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업데이트되는 숙제리스트를 보면서
듣보잡업체들은 패스하고
이름을 아는 업체는 거의 고정광고군요
휘센 대한생명 교보생명 게보린 ,,
제가 어제 외환은행(계좌를 3개정도 가지고있어서,,) 비룡소 (요기 책 많이 갈아줬지요.) 이 두곳에 메일로
문의를 했어요
외환은행은 CI교체로인한 전 매체광고일환으로 한것으로 조선일보뿐아니라 각종일간지에 다 광고했다고
해명메일이 왔고 비룡소는 연초에 일괄계약해서 집행하는것이며 조선일보의 기사나 보도내용은 비룡소의
생각과 다르며 오로지 책을 알리기위한 광고일뿐이며 각종 행사를 알리기위한 수단일뿐이라는 해명메일을
보내왔더군요. 아침에보냈더니 오후에 바로 답메일이... 초스피드 해명메일이었죠
그래서 든 생각인데요.., 연초에 일년치광고를 계약한다면 광고료 얼마책정을 하고 몇회이상 게제라고
명시를하겠죠? 하지만 나오는광고만 계속나오고있어요. 제가 광고업에 종사하는건 아니지만 짐작하는바
새광고가 안들어오니 연초에 계약했던 업체광고를 빈지면에 계속 넣어주는것같아요
신문면수를 줄이자니 쪽팔리기도 하고 마구마구 실어주는거죠.
그래서 생각한 숙제의 방향을 이미 집행한 광고철회가 아니라 내년부터는 광고하지 않겠다라는 약속을 받아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그런 약속을 받아내려면 우리가 더욱더 열심히 숙제를 해야겠죠
흐지부지 항의전화 항의메일이 없어지면 말짱 도루묵이구요
광고쪽에 박식하신분 제 짐작이 맞을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숙제리스트를보며.,,,
판박이 조회수 : 329
작성일 : 2008-07-04 14:29:28
IP : 121.149.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용한세상
'08.7.4 2:37 PM (121.55.xxx.96)원글님 숙제나 열심히 하세요....이상한 말씀하시지 마시고...지금 열심히 하는 사람 힘빼지는 소리하지 마시고..........이게 지금 장난으로 보이세요.......이랬다..저랬다 이려면 이렇게하고 저러면 저렇게 하고 할 시간이 없어요.....잘 들으세요.....지금 장난 아닙니다.........가열차게 전진 만이 정직한 언론이 똑바로 섭니다.....
2. Jey
'08.7.4 3:31 PM (122.40.xxx.146)원글님 생각대로 1년에 몇번, 혹은 분기별로 몇번, 월 몇회 이런 식으로 광고를 체결하기도 한대요.
가열차게 항의받느니 남은 광고는 일단 보류해달라고 요청할 법도 한데 출판사들도 참 딱합니다.
아침에 어느 회원님이 올린 글인데 그쪽 전문가(?)의 글이라네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7&sn1=&divpage=39&sn=off&...3. 줌마만세
'08.7.4 4:15 PM (152.99.xxx.131)조용한세상님, 제가 보기에는 표현이 조금 지나치신 듯 해요. 판박이님도 나름 열심히 궁리하셔서 의견을 내신 것인데, 거기에 찬성하지 않더라도, 오해를 살만한 어조로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다가 괜시리 걱정이 되어서 끼어듭니다. 어차피 뜻을 함께 하는 분들인데, 서로 존중하면서 기쁘게 같이 가요.4. sktod
'08.7.4 4:55 PM (211.253.xxx.34)저도 조용한세상님이 과민반응 하신 듯 보입니다.
80년대 운동권 스타일이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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