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도 외부 영업을 하네요...

[흠...]

조그마한 가게를 하는데
어제 코스트코라고 직원 한명이 찾아왔어요..
명함을 주면서 코스트코 이용하시냐고 묻길래
이미 하고 있다고 했더니.. 명함을 도로 집어넣고.. 주로 뭘 사냐고 좀 꼬치꼬치(--;) 묻더라구요..
다닌지는 5년정도 되었는데 그냥 이것저것 산다고..
내가 가기보다 우리 애아빠가 가는거라 잘은 모르고 가게에 필요한거랑 생필품 주로 산다고 했거든요..
그 직원이 가게 안을 쓰윽 훑어보다가.. 눈에 보이는 코스트코 상품을 보고..
아.. 정말 저희 제품 쓰시네요? 알겠습니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제가 코스트코 가지도 않는데 간다고 했을까봐요..-_-
제가 그 직원한테 슬쩍 의심받은 느낌이 들면서..
회원제인 코스트코가 왜 일부러 외부영업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요즘 장사가 잘 안되는가.. 쩝...

[흠...]

아.. 제가 급하게 글 올리느라 빼먹었는데요
여기는 코스트코에서 거리가 꽤 먼곳이거든요..
주위에 자영업하시는 분들도 코스트코까지 가시는 분들 많지 않아요..
여기까지 와서 왜 영업을 하는지 이해가 살짝 안된다.. 이 말이었습니다..^^
이 동네에서 가게 한지 7년째인데 코스트코 영업은 처음이었거든요

[저희 동네는]

코스코에서 셔틀 차량도 운행 하더만요...거리가 좀 멀어놓으니(30km 좀 넘어요.) 인원을 좀 모으면 버스를 보내줘요....

[큰마트]

큰 마트들 영업 해요
공단등지에서 휴지만 사다써도 많이 쓰잖아요.
세금계산서 발행등 혜택이 좀 있어요

[그렇군요]

그냥 분위기 봐서는 니덜이 알아서 찾아와라 하는거 같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