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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추모글 뭐라고 써야할지 고민중이네요

고민 조회수 : 501
작성일 : 2009-12-20 21:58:33
울남편이 박석에 글 안올리면 평생 후회할것 같다고 다른데 나갈돈줄이고 박석에 추모글 올리자고 본인 비상금 꺼내주네요
박석 2개신청해서 본인꺼랑 내꺼 추모글 쓰자는데...
영원히 남길글을 써야하는데 글자수가 정해져있어서 더욱더 고민이예요
박석 추모글보다가 눈물만 한바가지 쏟아내고 이러구 있네요

좋은글귀있으면 힌트좀 주세요~~~

IP : 125.180.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12.20 10:09 PM (220.124.xxx.227)

    3일을 고민했어요.
    어릴때 동시 글짓기하려고 원고지에 코박고 있던 것 처럼요.^^
    한 3개 정도 시안을 정하고,
    남편이랑 친한 친구부부한테 보여주고, 결정했죠.
    일단 생각나는대로 메모장에 적어보세요.
    적다보면 막 생각날꺼예요.
    얼른 신청하세요.
    저도 더 고민하고 싶었는데, 마감될까봐, 얼른 신청했네요.
    원글님 화이팅~

  • 2. 하늘바람
    '09.12.20 10:17 PM (114.205.xxx.118)

    저는 사랑합니다 하고 우리가족이름넣었는데요~
    고맙습니다로 한개 더 할까 생각중입니다~

  • 3. 진심
    '09.12.20 10:28 PM (123.214.xxx.123)

    저도 고민고민하다가 정했는데 , 또 그게 너무 길어서 ㅠㅠ
    줄이고 줄여서 3개 신청했습니다.
    저도 다른데 나갈돈 줄이면 되니까 하고요...^^
    돈보다 정말 글이 문제에요.;;
    이거저것 생각나는 것 다 적으시다 보면 뭔가 딱 떠올라요 .
    무엇보다 '진심'있는글이 젤 좋다잖아요~맞는것 같더라구요 ;;
    근데 정말 멋진 남편분이시네요 ^^

  • 4. 다들
    '09.12.20 11:10 PM (116.39.xxx.25)

    고민 많이 하셨나봐요. 저는 얼른 1만개 마감될까봐 조바심 나서 고민할 여유도 없었네요^^
    일단 생각나는대로 메모지에 끄적였다가 맘 가는걸로 후다닥~
    이름 포함 15글자라 글자수 맞추는 데도 고생했어요.

  • 5. ,,
    '09.12.21 12:05 PM (61.81.xxx.126)

    저는 대통령님과 함께 하고 쓰고 애들이름하고 가족이라고 적었네요

  • 6. 이너공주
    '09.12.21 4:30 PM (203.236.xxx.225)

    저는 딸한테 해준이야기를쓰고싶은뎅 직설적인가요, 여기서 가래아저씨는 mb 를칭함
    뉴스에서 mb 나올때마다. 저이야기를함 사실은 힘들게해서 가아니라 죽게해서 하고싶었지만 4살아이한테는 좀그런것같아서.
    엄마 "가래 아저씨가 엄마가좋아하는 노무현아저씨 힘들게해서 하늘나라가서 반짝 반짝별이 되었죠"
    여튼 또 눈물나네요. 우리딸애가 말할때. 마다 마음이 찡해요.

  • 7. 이너공주
    '09.12.21 4:32 PM (203.236.xxx.225)

    근데 저글이 기네요 15글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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