도 절대 응하지 않고,
    심지어 수학계의 노벨상을 주겠다는 데도 그 상받는것조차 상금까지 거부하며 언론타는거 싫어하며 오로지 자신의 관심분야만 연구하는 러시아 모 수학자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미국 학계에서도 한번 초빙해서 강의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하는데
    하여간 수학계의 노벨상 거부이후 여러 자리나 제안을 대체로 거부하며 자신이 나고 자란 러시아에서 고독하게 연구에 전념하고 산다는데
    진짜 천재는 그런 사람입니다.

  • 16. 유명대학이
    '09.12.22 12:45 PM (59.11.xxx.173)

    오늘날 그런 환상을 키운데는 의도적으로 그런 환상을 키운 세력도 있지요.

    서울대니 연대니 머 그런 학교가 잘 가르쳐서라기 보담요, 원래 뛰어난 애들이 거기 가서 그 학교를 빛낸 겁니다.

    중요한건 자신이 영향받을 사람을 만나고 서로 자극받으며 공부를 진행할수 있다는건데,

    한국같이 인터넷 잘 발달되어있고, 교통 잘되어 있으면
    지방에서 살아도 아무 문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17. 대학이 문제가 되는
    '09.12.22 12:54 PM (59.11.xxx.173)

    게 오히려 연줄이나 인맥이지요. ㅎㅎㅎ

    근데 그 대학에 들어갔다해서 다 인맥을 탈수 잇느냐하면 그것도 아니란 말입니다.
    한국같이 인구많은 나라에서 어디나 사람이 넘쳐나기 때문에 그 대학 들어갔다해서 그 인맥 잘 탄다는것도 그중에서도 기회를 잘 잡은 몇몇에나 해당되는 얘기죠.

    그런 인맥이나 학연, 지연, 어찌보면 후진적인 패거리 문화죠.
    공식적인 통로외 다른 사조직이나 그런걸 이용해서 일부의 세를 키우고 유지하려는거, 갈수록 별로죠.

  • 18. 유명 자사고
    '09.12.22 1:01 PM (59.11.xxx.173)

    민사고, 상산고도 다 강원도나 전주같은 지방에 있지요.

    대학이라고해서 별 다른게 잇을까요.

    중요한건 어디 있느냐가 아니라 현재 어느누가 어떤 움직임을 추진하고 있느냐, 그것의 전망을 따져서 가려볼 안목이 있느냐겠죠.

    근데 여태까지 한국의 명문대 출신들은 그런 합리적 판단보다는 대세에 편승해서 살았지요.
    ㅎㅎㅎ
    그러니 서울대출신들이 군장성들이 쿠데타 일으켜 수십년간 나라를 좌지우지해도 그냥 기능인으로 협력이나 하는 식이었지요.

    서울대출신이니 연고대 출신이니 대부분은 거기서 거깁니다.
    우르르 대세를 편승해서 부와 안락을 얻는걸 최고로 여기는 그냥 무리들입니다.
    피리부는 사나이의 피리소리에 죽는줄도 모르고 우르르 낭떠러지를 향해 거대한 떼를 이루며 돌진하는 쥐떼들,

    아주 소수가 그 무리에서 벗어나 비판적으로 볼 수 있을까, 대부분은 머....

  • 19. 근데 서강대하니
    '09.12.22 1:35 PM (59.11.xxx.173)

    내생각엔 오히려 지방 국립대가 월등 나은거 같은데 왜 그런 대학을 더 높이 쳐주나요?
    이해불가...

    언론학부라 하면 그야말로 자신의 독서와 사상의 교류, 자신의 표현능력, 머 그런게 중요하지 않나요.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에 토론이 꼭 같이 모여서 얼굴보며 진행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인터넷으로 더많은 교류가 이루어지죠.
    책을 통해서 물론 깊이있게 되겠지만요.

    서강대에서 무슨 대형마트를 들인다해서 황당했었는데, 그 학교도 얼핏보니 무슨 로욜라 예수회인가 하여간 기독교 한 분파인거 같은데 재단의 진짜 주인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분명한건 상업적 돈벌이를 노골적으로 표방한다는 인상을 받았네요.

    그런 서강대학을 지방국립대보다 높이 쳐준다니, 웃기지도 않죠.'

  • 20. 신해철이 서강대
    '09.12.22 1:41 PM (59.11.xxx.173)

    나왓지만, 신해철이 서강대를 가서 그렇게 똑똑해졌다기보담도,
    원래 똑똑한 사람이라서 서강대 철학과를 나온것에 상관없이 그렇게 표현력이 뛰어날 수 있지요.

    하여간 사람을 어디 출신, 어느 대학 출신으로 잘 구분짓는데, 저의 경험상, 그건 아닌겁니다.

    그냥 그 사람의 자질과 노력이 주고 대학의 영향은 별로라고 봅니다.

    과거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면 주위에 어떤 사람이 모였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겠지만,
    요즘같은 정보화 시대라면....
    어디에 있든 내실을 잘 다진 사람이 실력을 인정받을 겁니다.

  • 21. 무조건 서울보다는
    '09.12.22 1:59 PM (59.11.xxx.173)

    지방이 유리할수도 있는게 서울에 그많은 고만고만한 애들 다 모여 경쟁해봤자
    머 특출나지 않는 이상 그냥 묻혀버릴 가능성이 크지만,
    지방에서 이런 저런 기회가 주어져 다양한 활동을 주체적으로 경험할수 있다면
    성장에 훨씬 유리하다고 봅니다.

    거기다, 의식주는 중요합니다. 지방출신이 서울와서 이런 기본적인 의식주 준비에 허덕일때
    서울출신은 안정적인 부모집에서 편안히 의식주를 제공받으며 오로지 책읽고 내실을 다진다면
    출발부터 지방출신은 불리한 겁니다.

  • 22. 원글
    '09.12.22 2:00 PM (121.149.xxx.9)

    긴 댓글과 의견 감사합닙니다. 저도 님과 같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조근조근 이야기 하기가 딸려요.^^ 어디에서든 내실을 잘 다지고 살면 실력을 인정받기도
    하지만 자기 스스로 행복지수가 높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어찌이리 서울로만
    가려고 하고 보내려고 하는지... 이해가다가 답답하다가..그럽니다.

  • 23. 어디서든
    '09.12.22 2:10 PM (202.43.xxx.32)

    어디서든 열심히 할 수 있다가 중요한 게 아니구요 서울과 지방 노는 물이 달라요. 여기서 지방이 더 나을수도 있다 하시는 분들 다 지방분들인듯-_- 뭐 서강대 말씀하셨는데 일단 서강대만 가도 애들 활동범위가 한국이 아니라 세계에요. 유학다녀와서 글로벌 전형으로 온 애들 많구요. 교환학생이며 많이들 다녀오고(교환으로 가면 돈 많이 안들어감) 일단 견문이 넓어져요. 그리고 문화생활이며 교육, 분위기 등 전부 서울이 월등한 건 사실이잖아요. 어떤인재로 키우고 싶으신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리 내실이 있어도 서울권 대학 출신이 대다수인 주류 사회에서 아무리 그 지역 대학이 좋다고 말해도 서울 사람들은 어디 있는 학교인지도 모르는게 사실.. 전에 만나던 사람도 그래서 최상위권 지방 국립대 다니다가 다시 시험봐서 서울로 대학 왔더라구요. 그런데 와보니까 너무 다르다고... 그 사람은 그나마 완전 도시에 살았는데도 그러네요

  • 24. 허허
    '09.12.22 2:13 PM (122.153.xxx.162)

    위의 [그런데 서강대하니]님께..

    {내생각엔 오히려 지방 국립대가 월등 나은거 같은데 왜 그런 대학을 더 높이 쳐주나요?
    이해불가... . }

    어디가서 그런얘기 하지마세요.........그건 세상에 지방 국립대가 제일인줄로 아는 님같은 지방사람얘기구요. 솔직히 수도권에서는 지방국립대학 이름도 잘 몰라요.
    ex) 경남대가 경남의 제일 국립대학인줄 아는사람이 대부분, 아니라 해도 관심없음

    {로욜라 예수회인가 하여간 기독교 한 분파인거 ---------------}-모르면 가만계세요.
    카톨릭 학교예요.

    {그런 서강대학을 지방국립대보다 높이 쳐준다니, 웃기지도 않죠-------}절대 입밖에 내지 마시고 혼자웃으세요.

    연고대보다 딱 한문제 더 틀려서 할수없이 가는 학교가 서강대예요.
    지방 국립대 6,7,8등급짜리도 다 들어가요.


    서강대와 아무런 관계도 없는 1인.

  • 25. 음~
    '09.12.22 2:14 PM (211.230.xxx.147)

    어디서든 열심히 할 수 있다가 중요한 게 아니구요 서울과 지방 노는 물이 달라요. 여기서 지방이 더 나을수도 있다 하시는 분들 다 지방분들인듯-_-22222222222222222222222
    중요한게 뭔지 아세요?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사회는 그걸 인정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내 생각이 아무리 그럼 뭐해요 입바른 소리 한다 한들
    그것을 평가하고 인정하는 사회적 기준이 다르다는 겁니다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는거 누가 몰라요? 하지만
    내 자식이 그걸 헤쳐 나가야 한다면 아니올씨다죠

  • 26. 나, 서울에서
    '09.12.22 2:16 PM (59.11.xxx.173)

    대학나온 사람인데요. 근데도 서강대보단 지방국립대가 낫다고 생각해요.

    그건 말이죠. 도데체 왜 서강대인 겁니까.
    서울대라면 좀 이해라도 가지, 중요한건 사람인 겁니다. 하드웨어보단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단 이말씀이외다.

  • 27. 그리고
    '09.12.22 2:18 PM (202.43.xxx.32)

    저 위에 지방 국립대가 서강대보다 월등하다는 얘기에 진짜 배꼽잡고 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점수표 보시길

  • 28. 그러니까
    '09.12.22 2:20 PM (202.43.xxx.32)

    서울 어디 대학 나오셨어요? -_- 소프트웨어가 중요하니까 서강대죠 ㅋㅋㅋㅋㅋ 아 진짜 서강대 근처도 못가보신 분이네. 전 서강대보다 더 높은데 나왔지만 서강대 좋은학교입니다 스카이 수준애들 가는데구요 서강고등학교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공부 많이 하는 곳입니다.

  • 29. 서울대건
    '09.12.22 2:21 PM (59.11.xxx.173)

    서강대건 지방대건 개개인 하나하나를 놓고 보면 그닥 큰 차이도 안나죠.
    사람이 그렇죠 뭐.

    근데 서울대같이 조금씩 뛰어난 애들이 아주 많이 모인 집단에선 서당대같이 규모작은 데보다야 애들이 느끼는게 더 폭넓다고 느낄수도 있는데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천하의 서울대 할애비라도 결국 자기 공부가 중요한 겁니다.
    이런저런 인맥으로 정보를 쉽게 얻고 할수는 있는데, 그것도 서울권 대학생 모두가 그런것도 아니고요,
    요즘은 과거와 다릅니다. 인터넷 시대잖아요.

  • 30. .
    '09.12.22 2:22 PM (59.10.xxx.77)

    님의 아이가 동건홍.. 이런 인서울에 의미를 두는 학교를 진학한다면 지방국립대 가라고 하겠어요. 하지만, 서강대 갈수 있다면 서강대 보내세요.. 지방국립대 지금 성적이 동건홍 정도 밖에 안되지 않나요? 서강대를 간다면 폭이 엄청나게 넓어져요. 지방국립대를 간다면, 해당 지방 주변 직장 밖에 가지 못해요. 아무리 본인만 똑똑하면 뭐합니까. 남들은 '동건홍 수준이니까 지방국립대 갔겠지' 라고 생각하는데요. 인정을 못받아요.

    서성한이면 그냥 인서울 개념의 학교가 아니잖아요.집안이 어렵지 않다면 서울로 보내세요.

  • 31. 대학별 높낮이
    '09.12.22 2:25 PM (59.11.xxx.173)

    따지는것도 웃기죠.

    웃기는게 어느대학이 어느 점수대고, 자기 점수가 어느 정도니까 어느 대학에 가면 되겠다, 이럼서
    들어가는 학생의 점수가 곧 그 대학의 등급으로 여겨진다는건데 웃기잖아요. ㅎㅎㅎㅎ

    들어가는 학생의 점수가 그 학생의 평생 자질을 말해주는것도 아니고, 점수야 오르락 내리락 조금 변동할수도 잇는데 그 점수 몇점갖고 성대가 서강대보다 후지다니 뭐니 연고대보다 한참 밑이라는둥,
    이딴 헛소리들 하고 있죠. ㅎㅎㅎ 조금 한발짝 물러나서 생각해보면 아주 웃기는 얘깁니다.

  • 32. 실력있는 아이라면
    '09.12.22 2:27 PM (59.11.xxx.173)

    나중에 직장도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그 대학을 가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게 아니고요,
    지방에서 실력을 닦을 여건이 안되는 이유라도 대보시죠.

  • 33. 휴ㅡㅡㅡㅡ
    '09.12.22 2:30 PM (211.230.xxx.147)

    여기 갑갑한 우물안 개구리 사람 또 있네...말을 말자 본인이 모르는 세상에 대해
    아무리 설명해도 뭘 알겠나,,초등이 대학생 형들 말하는게 뭔지 뭘 알겠나
    말을말자 말어

  • 34. 꽤 오래전에
    '09.12.22 2:34 PM (59.11.xxx.173)

    지방대출신애가 대기업 취직되어 오리엔테이션겸 신입생 연수로 한 일주일 연수원에서 겪은 얘기를 해줬는데요,
    그 애는 지방 국립대도 아니고 그냥 지방대출신인데도 서울 무슨 대학나온 애보다 더 적극적이고 평가도 잘 받았습니다. 물론 지방에서도 열심히 했으니까 당연 이론점수도 그 서울애보다 나았구요.
    문제는 지방에서 얼마나 활개치고 성장할수 있었느냐도 중요하더군요. 자신감, 말이죠.

    지방에서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잘난애들 적은데서 활개치며 다닌애가 성장에는 더 유리했더군요.
    사람 나름이겠지만요.

  • 35. .
    '09.12.22 2:57 PM (119.67.xxx.102)

    지방보다 취직이나..결혼(?)등에 까지 더 많은 기회가 있는것 같아요~

  • 36. 저기..
    '09.12.22 2:59 PM (222.102.xxx.23)

    59.11.220님...
    서강대라면 지방국립대들하고는 비교가 불가한 학교예요
    스카이 아깝게 못간 아이들이 가는..
    님 자식이 서강대랑 지방대를 붙어서 지방대를 보내건 어쩌건 그건 님일이니 상관할바 아니지만 (어차피 서강대와 지방대를 한번에 원서쓰는 일은 없지만서두요)
    남의 일에 그런 의견 함부러 내세우지 마세요
    님 자식일은 님 의견대로 하시더라두요.. 아셨죠?^^

  • 37. 서울사는 사람이나
    '09.12.22 3:09 PM (59.11.xxx.173)

    인서울의 대학을 높이 쳐주지, 지방출신 입장에서보면요,
    서울의 서강대, 성대, 한양대, 이대, 머 이런대학과 지방국립대 비교시 지방국립대가 더 나았으면 나았지 모자라지 않구요.

    그외 서울사람은 이름도 모르는 지방대도 광역시에 따라 그 지방에선 이름있는 대학이기도 하거든요.
    사실 서울사람 입장에서보면 지방의 그런 이름없는 국립대아닌 대학을 지방잡대 라고 표현하겠지만, 그건 지방사람 입장에서도 사실 마찬가집니다.

    ㅎㅎㅎ 서울사람은 몰라서 그렇지 서울의 나머지 대학들, 홍대니 건대니 중대니 경희대니 등등 많은 대학들 지방사람입장에선 지방잡대랑 별 차이 못느끼거든요.
    타지방 사람들이 그 지방사정을 모르니까 서로 그렇게 보는거죠.

  • 38. 저기..
    '09.12.22 3:16 PM (222.102.xxx.23)

    59.11님 저도 지방출신입니다 ㅋㅋ
    지방 부산출신이구요 ㅋㅋ
    지방출신이지만 님같이 절대 생각안하구요..
    건대,국민대 이런라인이라면 모를까 서강대,성대등을 지방대들과 비교하지 않습니다..
    주변 모든 지방출신들도 그렇구요.,..
    님만의 생각을 지방출신들의 생각으로 일반화시키지 마세요

    서울와서 대학생활하고 살다보니 서울사람들, 정말
    지방에 있는 국립대,사립대 잘 모르구요 별 관심도 없습니다
    경남대가 경남의 최고대학, 광주대가 광주 최고대학인줄 막연히 생각하는 사람도 많구요
    무시한다기보다 관심이 없습니다..

    서울서 아주아주 공부못하는 애들이 돈들여가며 내려가는 곳이
    지방대,지방국립대니깐요..
    님생각은 말그래도 님만의 생각이구요
    입밖에 함부로 꺼내지 마세요
    그러다 비웃음만 당합니다..

  • 39. 도토리 키재기
    '09.12.22 3:25 PM (59.11.xxx.173)

    상황에서 비웃음이라니, 진짜 웃기지도 않네요. ㅎㅎㅎ
    솔직히 아주 상위권 말고는 연고대 비인기과부터 몇개대랑 지방국립대 별 차이 모르겠구요,
    실제 사람을 봐도 뭔 차이가 있겠습니까.
    ㅎㅎㅎ
    그나머지 인서울대학이랑 지방잡대들도 사실 거기가는 애들 점수대가 뭐 그리 차이날까요.
    다 도토리 키재깁니다.

    누구 말마따나 논문을 쓰는것도 아니고 없던 지식을 새로 개발하는 것도 아니고, 교과서 제한적인 내용 외워서 익혀서 시험보는건데, 끽해야 수학이나 과학쪽에 약간 응용이 있을까
    책에 있는 내용 외워서 시험보는데 중상까지는 좀 차이난다해도 중하그룹간에는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아예 공부를 손놓은 사람이라면 모를까. 에휴, 사람을 보면 별 차이 모르겠고만,
    그 점수 몇점으로 인서울을 아주 대단하게 평가하는게 어이가 없네요.
    그래봐야 지방잡대나 뭐가 다르다고...

  • 40. 不자유
    '09.12.22 3:35 PM (110.47.xxx.181)

    원글님, 글 올려놓으시고 본의 아니게 많이 놀라셨겠네요. ^^

    그저 지금은 따님의 생각을 격려해 주시고
    의욕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세요.
    아직 1년 남았으니, 최종 결정은 그 때 다시 상의해도 되구요.
    지금은 공부하는 과정 속에서는 꿈을 크게 갖도록, 그리 해 주세요.
    본인이 의욕을 느껴야 공부도 능률적이 되는 법이니까요.

    아이 입장에서는, 부모가 지방에서 터전을 잡고 살았다고 해서
    내 능력이 되는데에도 나도 지방에서 터전을 잡아야 하는가
    그것은 아이들이 이해할 수 없는 여건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요즘 아이들이, 이해할 수 없는 부모 말에도 순종하는가, 그것은 아니잖아요.
    부모로서, 너의 앞날에 아낌 없는 후원을 하겠다.
    일단 지금은 모든 경우의 수를 대비해 최선을 다하자, 그리 고무, 격려시켜 주세요.
    미리 지방 국립대로 정해 놓고, 그곳을 가라 설득하지 마시구요.
    부디...1년 뒤에는 모쪼록 자제분이 지금의 등급을 유지하고
    나아가 좀더 향상되어 스카이에 갈 수 있는 성적이 나와서
    지금의 이 고민들이 모두 무용지물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 봅니다.^^

    어째, 오늘은 댓글이 쉬이 끊이지 않을 듯하네요.^^::
    원글님, 너무 얽매이지 마시고 편한 오후 보내세요.

  • 41. 그사이 얼마나 변했
    '09.12.22 3:39 PM (59.11.xxx.173)

    는진 몰라도 하여간 과거엔 지방출신들 생각이 인서울잡대(죄송, 하도 지방잡대라 하니,... 물론 지방대도 잡대가 있고, 잡대라 부를수 없는 대학이 있지요)
    랑 지방대랑 별 차이 못느꼈구요,
    그냥 서울사는 애들은 인서울기타대 가는거고, 지방애들은 지방대 가니까 별 차이를 못느꼈단 얘기죠.
    근데 잡대의 기준이 뭔가요?

  • 42. 글쎄요
    '09.12.22 3:45 PM (221.138.xxx.117)

    특히 여자 아이는 집에서 데리고 있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님이 서울로 와서 아이를 돌볼 수 있는게 아니라면
    아이만 공부시킨다고 떨어뜨려 놓는건...
    기숙사에 있다고 안심할 수도 없다고
    친구 아들이 대학생인데 어쩌다 전화로 하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요즘 대학 다니는 남자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아이는
    자취녀라는 이야기 듣고 허걱 했습니다.
    그런 여친 사귀면 모든게 해결된다고...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데
    성적 안되더라도 여자 아이는 지방으로 절대 보내면 안된다는게
    요즘 젊은이들의 조언이더랍니다.
    남편이 2~30대의 대학 졸업해서 사회생활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왕왕 들었다고.ㅠㅠ

  • 43. 성적안되면
    '09.12.22 4:37 PM (59.11.xxx.173)

    그냥 그에 맞춰 대학을 안보내면 되지않나요.

    하여간 서울서 성적안되는 애들이 돈싸들고 지방잡대 들어간다고 지방대 가는 사람들 전체를 그런 도매금으로 매길순 없죠.

    어디든 얌체는 있지요.
    성적안돼 지방대 갔다가 인서울로 편입하는 것도 일종의 편법이죠.

    성적 안되면 안되는 대로 살면되지 꼭 무리수를 두니까 지방잡대란 표현까지 나오네요.

    이제 거기 맛들인 부유층이 지방잡대는 싫다하고 인서울의 대학까지 입학사정관제나 기타 수능을 쉽게 출제해서 시험성적보다는 면접으로 들어가게 하겠다는 건지...

    에공... 그놈의 편법이 문제로다....

    지방대도 미달이면 미달인 상태로 내버려두지 꼭 돈써서 내려오는 애들까지 받으니 학교 평판이 나빠지지...
    자본주의사회에서 모든게 돈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가되니 이젠 편법도 합법으로 만드는군요.
    어쨌거나,
    이제 입학사정관제하면 진짜 합법적으로 편법을 쓰겠군요.

    그럼 인서울기타대는 물론 연고대까지 평판이 나빠지려나...

  • 44. .
    '09.12.23 12:16 AM (119.203.xxx.40)

    학교는 수능 이후에 결정하기로 미뤄두는 것도 좋겠어요.
    이제까지 부모님 곁에서 생활했으니
    성인이 되면서 서울살이 하는 경험도 아이에게는 해될것 없겠죠.
    가정 형편이 지나치게 어렵다는거 아니면
    저라면 아이 뜻에 따라 주겠어요
    저도 서울에서 살다가 남편과 결혼해서 지방 소도시 읍.리에 사는데
    확실히 시야는 좁아집디다.
    이젠 서울이 무서워요.ㅎㅎ

  • 45. 에? 지방 국립
    '09.12.23 2:04 AM (118.21.xxx.157)

    대가 서강대 보다 훨??
    물론 지방 국립대도 좋지요,거기도 못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그런데 말씀 하신 분 께서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을 표현하신 것 같네요
    대학을 어디가 더 우수하고 더 쳐주고,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의 "내때루"우선
    주위로 판단하는 것 같아 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돌 맞을것 각오하고 한마디 말씀 드리자면
    서강대 커뮤니케이션 학부 비젼 있는 학부라 생각하고-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
    제 아들이라면 지방 국립대 보다 서강대를 들어 갈수 있기만 하다면
    전 좋겠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어느 대학 출신이냐,보다는
    그 사람의 분야에서 얼마 만큼의 실력을 갖고 있느냐,가 필요한 사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46. 남의 집일..에..
    '09.12.23 2:04 AM (124.53.xxx.89)

    참견하기 싫은데요..

    마침 공부하려는게 커뮤니케이션학부라니.. 한 말씀 드리고 싶어요.
    지방 어디신지 모르지만... 지방은 직할만한 곳이 거의 없어요.
    주로 마케이팅/홍보부서로 취직해야 하는데, 본사가 지방에 위치한 기업일지라도 서울에
    별도 마케팅부서를 운영할 정도로... 대부분 서울 중심입니다^^;;
    제가 뜻한 바 있어 늙어가는 부모님이랑 조모님을 가까이서 뵙고 싶어
    고향에서 취업을 했어요.. 헌데, 일주일 한 번씩은 서울로 출장을 가야하니..
    결국.. 다시 서울로 올라와 취직을 해버렸습니다... 십여년 전에..

    물론 지역내 쇼핑몰이나 백화점 등 기업에서도 비슷한 업무 기회가 있지만,
    숫적으로 너무나 적고, 하는 일도 비전을 갖기엔 스케일이...

    아무튼 커뮤니케이션학부는... 서울서 취직하는 게 가장 쉽습니다.
    서울서 취직하려면 인서울 출신이 우위인 게 사실이구요.

    지방 국립대에 절 꿇어 앉혔던 부모님에 대한 원망이...
    한번도 표현한 적은 없지만... 두고두고 있었더랬습니다-_-

  • 47. ...
    '09.12.23 10:08 AM (121.167.xxx.21)

    이런..지방대 나오신분들 기분나쁘신가 보네요.
    저 대기업 인사과에 있습니다.
    서강대와 지방국립대..비교불가 이구요.

    경북대.부산대. 전남대 정도 괜챦다 하지만 정말 십년전과는 비교도 안됩니다.
    옛날9X학번 시절만 해도 스카이 아니면 지방국립대가지요.
    요즘은 비교불가 입니다. 무조건 서강대 가야죠.
    사랍뽑는기준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전에 국립대나와서 지금 직장에서 잘나가는분 물론 많습니다만..
    지금은 또 다릅니다. 그분들도 다 옛날이여~를 외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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