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가 이제 3살이고 둘째가 4개월...
첫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책이 좀 많아요... 그동안 이리저리 대충 두고 살았는 데.. 둘째때문에 책도 못팔고..
저가 책을 파는 걸 안좋아하고 그냥 오래 두고 두고 보자는 주의라서... ^^
자리가 좁아요... 그러데.. 책장을 살려니 고민이 되네요...
이제 이와 사는 거 좀 크고 좋은 걸 살까... 아이가 3월생이라 거의 4살같은 데..
높은 곳은 아니더라고 한두 계단쯤은 올라가 책 뽑아 올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좀 높고 수납도 많은 책장을 살까... 아님 싼걸로 낮고 그런거로 대충 때울까 싶기도 하고...
새집으로 추후에 이사 간다고 생각하면 그 때 책장 근사한걸로 맞출까 싶기도 하고요...
아이 좀 키워 보신분들요... 어떻게 할까요..
싼걸로 버틴다.. ??
아님 이번 기회에 좀 높고 세트로 맞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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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3살인데.. 책장 구입에 대해서...
책장 조회수 : 341
작성일 : 2009-12-14 01:48:19
IP : 110.9.xxx.1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가
'09.12.14 2:17 AM (112.149.xxx.12)초등 들어갈 즈음 에는 방안 배치도가 또 달라질거에요. 이사도 한두번 해야 할거고...
만원짜리 칼라박스 네단짜리들을 가로로 올려보세요.
세단정도 쌓으면 아주 단단하고 훌륭 합니다. 아이의 책이 아무리 커다래도 다 꽂혀집니다.
이렇게 세개씩 네개정도 구하면 모든 책들 다 꽂힐 거에요. 이사할때도 가져가기 편하고요. 달랑달랑 들기만 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엄마 혼자서 자리 배치 다시하기도 편해요.
돈도 얼마 안들 겁니다.
아니면, 요즘 유행하는 5단 책장 싸구려도 참 좋아요. 휘어지지않고, 근사 합니다.
비싼건 초등 들어가서 방 배치 하면서 넣어주세요. 초등 딸래미 방에 20만원 넘어가는 일룸책장 넣어주었는데, 아담하고 좋아요.2. ,,
'09.12.14 9:31 AM (119.71.xxx.104)나산책장도 괜찮아요.. 나중에 크면 좋은거 사면 될듯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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