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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작으신 분들...

작은발 조회수 : 961
작성일 : 2009-12-21 17:43:58
발이 작으신 분들...조언 좀 부탁드려요..
보통 키가 작으면 발도 작은 경우가 많은데요...저도..ㅜㅜ
210~220정도면 굽이 있는 구두나 부츠를 사렴 모두 맞춤인데로만 가서 사야 하나요?!
다른 방법은 없나요..
백화점같은 경우는 맞추든 기성화든 가격대가 장난 아니던데 부츠는 더할거구요...
제가 아직 나이가 많지 않아...
구두를 신은적이 없거든요...그런데 이제 구두 신을 일이 생길거 같아서요  
IP : 121.132.xxx.8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12.21 5:51 PM (118.46.xxx.117)

    215예요
    구두는 거의 맞춤으로 신어요
    부츠는 좀 크게 신는 편이라 225정도 신고요
    전 신발 사는게 너무 귀찮은 일 중에 하나라 하나 사면 거의 그것만 신어요ㅠㅠ

    전 옷(체구도 작거든요)이랑 신발 살때 정말 짜증나서..
    쇼핑 좋아하는 사람들이 부럽답니다

  • 2. 저도
    '09.12.21 5:55 PM (211.213.xxx.121)

    결혼 전에 225도 커서 깔창도 깔아 신고 그랬는데
    아이 둘 낳고는 230이 되었네요.
    아마 임신 중에 20키로 가까이 체중이 늘어난 탓도 있겠죠.
    지금은 5키로만 남고 다 빠졌지만요.
    아무튼 발이 좀 커진 게 신기하기도 하고 맞는
    신발을 고를 수 있어 좋네요.

  • 3. 아..
    '09.12.21 6:00 PM (125.252.xxx.14)

    저도 분노의 220인데요.
    신발쇼핑할때마다 스트레스 그자체에요.
    뭐든 사이즈가 없.다.!!란 거죠.
    돈있어도 못사는 심정..
    근데 그 맞춤이란게 애매해서요.
    맞춤가능한 건 또 돈이 무쟈게 많이 드니까.
    225라도 나오면 디쟈인 맘에 안들어도 내발에 맞는게 어댜 이럼서 사요.
    왜 생돈 주고 기성사이즈에 내 발을 맞춰야 하는지 원..
    옷도 44도 좀 큰 편.. 상의는 그래도 껴맞춰입어주는데 하의는 시망;;;
    답이 없어요. 힙사이즈가 원체 크게 나오고 요샌 골반사이즈로 나와서리..ㅠㅠ
    이것도 돈 다주고 수선까지 해서 입어야 하는 슬픔..ㅠㅠ
    ..후에 분노..ㅋㅋㅋㅋㅋ

    엄만 왜 내 발을 220으로 맞춘거야.
    10만 더 키웠음 룰루랄라 폴짜거리며 쏘다녀을텐데..ㅋㅋ

  • 4. 작은발
    '09.12.21 6:07 PM (121.132.xxx.88)

    ㅋㅋ 그나마 다행인건...편한 차림으로 다닐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ㅎㅎ
    그럼 이사이즈에 옷이며 신발이며 늘 새로운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거네요?ㅎㅎ

  • 5. 저도
    '09.12.21 6:11 PM (218.239.xxx.131)

    맞춤할 때 사이즈를 재었더니 212더라구요. 저 수입 신발중에 c볼 d볼등 볼크기에 맞춰서 깔창도 깔고 수선하고 그렇게 해서 신었어요. 몇번을 맞추어도 봤는데 그닥 편하지가 않았어요ㅠ.ㅠ
    정말이지 신발쇼핑 다닐때 눈물나요.

  • 6. 아..
    '09.12.21 6:22 PM (125.252.xxx.14)

    윗님../ 눈물난다는 말에 저도 눈물이 ㅋㅋㅋㅎㅎ
    맞춤이 말대로 맞춤이 아니더라구요.
    저도 돈만 날리고 불편할때가 많아서 디쟈인 맘에 안들어도 발에 맞는게 어댜함서
    눈감고 줏어 올떄도 있답니다. 돈주고 뭔 짓인지..
    왜 성인발을 230을 미니멈으로 한건지 그 이하발사이즌 성인택도 안쳐주는건지..
    기성복 기성신발이란 시스템에 불만인거죠.
    옷이나 신발을 공장에서 찍어나오는대로 사람이 맞추는 꼴이니..
    한사람 한사람의 신체는 다 다른데 말이죠. 아이어린건지 공업화의 부작용인건지..
    이런 우라질레이션..짱나요.
    부자되어 신발디쟌 해주는 디자이널 고용턴가 아님 내손으로 만들어보던가 뭐 이런
    생각을 한답니다 흑~

  • 7. 긴머리무수리
    '09.12.21 6:26 PM (222.238.xxx.138)

    저도 220인데요..
    맞는 신발이 없어서리 225사서 깔창 끼워 신어요..
    인터넷에서 맞춤 신발도 어쩌다가 하지만 너무 비싸서요..

  • 8. ..
    '09.12.21 6:37 PM (118.46.xxx.117)

    마자요..
    맞춤도 뭔가 안 맞고 불편하고ㅠㅠ
    전 하도 귀찮아서 어쩌다 옷이랑 신발 편한거 있음 두개씩 살때도 있어요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ㅋㅋ

  • 9. ..
    '09.12.21 7:03 PM (61.78.xxx.156)

    발이 너무 작으나 조금 더 크나..
    참으로 고민은 같네요..
    저는 발이 좀 커서(??) 이용하는 사이트인데요..
    마이쿠츠라고...
    이게 여기서 사면 반품이라는게 안되서 한참 고민하고 사야합니다..
    대체로 잘 맞춰져서 오더군요..
    작은 사이즈도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 10. 위에
    '09.12.22 10:33 AM (202.30.xxx.232)

    220이하인 분들은 정말 힘드시겠어요.
    제가 225인데도 신발 고르기 좀 힘들거든요.
    맘에 드는거 있어서 물어보면 대부분 사이즈가 없어요.
    이 사이즈는 아예 만들지 않는 브랜드도 많구요.
    최소 230부터 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도 맞춤구두는 괜챦은 줄 알았는데 댓글들을 보니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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