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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누전으로 인해 as받아보신분 계세요?

쌩돈 조회수 : 450
작성일 : 2009-12-16 14:10:54
누전이 생기는게 원래 사용자 잘못인가요?
얼마전 산지 2년 좀 안된 미니오븐을 쓰려고 전원을 키니 집안의 전기가 모두 나갔어요..
관리실 직원이 와서 검사하더니 오븐이 누전인것 같다고 해서 오늘 as불러 받았는데요.
오븐이라는게 크게 사용이 복잡하거나 망가질 소지가 다분한 제품도 아니고
음식 넣어 익혀 꺼내면 땡인 제품인데 왜 망가지는지 것도 누전으로...이해가 안가요.
더구나 그 오븐은 딱 한번 빵만들때 써봤고 아주 가끔 생선 구울때 몇번 쓴 정도로
2년간 쓴 횟수 다 합쳐도 열번쯤이나 될까? 사용빈도도 극히 낮거든요..
열 번 쓰고 as비 2만원 내고 나니 속이 상해서 주절거려봅니다...

as하러 오신분이  할아버지인데 부인으로 보이는 할머니까지 대동하고 오셔서 더 불편하기도 했구요..
그 할머니 집안을 여기저기 훑어보고 울 아이가 뭘 떨어뜨리니 뭐라 하기도 하고 암튼 이래저래 맘이 안좋네요...



IP : 203.171.xxx.17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할아버지 ㅎㅎ
    '09.12.16 8:02 PM (112.148.xxx.147)

    저희집에도 두번 다녀가셨어요 ㅎㅎ
    백발이신 할아버지시죠? ^^
    할머님과 같이다니시더라구요 ^^
    전 1년내에 고장났기에 무료였구요 몇달뒤 (즉 구입한지 일년 조금넘어) 다시 고장난거예요
    오븐이 작동이 안되더라구요.
    할아버지가 오셔서 자신이 그때 뭘 끼운다고 끼웠는데 그부분이 확실히 안끼워져서 그랬다고 ......돈은 놔두라고 하시며 가셨어요 ㅎㅎ
    할머님은 굉장히 얌전하신 분이시지 않나요? ^^ 한겨울에 오셨기에 차랑 찐고구마 드렸더니 미안하신지 안드시고 그냥 가시던데 제맘이 안좋더라구요...

  • 2. 원글
    '09.12.16 9:53 PM (203.171.xxx.171)

    하하~ 맞아요 두분다 머리 하얀 백발의 노인이셨어요..
    할아버님은 얼굴이나 손이나 자태가 고우신게 편한 직장(?)에 다니시다 퇴직후 소일거리로 하시는게 아닌가 싶었어요..
    할머니도 조용하신분인데 자꾸 두리번거리며 제 살림을 보시는거 같아(제가 한게으름이라 청소 전혀 안된 상태임)내내 신경이 쓰였답니다..

  • 3. 그할아버지 ㅎㅎ
    '09.12.17 8:38 AM (112.148.xxx.147)

    그할머니 저희집에서도 두리번거리셨어요 ㅎㅎㅎ
    전 그냥 눈둘곳도 없고 민망하시고 그래서 두리번거린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저희집도 살림 청소 엉망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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