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딸아이가 친구사귀는걸 힘들어해서요

엄마 조회수 : 658
작성일 : 2009-12-14 13:27:25
5학년인데요 친구사귀는걸 힘들어하고 두려워하거든요 근데 이번학년에 친한친구랑 한반되어서 아주 잘 다녔거든요 그아이때문에 다른 아이들과도 너무 잘 놀고요 자신감도 생긴것 같아요 반편성할때 엄마인제가 그 친구랑 같은반에 편성해달라고 선생님께 부탁드리면 들어주실까요? 제가 이상한 엄마되는건 아닌지..
4학년까진 아이들과 어울리지못하고 매일 혼자만 지냈거든요
IP : 121.179.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세요.
    '09.12.14 1:30 PM (122.153.xxx.10)

    그 친한 친구도 원글님 딸과 같은 반이 되고 싶어하나요? 그것도 염두에 두고 부탁을 하심이, 그 친구의 부모님의 의사도 여쭙고 부탁을 하시는 것이 나을 듯 해요.

  • 2. 엄마
    '09.12.14 1:34 PM (121.179.xxx.145)

    둘이 아주 친하답니다 서로 성적도 상위권이라서 은근 경쟁도 하고요 그아이 엄마도 잘 아는처지라서요..

  • 3. ..
    '09.12.14 1:34 PM (61.81.xxx.238)

    초등학교때도 반편성에 부모 청탁이 있을수 있는지는 첨 들었네요
    언제까지나 그 아이와 같이 지낼순 없는거 아닌가요?
    자신감을 많이 회복했다면 이제 다른아이랑도 잘 사귈거에요

  • 4. .
    '09.12.14 2:28 PM (210.99.xxx.34)

    네 이상할것 같아요 .

  • 5. 그맘
    '09.12.14 3:11 PM (180.68.xxx.37)

    알것도 같아요. 하지만 그아이와 언제까지 함께 할수 없으니깐 무모한 짓이 아닐까싶어요.

  • 6. ..
    '09.12.14 3:19 PM (180.68.xxx.254)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반편성때 어느 정도 반영한다고는 들었지만 그냥 단순히 친하게 지내니까 쭉 같은 반에 넣었으면 좋겠다는 이유만으로는 안될것 같은데요.

  • 7. 그맘 이해돼요
    '09.12.14 5:24 PM (203.249.xxx.21)

    지금 당장은 힘들더라도...먼 미래를 봐서 또 다른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친구사귀는 기술과 능력을 갖추도록 도와주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아이를 한번 믿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025 이율이 같아도 은행별로 세후수령액이 다를 수 있나요? 1 .. 2009/12/14 408
510024 착하고 대견한 아들 10 기쁜맘 2009/12/14 1,652
510023 셀프등기 정말 쉽나요??? 9 . 2009/12/14 824
510022 잠실에서 30평대 아파트를 꼭 찝어서 하나 고른다면? (오랫동안 살 예정입니다.) 10 예비신부 2009/12/14 1,863
510021 남자 정력에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17 . 2009/12/14 2,417
510020 애들 간식 어떤 거 해주실 건가요? 2 긴 겨울방학.. 2009/12/14 739
510019 음악만 55점 4 4학년 기말.. 2009/12/14 628
510018 영어를 정말 못하는 고1아이의 공부방법좀 (수정) 6 알려주세요 2009/12/14 1,107
510017 여러분 갱년기증상이 어떤가요? 6 갱년기증상 2009/12/14 1,276
510016 급질)은행 볶는거요~ 2 은행 2009/12/14 368
510015 가슴이짝짝이 2 꼬마맘 2009/12/14 364
510014 기독교인분들만 봐주세요 .. 13 슬퍼요 2009/12/14 915
510013 패밀리가 떴다... 12 예능 2009/12/14 2,704
510012 편도비대증 체스 2009/12/14 289
510011 개똥이네서 책 사보신분 어떤가요? 3 중고책 2009/12/14 2,229
510010 자신이 힘들때는 이야기하고 내이야기는 듣지않는 친구 3 친구이야기 2009/12/14 762
510009 쪽번호 매기기요~~ 5 한글2005.. 2009/12/14 516
510008 남편의 핸폰요금 명세서 10 뛰는 가슴 2009/12/14 1,152
510007 여러분들은 남편 모르는 비자금이 얼마씩 있나요??? 29 ,,, 2009/12/14 2,565
510006 남편한테 보석 선물 못받은거 서운한 일인가요? 8 석이네 2009/12/14 879
510005 李대통령 "서민 일어서는데 정책 중심"(종합) 1 세우실 2009/12/14 234
510004 김장김치통 하나가 유난히 벌써 물이 많이 생겼는데요. 김치물 2009/12/14 326
510003 싱가폴 물가 문의 드려요.. 3 고독 2009/12/14 1,311
510002 공동명의시 대출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6 공동명의2 2009/12/14 883
510001 중고딩 학원 선택시 3 학원 2009/12/14 618
510000 어제가 시아버님 생신이십니다.그런데 시누이가.. 6 열받아!! 2009/12/14 1,992
509999 저희아이경우 신종플루2차예방접종 해야할까요???? 3 8살 2009/12/14 627
509998 스텐웍 골라 주세요(링크했어요) 9 무플절망.... 2009/12/14 936
509997 어느 쪽이 더 힘들까요? (결혼,아이문제) 5 아웃사이더 2009/12/14 559
509996 딸아이가 친구사귀는걸 힘들어해서요 7 엄마 2009/12/14 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