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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기.. 직접 만들어드시는분있으신가요? 더불어 채식실천하시는분도 .??
2주정도, 현미잡곡밥에 두부.묵.. 나물류, 쌈류 먹고있는데 뱃속은 편한데..
헛헛해요,..
고기인간들은 아시죠? 그 고기못먹었을때의 느낌..--;;
그래서, 콩고기 만들어보려고하는데.인터넷레시피도봤구요......
글루텐을 구입하려고하니 프랑스산인데,, 어떤분은 인터넷에서 글루텐까지 우리밀로 만들어서
견과류넣고 하시던데.. 왜 목숨걸고 편식하다에 나왔던 여자분 ..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서 그맛이 궁금..
혹시........
집에서 콩고기 만들어보시분 .. 쉬운가요?(레시피는 간단해보이던데..^^;;)
그리고, 그 맛은.. 어떤지.........
아.그리고, 콩고기와 밀고기의 차이는 뭔가요? 아무리 검색해봐도 없던데..
그리고.. 더불어.자연식..해서 채식해서 좋아지시분 어떤게있나요? 체중감량외에도..^^;;
근데.체중감량은 많이될꺼같지는 않아요.. 늘 입이 달아요..ㅎㅎ
1. 채식
'09.12.16 9:13 AM (118.219.xxx.249)만 하고 살이 더 쪘다는 사람 봤어요
고기는 하나도 먹지 않았는데 샐러드에 뿌리는 소스가
그렇게 카로리가 높다고 하더군요2. ..
'09.12.16 10:11 AM (125.241.xxx.98)저는 샐러드네 소스 싫어합니다
우리 간장 소스가 좋고요
아니면 그냥 먹어도 좋아요
채소 자체의 맛으로다고3. 찌루
'09.12.16 10:36 AM (124.80.xxx.104)저도 완전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되도록 자연식 식사를 하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밀고기는 그루텐으로 반죽해서 고기양념한거고 콩고기는 콩단백으로 만든것 아니가요?
간혹 채식부페에서 먹어본 밀고기는 고기만 아닐뿐 튀기고 굽고 달달한 물엿양념까지해서 제 입맛엔 별루였구요.
콩고기는 인터넷으로 캔에 든것 주문 하는데 그냥은 못 먹겠고 통밀 가루 조금 섞고 양파다져서
버거패티처럼 만들어 먹어요.
저는 밀고기나 콩고기보다 차라리 콩단백으로 만든 소시지가 더 식감이 좋아요.
그래서 샌드위치나 떡볶이 할때 넣어 먹어요.
그러나 밀고기나 콩고기나 너무 변형된 일종의 가공식품 같아서 전 그냥 현미로 만족하고 제철 채소 한두가지와 과일로 때워요.
한때160까지 갔었던 혈압이 이젠 정상이에요.
체중은?
원래 많이 안나가서 그대로고요
고기나 고기대용품은 많이 안 먹지만 빵은 잘 먹어요,
첨가물 없이 통밀과 천연 효모로만 만든 빵이요.4. 똘방이
'09.12.16 11:48 AM (119.199.xxx.222)예전 하이텔에서 전국 최초 온라인 채식 동호회가 결성되었습니다.
제가 그 발기인 중의 한명이었는데.... 가족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에 가깝더군요.
근본 원인은 의지 박약였겠지만....
채식 재료 판매하는 사이트가 몇군데 있습니다.
그쪽에서 콩고기를 사다가 조리해 보시고.... 그러다 관심 넓히시면 밀고기도 쉽게 만드실수 있을것 같네요. 직접 만들면 취향에 맞출수도 있아오니....
채식.... 자신의 건강만을 위한 행위는 아닙니다.
동물의 삶에 관심도 가지시게 될것이고 환경 오염 등등....
건전한 지구 환경을 지키는 첫 걸음을 내디디신 겁니다.
아무쪼록 성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