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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맛이 미친거같아요.ㅜㅜ

어째요 조회수 : 1,796
작성일 : 2009-12-20 05:12:27
김치가 미쳤다라는 표현을 아시나요?
뭐라 말할수 없는 냄새가 나구요.
김치냉장고 꽉꽉 차있는데
썰어놓으면 군내(?)가 나니 도저히 못먹겠네요.
엄마가 담가주신건데 그냥 계속 두면 먹을만해질까요?
...
김치찌개나 다른음식에 응용하려해도
그런음식도 원래 김치맛이 좌우하는거라서 할 엄두도 안나고요

김치없이 한 육개월을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ㅜㅜ

그런데 이런김치가 된 원인이 뭘까요?
엄마가 요번에 간을 안쎄게 했다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가요?
아웅.어째요.
유일하게 먹는 야채는 김치였는데 말이죠.
IP : 211.47.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12.20 5:35 AM (98.166.xxx.186)

    간이 맞지 않아서 미친김치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아깝죠,,,,재료와 힘들인 게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죠.
    저의 경우에는 분명히 소금이나 젓갈이 덜 들어가서 그런건데,,,,^^;

  • 2. 새옹지마
    '09.12.20 6:38 AM (79.186.xxx.135)

    싱거운 것만 빼고 나머지는 김치냉장고에 오래 두면 맛이 베여나와 서로 조화를 이룹니다
    젓이나 소금을 넣어 3개월 푹 보관을 눌러 두세요

  • 3. ...
    '09.12.20 7:05 AM (121.178.xxx.220)

    군내나는 것은 해결 방법이 버리는것 밖에는 없답니다.
    김치를 담은 그릇이 예전에 군내나는 김치가 담겨 있엇다든지 해서 새김치에도 그게 옮겨서 그러는 거니까요.
    아니면 젓깔이라든지 재료가 그랬던지요.
    아직까진 김장배추를 구입할수 있으니 새로 구입하셔서 그 김치 담그는 그릇들을 em용액에라도 소독하시고 젓깔도 새것으로 새로 사셔서 새로 담가드세요.
    아니면 김치에 물이 안생겨도 변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혹 물이 안생겨서 변했는지 보시고 김치에서 생기는 물에 잠겨 있지 않은 김치만 버리시고 밑에 김치는 맛보셔서 괜찮으면 드세요.

  • 4. ..
    '09.12.20 10:33 AM (122.202.xxx.16)

    이제야 젓갈 소금치면 더 버립니다.
    언제 담은 건데 벌써 군내가 나나요?
    혹시 김치냉장고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 5. 행복통
    '09.12.20 10:46 AM (111.91.xxx.213)

    김치냉장고에서 그렇다면 김치맛을 변경해보세요..
    언젠가 저도 그런적있었는데요 ..
    김치냉장고 액정에서 "보관"-> "잘익은맛"으로 변경해 저장했더니 맛이 괜찮아지더라구요..
    참고로 저희꺼 냉장고는 딤채..회사마다 다르겠지만 한번 해보세요..

  • 6. ㅠㅠ
    '09.12.20 3:39 PM (125.188.xxx.27)

    저도 이상해서..김치냉장고 보관 선택을 변경했어요
    아직은 모르겠고...이번주에 한번 봐야죠..아까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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