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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베*트 강사들 중 좀 차분한 사람 없나요?

인강 조회수 : 1,023
작성일 : 2009-12-22 11:37:13
아이가 예비중학생이라 방학동안
주요과목은 인강으로 예습을 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요...

제가 주변에서 추천받은 강사들은
왜 그렇게 하나같이 요란스럽고 정신을 쏙 빼놓는지 모르겠어요.
아마도 혼자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면 딴 생각할까봐
일부러 전략적으로 그러는 것 같은데
저희 아이는 차분하고 조근조근하게 짚어주는 그런 성향의 선생님이 필요하거든요.

좀 조용한 선생님들 없을까요?
특히 과학 장하나 선생님은 진짜 정신없어서 못 들어주겠어요.
목소리도 쟁쟁거려서 머리가 아프네요.
누가 추천해줘서 맛보기강좌로 들어간 건데...에구.
다른 강사들도 맛보기강좌 해보니 대부분 하이톤에다가 속사포같은 말투...

좀 조용한 선생님 없나요? 추천 좀 해주세요.
아, 그나마 민정범 선생은 좀 낫네요.
이런 스타일의 선생님 누가 있을까요?
IP : 121.161.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22 11:57 AM (114.199.xxx.241)

    저희아이 중3이라 예비고등과학 김용락샘것 듣고있는데
    그만하면 조용하게 하시는 듯.^^

  • 2. 그런...
    '09.12.22 12:30 PM (165.132.xxx.216)

    그런 선생님들에게 훈련되면,
    장기적으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약화시킵니다.
    차분하고 올바른 언어로 수업하는 선생님 찾아보세요.

  • 3. 저도
    '09.12.22 12:46 PM (221.146.xxx.141)

    처음에 그런 고민으로 딴 회사 알아보다 등록했는데
    차분한 선생님 강의는 듣고 있다보면 졸려요.
    방에서 들으니....
    학원은 괜찮겠지만 인강강사는 좀 시끄러워야겠구나 싶더군요.
    저희아인 장한나선생님 말고 남자선생님 거 들었어요.
    영어는 김기훈선생님 너무 졸려서 엄석호선생님 들었는데 사투리..

  • 4. 저는
    '09.12.22 1:15 PM (112.148.xxx.223)

    차라리 ebs가 낫지 않을까 합니다. 기본적인 개념은 더 잘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단지 좀 느려서 지루하다면 속도를 좀 빨리 해서 들으면 좀 나아요

  • 5. .
    '09.12.22 2:16 PM (114.206.xxx.118)

    국어 장승원쌤, 사회에 남자쌤인데 정정당당을 항상 외치시는 분 있어요. 그 정도면 지루하지도 않으면서 힘있고 괜찮았던거 같아요. 저도 장하나씨는 정말 정신없더군요. 정말 중요한 대목도 아닌 조사같은 부분에서 끝을 올리고 강조를 하니 듣고나면 아이가 머리속에 60-70%만 남는다고 하네요. 이 분은 정말 아닌거 같아요

  • 6. 과학
    '09.12.22 4:05 PM (220.86.xxx.176)

    최현정도 괜찮다는 이야기 들은 것 같은데..
    조용한지는 모르겠고..

  • 7. ^^
    '09.12.23 12:30 AM (141.223.xxx.132)

    정정당당은 곽주현쌤이시죠. 저희 아이도 들어요.
    장승원쌤도 억양이 독특해서 살짝 교주님 느낌이... ㅋㅋ

    저희 큰 아이는 장하나쌤 좋아라합니다.
    개콘 보는 느낌이라나 뭐라나...
    작은 아이랑 저랑은 옆에서 들으면서 킬킬대고 있습니다.
    저러다 숨넘어가겠구나... 함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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