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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아이...집에 데리고 있는것만이 최선일까요?
그런데 15개월이 지나서부터 요즘 신종플루에다 날씨까지 추워서 문화센터 등록도 안하고 거의 외출을 못하고 있는데 하루종일 집에만 있자니 너무 힘드네요...
저도 나이가 많아서 체력이 딸리고 애도 집에만 있으니 심심해하고...똑같은 책을 수십번도 더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하는데...읽어주긴하지만 그걸로는 부족한지...책을 집어던지고...짜증을 내고...
저도 인간인지라 화가나서 소리까지 지르게 되네요...
점심먹고 3시경부터 7시까지가 문젠데...애봐주는 가정집이 있는데 일주일에 한두번 3시간정도 맡기는거 어떨까요?
잘놀아주지도 못하고 맡기는게 죄책감이 드네요....
애땜에 넘 스트레스 받아서 오늘은 죽고싶더라구요...좋은 방법 없을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1. 전
'09.12.18 9:54 PM (218.48.xxx.90)둘째 20개월인데 내년 3월부터 어린이집 보내기로 했어요..
첫애는 46개월까지 데리고 있었는데..
좋은점은 엄마와의 추억을 많이 담아준거고..
단점은..좀 엄마의 짜증을 많이 받았다는건데..
어린이집 보내니 너무너무 좋아해서..
둘째는 좀 빨리 보내려구요
둘째는 큰애랑 놀다보니 사회성도 잘 발달되어있고 딸아이라서 아들보단 좀 빨라서 보내고
저도 제 일좀 찾아 일하려구요..ㅠㅠ
제 인생이 없어서 우울할지경..
큰애땐 키우는것만해도 예쁘고 뿌듯하더니
둘짼 좀 틀리네요.
큰애~~둘째 6년을 육아에 허덕여서 그런지 몰라도..ㅠㅠ
스트레스 받아서 아이한테 짜증내고 않좋은 표정 짓느니
그냥 하루에 몇시간이라도 보내세요
그 시간이 정말
꿈만 같아요..ㅋㅋ2. 애둘엄마
'09.12.18 9:54 PM (218.237.xxx.145)애기 봐주는 곳 가까운 곳으로 몇군데 더 알아보고, 제일 좋은 곳으로 보내세요~
어린이집도 아닌 그냥 개인적으로 아르바이트 하는 곳이면, 아주 꼼꼼하게 알아보시구요.
애랑 하루종일 집에서 놀아주는게 쉬운 일인가요. 엄마도 좀 숨통트일 시간이 있어야 한대요..
죄책감 갖지말고 맡기시는게 좋을 듯....
전 친정 옆에 살면서 정말 자주 가고, 지나가다 커피한잔 마시러 들르고, 별 반찬 아닌데도 부모님오시라 하여 진지챙겨드리고, 그게 저한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것같아요. 그 김에 아기맡기고 쎄일한다는 동네마트도 다녀도고...은행같은 다른 볼일도 다 친정엄마한테 아기 맡겨놓고 다녀올 정도인데...
옆에 도와주는 사람 없으면 얼마나 스트레스받고 힘들겠어요.
죄책감 NO!3. 저랑
'09.12.18 9:59 PM (211.216.xxx.224)같은 고민 하시네요.
우리 아기는 20개월인데 저 지금 다시 공부하고 일이 너무 너무 하고 싶어서요.
내년엔 꼭 공부하고 다시 취업할려고 계획 중인데..아기가 너무 걸리네요.
시부모님 두분 농사 지으시고 저희 친정 부모님은 멀리 계시는데 아빠 회사 다니시고
엄마는 가게 하세요..그래서 봐줄 형편이 안 되심..ㅠ_ㅠ
불행인지 다행인지 둘째 계획은 전혀 없고..우리 아기 매일 집에서 저랑 단 둘이서만 지내요.
그렇다고 엄마가 건강해서 잘 놀아주면 모르겠는데....제 몸도 안 좋아서 그렇게 재밌게
못 놀아줘요..장난감 같은거 사주고 놀아주긴 하는데..웬지 모르는 죄책감?
그런게 매일 들어요..근데 일하러 나가면 더 심해지겠죠? 저도 매일 원글님같은
고민만 한답니다..매일 매일 고민스러워요.....슬퍼요. 저도.....4. 아기엄마
'09.12.18 9:59 PM (116.40.xxx.199)댓글보니 위로가 되는거 같아요....저는 시댁이 가까워도 시어머니가 봐주실 상황이 아니고 친정은 멀고...넘 힘드네요..ㅠ.ㅠ
5. 엄마가
'09.12.18 10:01 PM (220.117.xxx.165)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한거 같아요~ 정말 저는 직장맘이라서..주말에만 올인하는데도 힘든데..그래서 주말에도 문화 센터 다니고...이번에도 등록 했어요,,,신플 때문에 고민 하다가,,집에만 있으면 너무 힘들꺼 같아서,,,일주일에 2틀 보는데도 힘든데,,,원글님 힘내시구요~~~ 하루 몇시간이라도 보내세요~~~^^
6. 후회..
'09.12.18 10:19 PM (58.225.xxx.68)큰애때 타지에서 아이랑 둘만 집에서 책읽고 놀고,,,, 근데 엄마가 스트레스 받으면 아이는 더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엄마가 잠시라도 시간을 갖고 그시간 만큼 아이에게 더많은 사랑을 전해주라고 하고싶네요... 지금 저는 많이 후회되요.... 그대신 꼭 믿을 만한곳을 알아보세요.. 원글님도 화이팅!!!
7. 동감
'09.12.18 11:32 PM (119.195.xxx.44)님 심정 이해합니다. 첫애라 더 힘드실거예요. 첫애는 앞이 안보이더라구요ㅋ
근데 둘째는 아..조금만 참자가 되요. 첫애때 넘 힘들어서 30개월부터 어린이집보냈는데 참 후회했어요. 울아들이 말이 느린편이라 어린이집에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알수도없고 맘이 여린앤데 알고보니 어린이집서 많이 당했더라구요. 문앞에서 울고불고하는데 선생님이 안아주는데 선생님한테 안안길려고 바둥바둥할때 이건아니구나 싶었어요. 5개월보내고 관뒀어요.애가 주눅이 다 들었더라구요.ㅠ.ㅠ 지금 7살인데 아직도 그어린이집지나가면 싫다고해요..그기억이 나나봐요.
둘째는 딸인데 확실히 눈치도 빠로고 말도 빨라요. 힘들긴해요..하루종일 같이 할것도 없고..짜증내고 비슷해요ㅋ 근데요 전 36개월될때까지 절대 안보낼려구요. 아들은 좀 활동적이니까 선생님한테 상처받을것같고 딸은 사실 남자애들한테 맞을까봐요. 한번씩 동네아는엄마 아들데리고 집에 놀러오면요 꼭 우리딸 머리 때려요. 자동차로 때리고 ..우리딸 울고..제가 그래서 그엄마를 일부러 피하는데요 만약 어린이집에보냈는데 제가 안보는데서 맞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자기의사 충분히 말하고 할때까진 못보낼거같아요. 그리고 큰아이에대한 경험도있고..
암튼 결정은 님이 하시는거니깐 충분히 생각해보시구요 힘내시고 화이팅이에요~~8. 동감
'09.12.18 11:35 PM (119.195.xxx.44)참고로 저는 체력을위해 비타민이랑 양파즙이랑 달고 살아요. 체력이되어야지 애들도 볼수있어요^^
9. 저두
'09.12.18 11:46 PM (222.99.xxx.130)너무너무 이해가요.. 이 추운겨울 30개월짜리 아들내미 하나하고 집에서 맨날 뒹굴뒹굴..
저두 36살에 낳아서 몸도 힘들고 아이는 매일 엄마를 바라보며 엄마가 무언가 해주기를 바라는것 같아요.. 엄마가 먼저 재충전을 하셔야할것 같아요.. 아이 키우는게 보통일이 아니거든요.. 윗님처럼 먼저 체력에 힘쓰세요.. 그리고 잠깐이라도 운동하세요.. 근력이 있어야 아이와 놀아주더라구요..
저두 20개월쯤에 두돌만 지나면 어린이집 보낸다 그랬어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제 4살 5살 되면 어린이집 가잖아요.. 그러면 이제 엄마품 떠나거든요.. 앞으로 얼마나 바쁘겠어요.. 지금 눈에 넣어도 안아프고 이뻐죽겠는데.. 그런 생각하니까 요즘은 제가 데리고 있을때까지 데리고 있고 싶어요..
하루종일 무얼할까 고민도 해보시구요.. 왜 우리 보통 회사에서도 매일, 일주일 단위로 보고서 작성하잖아요.. 아이와 이번주는 어떤놀이할까 그런거 생각해보세요.. 의외로 굉장히 재미있어요..
힘내세요.. 아이에게 행복한 엄마모습 보여주세요..10. -
'09.12.19 1:16 AM (211.195.xxx.186)제 기억에도 그맘때 제일로 힘들었던 듯 싶은데요.
날씨 춥다 신종플루다 주저하지 마시고 어린집 보내기엔 아직은 너무 어린 나이니 문화센터보다는 조금 관리가 잘되는 짐보리가 미술 같은거 시켜보세요.
지금 한참 재밌어할 개월수구요.
그리고 짐보리나 요미요미는 요즘 꼬맹이들이 없어서 저는 오히려 조금 나은듯 싶더라구요.
다들 신종플루 겁내서 집에 데리고 있으니 소수정예라서 더 내용은 알찬거 같아요.
이 겨울에 밖에 나가지고 못하고 힘드시잖아요.
그나마 일주일에 그거 한두시간이라도 하시면 나으실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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