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장터에서 로스라는 말 좀 안썼으면 좋겠어요.
로스가 어디있나요? 엄밀히 따지면 로스가 존재한다는것은 압니다. 아주 소량으로요.
샘플도 나오는거 알지만 로스만 파는 쇼핑몰도 있더군요. 무슨 로스제품이 몇십벌씩 나오는지 원~
장터에서도 제목만 보면 손정완이다, 구호다,모그 어쩌고 해서 클릭해보면
어김없이 써있네요. 어렵게 구한 로스라고요. 그러면서 매장가격은 얼마인데 싸게 판다는 식으로..
로스니까 정품이랑 거의 같다, 그러니까 비싸게 받아도 된다 뭐 그런뜻인지 .
단어하나에 이렇게 뉘앙스가 달라질수도 있나봐요.
정품은 무지비싸다-카피니까 이것도 비싸게 팔아야겠다 이러면 뉘앙스가 좀 달라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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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로스라는 단어좀 금지했으면 좋겠어요
@@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09-12-19 19:56:10
IP : 122.36.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19 8:01 PM (61.78.xxx.156)가품 안된다고 하면 로스도 안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 마쟈마쟈마쟈요
'09.12.19 8:06 PM (114.203.xxx.141)로스도 다 가짜라면서요. 로스라는 명분아래 가격도 비싸고 질도 허접하고,,,로스분 파는 분 자제하시길...
3. 로스?
'09.12.19 8:31 PM (112.146.xxx.128)당연이 짜가려니 생각하고 지나칩니다
4. ...
'09.12.19 8:53 PM (211.49.xxx.91)판매자들이 가짜인지 모르고 파는것도 아닐텐데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지만 그런글보면 그냥 사기치는 사람들 같아요
모조품 팔면서 진품 가격은 왜 써놓냐고요
씁씁하죠......5. ....
'09.12.19 8:55 PM (110.10.xxx.178)ㅎㅎ 아주 옛날이라면 몰라도 요새는 로스 절대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특히 말씀하신 그 고급 브랜드 공장에서는 물량 관리 얼마나 철저하게 하는지 모릅니다. 불량품 하나도 전부 검수맞고 폐기해야 되고, 만약 로스를 한장이라도 빼돌렸다가 들통나면 그직원 모가지는 물론이고 사법처리도 각오해야 합니다. 이렇게 엄하게 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6. ..
'09.12.20 9:49 AM (122.252.xxx.76)그래서 전 그런거 싫어 장터에서 거래 안 하네요.
7. ***
'09.12.21 1:25 AM (125.178.xxx.31)로스=카피
즉 짝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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