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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에서 참고하시면 좋을...

빵집 조회수 : 8,506
작성일 : 2009-12-16 20:56:50
유명한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알바했었어요.
모든 빵집이 다 그렇진 않겠지만 그래도 참고하시면 좋을듯해서요..

** 샌드위치나, 크로크무슈 같은 식빵으로 다시 조리해 나오는것은 유통기한이 지난것이거나 임박한것으로
합니다.

** 케잌 고르실때 거의 모양을 보고 많이들 결정하시는데,
생크림에 크랙이 있나 잘 살펴보세요.

케잌 선택하기가 애매하다고 사장이나 직원에게 물어보지 않는게 좋습니다.
빨리 빼야하는 케잌을 권할 확률이 무척 높아요.
본사에서 만들어져오는 버터케잌류는 바닥에 유통기한이 표기되어있어 그나마 낫지만,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생크림케잌은 유통기한이 써있지않습니다.
만들고 며칠 지나 안팔리면, 위에 과일만 새것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아요.
참! 그리고 케잌위에 얹는 과일은 씻지않습니다. 무르기 때문이죠. 과일 드시지마세요 ㅠㅠ
(수정: 통조림 과일은 빼구요 ^^;)

** 적립카드, 할인카드, 현금영수증등 소비자로 누릴수있는 권리는 최대한 누리세요.


** 요즘은 날이 추워서 아이스커피는 안드시겠지만,
매장에서 드셨던 아이스커피 컵이나, 팥빙수 컵은 재활용 가능성 높습니다.
어떤곳은 컵 밑바닥에 매직으로 살짝 표시해놓기도 해요.

또 생각나면 알려드릴께요~

IP : 125.186.xxx.4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6 9:06 PM (125.139.xxx.93)

    감사한 정보네요. 그런데 우웩!!!

  • 2. 심지어는
    '09.12.16 9:16 PM (116.41.xxx.185)

    생크림 오래되면 수분이 날라가서 쩍쩍 금가는거 아시죠...과일만 갈다가
    결국 생크림 갈라지면 케익생크림 싹 벗겨내고
    그 빵에다가 다시 생크림 올리는경우도 있읍니다..
    크림은 생생한데
    빵맛이 시큼한건 속에있는 생크림이 변질 된거죠...
    근데 이정도로 케익이 안팔리면 그 제과점에 문제 있죠...
    한 오년전 알바할때 그런걸 봤네요..
    그리고 밑판에 날짜 있읍니다..
    매장에서 만드는것도 있지만 쵸코생크림이나 난이도 높은건 본사에서 가지고 오는데..
    혹시라도 날자 붙인게 떨어져 있는 자국있으면 100% 입니다..

  • 3. 감사^^
    '09.12.16 9:20 PM (211.108.xxx.33)

    그나마 그 유명한 프랜차이즈 빵집은 재고율이 낮겠다 싶어서 이용하죠.
    동네 제과점에서 거의 썩기 일보직전인 과일케익 먹어본 뒤론...
    분당 수내동의 모프랜차이즈빵집은 샌드위치가 다른 매장보다 훨씬 많아서 의아했는데
    재고 식빵 처리 하느라 그랬을까요?
    푸드뱅크 가맹점인 빵집은 괜찮겠죠?

  • 4.
    '09.12.16 9:41 PM (58.227.xxx.121)

    설마 딸기도 안씻나요? 딸기생크림 케익 식구들이 다~ 좋아해서 생일때 자주 사날르는데요. ㅠㅠ

  • 5. ..
    '09.12.16 9:45 PM (118.36.xxx.139)

    딸기, 거봉.. 이런거 다 안씻는다고 들었어요..ㅡㅡ

  • 6. 주문녀
    '09.12.16 9:52 PM (115.161.xxx.13)

    크리스마스때 빼곤
    케이크는 주문해서 먹어요, 그건 괜찮고 안심해도 될까요?
    파리*게트나 뚜*쥬르, 홈피에 보면 다양한 케이크들이 있는데,
    동네에 들어와있는 건 한정되어 있고 그래서
    가족들 생일때마다 꼭 3일전에 주문해서 받아오거든요..
    그것들도 본사에서 많이 만들어놓았다가
    필요하다고 하는 인간(저같은 인간) 나타나면 보내주는 걸까요?
    와......그러면 그냥 그때그때 잘 팔리는 케이크 사먹는 게 안전한가봐요..

  • 7. 과일..
    '09.12.16 9:53 PM (121.159.xxx.24)

    과일은 거의 안씻는거 같아요. 한 결벽증하는 친척언니가 과일 다 씻어서 물기 빼서 하는데 사장이랑 엄청 싸우고 그러던데요.
    근데 샌드위치류는 어쩔 수 없는 듯해요.
    집에서 샌드위치할때도 바로 만든 식빵은 수분도 많고 힘이 없어서 하루이틀 묵혀서 하는게 낫거든요.
    그건 그냥 당연하다 생각하고 패쓰~
    그보단 왜 이상한 빵 있던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남은 빵 다 갈아서 이것저것 다 넣고 위에 소보루 얹어서 굽는 빵있는데
    그게 재활용 지존이라 하던데요.
    아..왜 이름이 생각이 안나죠? ㅜㅜ

  • 8. 과일은
    '09.12.16 10:01 PM (222.112.xxx.130)

    씻을수가 없대요. 물러져서.
    근데 제가 생각해도 과일 씻으면 데코가 안될정도로 물러질것 같긴 해요
    집에서 먹는 과일도 씻어놓으면 금방 물러져버리잖아요
    그래서 전 생크림케익 안삽니다;;

  • 9. 아기엄마
    '09.12.16 10:26 PM (119.64.xxx.132)

    위에 윗님, 그 빵 이름 뭔가요?
    혹시 맘모스빵인가요?
    너무 궁금해요. 꼭 생각해내세요!!!!

  • 10. ,,,
    '09.12.16 10:58 PM (124.54.xxx.101)

    전 파뤼나 뜨뤠에서 파는 케익 못 먹겠더군요
    전에는 많이 사먹었었는데 운이 없었던지 만든지 오래된케익에
    생크림 덧칠한 케익들만 먹게 되서 아예 안사먹어요

    그런데 작년에 새로 생긴 뜨쥬루 란 제과점은 생크림 케익은 당일 판매만 하고
    하루 지나면 50프로 할인해서 팔고 없애더군요
    재료도 국산 재료만 쓰고 입에서 사르르 녹아요
    쵸코케익도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맛있구요

  • 11. 그빵 아마
    '09.12.16 10:58 PM (115.136.xxx.70)

    국진이빵 못난이빵 그런 종류 아닌가요? 저두 이것저것 남은거 넣고 만든다고 들었어요.

  • 12. dd
    '09.12.17 12:35 AM (211.178.xxx.98)

    전 동네빵집이었는데요
    케익은 빵만 구워 냉동보관해서 빠지는대로 가져와 데코를 하더라구요
    글구 비닐포장된건 아무래도 며칠씩 팔아요
    특히 마늘빨이나 길게 스틱으로 된거랑요
    쿠키는 디게 오래 팔더라고요
    그리구 바게트 썰어달라하시는데요...
    그냥 집에가서 썰어드세요..
    돈만지고 이것저것 만지고 그손으로 빵썰더라고요

  • 13. ..
    '09.12.17 5:33 AM (121.155.xxx.234)

    저는 이맘때쯤 케익사서 거의다 먹어갈때 밑부분 전체가 곰팡이로 싸여있는
    유명 제과점 케익을 먹어봐서 님의 말이 대부분 수긍됩니다

  • 14. 썡유
    '09.12.17 5:50 AM (210.218.xxx.156)

    크리스마스에 케익 먹을 기대로 살짝 들떠 있었는데 오늘 방송에서도 그렇고..
    정말 먹는거 갖고 왜들 그러는지.. 집에 다 만들어 먹을 수도 없고.
    크랙을 눈여겨봐야겠군요..

  • 15. 생크림
    '09.12.17 7:12 AM (121.165.xxx.121)

    파리바**같은 경우엔 생크림 케익중에 가운데 구멍이 나있는 종류(아, 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요) 높이도 좀 높고 포장해달라고 하면 플라스틱 뚜껑 덮어서 해주는것 있어요.
    그건 본사에서 나오는거라 유통기한이 아주 짧아요. 바닥에 유통기한 도장 찍혀있어요.
    스티커 아니고 도장이에요. 그거 확인해보시고 구입하시면 됩니다.
    전 생크림 살 일 있으면 매장에서 만든것 말고 그것 사거든요...
    만약 매장에서 만든것 사야하면 그 전날 밤 늦게 한번 방문해보세요.
    냉장고에 남아있는것 쫙 확인해놓으시고 담날 그거 안사시면 되는데, 보통 케익을 오후에 만들기때문에 오전에 사시려면 차라리 그 전날 낮에 주문을 하시는게 나아요.
    그런데, 가능하면 사드시지 마세요.^^

  • 16. 원글입니다
    '09.12.17 9:18 AM (125.186.xxx.40)

    어제 늦게 글 썼는데 답글이 많이 달아주셨네요. ^^

    위에 가운데 구멍나있는케잌... 쉬폰 말씀이시죠? ^^ 그리고 케잌은 윗님말씀처럼 빵 다 구운다음에 케잌 작업들어가기때문에 1~2시정도나 돼야 나오기 시작합니다. 물론 매장규모에 따라 빵 양이 있기때문에 시간의 차이가 조금 있긴하지만요..

    그리고 제가 있었던 매장은, 가끔 베이글이 남으면 가로로 슬라이스해서 토마토 페이스트 발라서 피자베이글로 재탄생합니다.
    단골들도 새로운 빵이다 싶어 사가시더라구요.

    빵이 하루지났다고 사실 상하진 않지만, 그래도 어쨋든 상도엔 어긋나는거죠.

    그리고 저 위에 남은빵 갈아서 위에 소보루 얹는빵이름은 저도 모르겠어요.
    뭘까요? 저도 궁금~ 생각나면 알려주세요 ^^

    또하나,, OEM으로 완제품 들어오는게 있어요.
    모나카 라든가 호두파이 라든가 전병 그런 선물세트는 하나씩정도 밖에 진열안해놓잖아요
    진열장 아래에 새로 들어온거 들어있거든요?
    날짜보시고 하루이틀정도 남은거면 날짜 뒤에꺼로 달라고하세요.
    손님 없으면 안에서 꺼내줄껍니다.

    근데 하나 확실한건,
    본사에서 수시로 점검나와요.
    유통기한 넘긴제품 있는지, 위생이 불량한지 점검 불시에 나옵니다.
    세번정도 걸리면 패널티로 이틀인가? 삼일인가? 물건 안넣어줘요.
    장사 못한다고 봐야죠.
    케잌은 그사람들도 날짜가 없어 못잡아내지만, 케잌생지 날짜는 확인해요.

    그리고 식빵은 날짜지나서 샌드위치나 크로크무슈할꺼는 매직으로 폐기! 라고 크게 써놓아요.
    만들기전에 혹시라도 그시간에 점검나와서 걸릴까봐서요.
    안보이는데서 빵만 홀랑빼서 만듭니다.
    그래서 그건 못잡아내는거예요.

    이거는 제가있던곳에 국한된 일인지는 모르겠네요.

  • 17. 방이동에
    '09.12.17 9:58 AM (222.107.xxx.148)

    방이동에 아주 작은 케익집이 하나 있는데
    그날 만든거 그날 팔거든요
    생크림케익을 왜 먹는지 알았다니깐요
    어찌나 고소하고 맛있던지.
    이런 곳이 장사가 잘 되어야 하는데...

  • 18. 아아...
    '09.12.17 10:59 AM (211.210.xxx.62)

    얼마전에도 샌드위치 사다 먹었는데... ㅠㅠ
    이건 도너츠 기름 나쁘다고 들었던것 보다 더 충격이군요.
    대략 예상은 했지만서도요.

  • 19. 궁금..
    '09.12.17 11:29 AM (203.248.xxx.79)

    친척 중에 파리바게트 체인 하시는 분이 있는데요.
    한동안은 만날 일 있으면 유통기한 하루 정도 지난 빵들 챙겨주셨거든요.
    먹는데는 지장 없으실거라며 주셨고, 뭐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잘 먹었죠.

    근데 얼마전부터는 "이제 유통기한 지난 빵을 본사에서 반품 받아준다"고 하시던데..
    전국에 체인점이 수백 개가 넘을텐데
    유통기한 지난 빵들을 본사에서 반품 받으면, 그 빵은 도대체 어디로 가는것인가...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모아서 한꺼번에 폐기한다는 것인지....
    그 빵들은 도대체 어디로 가는것일까요???

  • 20. 아마
    '09.12.17 1:01 PM (121.173.xxx.168)

    제가 알고있기론..(이건 빵집에 대한 이야기는 아닌데요)
    유통기한이라는건 제품이 유통할 수 있는 기간이라는거지,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제품(빵이나 우유같은거---아마 집에서 유통기한 지난 빵이나 우유 혹시나 하고 맛보셨으면 아실듯)이 상했다는걸 의미하는건 아니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걸 복지관같은데 보낸다고 알고 있거든요.
    폐기하긴 아까운 음식이니까(장사하시는분들도 집에 가지고 가서 드시잖아요, 아무 이상없다고) 그런곳에 기부(?)처럼 드린다고 들었는데요...
    거기 아이들이나 노인분들이나...밥 배식되서 나오는거 말고는 빵같은건 구경하기 힘드시니까요~@@;;

  • 21. 푸드뱅크
    '09.12.17 1:03 PM (119.193.xxx.76)

    먹다 남은 빵은 푸드뱅크에 기증하는거 아닐까요?

    유통기한 지난걸 기증하는건 아닐거고
    유효기간은 남았지만
    그날 팔고 남은것은 푸드뱅크로...

    부페에서 남은 깨끗한 당일음식은 푸드뱅크로 보낸다 소리 들었거든요.

  • 22. 오히려
    '09.12.17 1:03 PM (124.49.xxx.81)

    물어 볼레요
    권해주는건 쏙 빼고 구입해야겠네요

  • 23. 나쁜것들
    '09.12.17 1:08 PM (125.176.xxx.92)

    지난주 강남의 어느 파*바게트에서 제가 잘 먹던 푸딩을
    사가지고 가려고 계산대에서 유효기간을 물었더니
    하루라고 하더군요.
    내일까지 먹으려고 두개를 구입하려한건데 할수없이
    하나는 그냥 집에가자마자먹고 내일 나머지 하나를 먹으려고 냉장고에 두었어요.
    푸딩 병을 모으려고 깨끗이 씻고있는데 푸딩병 아랫쪽에 유효기간이 찍혀있더라구요.
    그날이 12월10이었는데 9일까지라고 돼있더군요.
    이미 뱃속에 들어갔는데 그걸보는순간 너무너무 화가나는거예요.
    계산할때 미리 물어보기까지 했는데 유효기간이 하루라는건또 뭐며
    하루 지난걸 파는건 또 뭔지.전화해서 막 화를 냈죠.
    전화받은직원 무조건 미안하다며 우는소리를 내고 책임자까지 바꾸라며
    또 막 항의를 했는데..이미 먹어버린거 그렇게 화만내고 끝내야한다는게
    더 화가납니다.
    이게 뭡니까? 소비자만 손해보고 그들은 굽신거리며 사과하면 그만인걸.
    그러고 반성하면서 다시 그런일이 없다면 이렇게 화가나지느 ㄴ않을거예요.
    맨날 그모양이니 그렇지요.
    어저께도 어느 마트건물 식당가에서 비빔밥을 사먹는데 사진과는 너무 다르고 계란도 없더군요. 그래서 어쩜 이러냐고 뭐라 했습니다.
    푸딩껀을 이후로 왜 이리 소비에 관해서 화나는 일이 많은 요즘인지...
    소비자를 존중하지않고 무조건 돈만 생각하는 기업이나 상인들.. 정말 한심하고 불쾌해요.

  • 24. 놀부
    '09.12.17 1:08 PM (220.83.xxx.54)

    바닥에 딸기 상자째놓고선 바루 꺼내 케익에 장식하는걸 봤어요...빵들도 비닐째 넣어 있는걸좁은 장소에서 툭 던지드라구요 바닥에 자신들이 딛고 댕기는곳으로요...그런걸 보기전엔 딸기가 맛나다고 케익에서 바루 빼먹는일도 잇었는데....알구 나니까 안사게 되었죵...하여간에 비위생적인거은 유명제품도 어쩌루가 없나봐요

  • 25. mimi
    '09.12.17 1:45 PM (114.206.xxx.2)

    너무 좋은정보 감사한대요.....
    괜히봤어요....그냥 차라리 모르는게 속편하지....ㅜㅡ

  • 26. ..
    '09.12.17 2:10 PM (218.39.xxx.104)

    방이동님..
    저도 알고싶어요...

  • 27. ^^
    '09.12.17 2:14 PM (210.102.xxx.9)

    천안에 있는 뚜주르가 그래서 잘 되나 봐요.
    가격 비싼 빵집이지만 그날 빵 소진하거든요.
    만든지 하루 지난 빵은 다음날 오전에 50% 할인 이런식으로.

    팥빙수 팥배기도 직접 만들고, 모찌 떡에 들어가는 팥배기도 직접 만드는 빵집이예요.
    요즘은 떡집에서도 찹쌀 모찌 떼다가 파는걸 알고 부터는
    이 집 찹쌀 모찌만 먹어요.

  • 28. ..
    '09.12.17 2:59 PM (218.236.xxx.149)

    전 그래서 동네에 베이킹클래스 하시는분께 부탁해 먹어요..
    빵집에서 판매하는건 늘찜찜하고. 이분은 부탁하면 날짜맞춰 만들어 주시니까 안심되고
    무엇보다 애들이 진짜진짜 좋아해요.. 정말정말 맛있구요.. 좀 비싸도..

    또 다른 정보있음 부탁드릴께요^^

  • 29. ...
    '09.12.17 3:46 PM (118.221.xxx.39)

    방이동 한스 아닌가요?한스말고는...

  • 30. ...
    '09.12.17 4:00 PM (220.120.xxx.54)

    제 친구네가 파리바게트 해요..
    강남 한복판이죠..
    장사 너무너무 잘 되구요..
    바쁠땐 생크림 케익 장식을 자기네 자매들이 한다고 얘기하더군요..
    바쁘지 않아도 재미삼아 하기도 하는데, 옮기다가 엎을 떄도 있는데 아깝다고 크림만 걷어내고 다시 장식해서 팔기도 했대요.
    재밌다고 깔깔 웃으면서 얘기해주던데, 먹는걸 어떻게 그러냐고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알고보면 먹을거 없다지만, 모르고 먹는건 너무 억울하지요...

  • 31. 방이동
    '09.12.17 4:45 PM (221.149.xxx.22)

    저도 알고 싶어요~~~
    원래 빵은 가급적 안먹지만 어쩔 수 없이 먹어야할때
    믿을 수 있는 곳이면 자주 먹게 될거야요

    방이동 한스는 어딘가요?

  • 32. 조그만 빵집들이
    '09.12.17 5:35 PM (112.149.xxx.12)

    거의 다 문 닫아가고 있어요.

    울 동네에도 조그만 집이,,,,그만 문 닫았어요. 그집 케잌은 저녁정도 되면 거의 빠져서 없을 정도 였는데 말이에요.

  • 33. 맞아요..
    '09.12.17 6:10 PM (58.120.xxx.171)

    핫도그 집도 조심하세요.. 일회용 음료 컵과 핫도그 받치는 종이 받침대 포장지 다 재활용 합니다.. 그거 보구 좋아하던 핫도그 못먹겠어요...

  • 34. ..
    '09.12.17 7:03 PM (220.70.xxx.98)

    아효..
    귀찮아서 빵 사다 먹었는데..
    안좋은건 알았지만..세상에나군요.
    이제부터라도 만들어 먹어야겠네요..
    아니면 빵을 굶던가..

  • 35. 다그런건 아닌데여.
    '09.12.17 7:22 PM (124.146.xxx.177)

    저도 이십대에 크라*베이커리 직영점에서 메니저겸 점주교육 으로 일한적이 있습니다,,
    총괄메니저였기 때문에 제가 운영한거나 다름이 없어서 잘아는데여..
    유통기한 지난거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물론 점주교육하다보면 반품 100% 받아주지 않으니.. 요리조리 머리 굴리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직영점인 저희 만큼은.. 케익도 빵도 100% 반품가능이므로 절대 그러지 않았습니다.
    당일 생산빵도 페기처분이나 기증하구여.,.할인판매도 하지 않았었습니다..
    물론 무척이나 매출이 좋은곳이긴했는데.,.
    그곳은 케익은 모두 새벽에 공장에서 가져오니 뭐 그것가지고 장난치는건 생각도 못했구여..
    생크림케익은 유통기한이 딱 이틀이었는데 반품시킬때 너무 신선하고 촉촉해서..
    많이 먹고 반품했던기억이 있습니다..60%만있으면 반품가능 하거든여..
    저는 그래서 아직도 케익살땐 직영점가서 사요. . 절대 장난칠수없습니다.,,.
    장난치는 곳이있다면 아마 총괄메니저가 임의대로 반품률줄이거나 실적올리려고 하는걸꺼예여..

  • 36. 경민맘
    '09.12.17 7:48 PM (118.42.xxx.76)

    조각케잌 사 드시지 마세요
    조각케잌 살때마다 조각케잌은 빠른시간내에 먹으라는 점원말에 혹시나 해서
    그쪽 종사자 분께 살짝 물어보니 팔다남은 유통기간 하루이틀 지난 케잌 잘라서
    판매 하더군요... 물론 안그런 곳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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