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나이 드신 분들이 이런 시국을 걱정하고 촛불을 싫어하는 분들이 많겠죠.
이런 분들한테 가장 효과적인 설득 방법은
의료보험 민영화를 설명드리는 겁니다.
얼마전 "의료보험 민영화" 안한다고 했죠.
그리고 이어진 말 "영리병원을 허가할 예정"..
이게 무슨 말인지 정확히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의료보험은 당연히 의무로 가입해야하지만
즉 민영화는 안하지만
그 의료보험증 들고가도 안 받아주는 병원은 허가해주겠다는 말입니다.
그 병원들은 당영히 일반으로 가던가, 그 병원이 지정하는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한 사람들만 갈 수 있고요.
어느 병원이 돈이 덜되는 국민건강보험을 받겠습니까
떼돈 버는 영리병원을 하고 싶어하지...
노인분들 거의 대부분 한두가지 이상 약을 드시고
주기적으로 병원에 가실 겁니다.
그분들에게 앞으로 부담하게 될 돈이 몇배가 될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잘 설명드리면 누구보다도 반 2mb 투사가 되실 겁니다.
가입인사를 대신하여 산본에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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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설득하기...
nayeong母 조회수 : 221
작성일 : 2008-07-01 09:32:09
IP : 125.178.xxx.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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