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불편한 학교의자 개인의자로 바꿔주면 욕 먹을까요?
학교 의자가 너무 불편하다는...
요통 생길것 같아 키 높이에 맞춰 학교 수선실에서 책상높이도 조절했고 푹신한 방석과 등받이도 만들어 주었는데 ...
아침 8시부터 밤11시까지 딱딱한 의자에 앉아서 공부만 하려니 허리가 안 아픈게 이상하죠. 학교에 가보니 제가 학교 다니던 30년전과 비교해 변함이 없네요. 아이들 키와 상관없이 똑같은 높이의 조절 안되는 의자와 불편한 책상....
아이들 반 이상이 근시이고 척추측만증이 있다고 하는데...
미래의 꿈인 아이들 건강 생각해서 국가 예산 이상한곳에 쓰지좀 말고 의자,책상,조명등에 투자좀 했으면 좋겠어요. 개인 듀오백 의자로 바꾸어 쓰고 있는 아이가 한명 있다고 하여 너도 바꾸면 어떠냐 했더니 튄다고 싫다고 하네요.
아..정말 답답합니다.
1. 튈거 같은데요
'09.12.13 1:21 PM (118.35.xxx.128)의자를 자기것만 바꾸는 것은 너무 튀어요..
라텍스 방석과 등받이 (하나에 십만원 넘는 것) 써보니 좋던데요. 의자는 그대로 두고 그런 것을 추가하면 어떻겠어요..2. 바꿨어요.
'09.12.13 1:50 PM (118.219.xxx.69)저희 아이도 허리가 너무 많이 아프다고 해서 선생님한테 말씀드리고 바꿨어요.
허리가 많이 아프다고 소문이 많이 난 상태라고 친구들도 다 이해했어요.
저희 아이는 듀오백에서 학교의자랑 비슷하게 생긴것으로 해서 많이 튀지않는 것으로
해서 1학년 부터 졸업때까지 사용했습니다.3. 의자
'09.12.13 1:57 PM (222.109.xxx.95)아이 생각이 옳습니다. 단체생활이라는 건 그런게 아니죠. 친구들에게도 선생님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할것이고 성적이 비례해서 따라오지 못할경우 비웃음까지 당할 수 있어요...
제 아이라면 바꿔달라고 해도 나무라고 다른 아이들처럼 버티라고 하겠어요. 허리가 아픈건 운동량이 부족해서 허리를 지지하는 근육이 약해져서 그런것도 있으니 크런치 같은것 시키시면 좋아요.4. 요통
'09.12.13 2:08 PM (211.224.xxx.22)한 두 시간 앉아 있는 것도 아니고 학년 내내 앉아있는 건데, 아이가 요통이 아프다고 호소하면 요통을 완화하는 의자로 바꿔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남의 눈에 튄다고 참다가 아주 허리가 망가지면 어떻해요. 윗 댓글보니 튀지않는 듀오백의자 있다하던데...
5. 듀오백
'09.12.13 2:18 PM (220.126.xxx.219)학교용 듀오백이 있어요.. 물론 학교말고 학원등에서 쓰지요..
등판이 듀오백 등판이예요..
근데 아이가 튄다고 싫다고 하면 다 이유가 있어서 일거예요..
아이와 잘 상의해서 하세요..6. 근데
'09.12.13 4:52 PM (125.128.xxx.158)원래 요통이 있는 아이였다면, 의자를 바꿔줘야할 것 같고요. 자세가 바르지 못해 생긴 것이라면 자세를 바르게 하려고 노력하면 좀 나아질 듯 하네요. 전국의 모든 학생이 요통으로 고생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제가 의자에 하루종일 앉아 있는 일을 하는데, 의자가 아무리 좋아도 자세가 바르지 못하면
계속 아프더라구요. 물리치료 받으러 한동안 다녔는데, 허리는 자세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7. .
'09.12.13 7:14 PM (61.253.xxx.11)반 전체를 바꿔주시면 모를까.. 혼자 바꿔주시면 애가 힘들어요..
8. .
'09.12.13 8:04 PM (124.54.xxx.210)저 고등학교 때 허리 디스크로 고생하던 친구의 의자가 듀오백 같은 것이였어요.
벌써 15년도 전의 일인데 그때도 아무도 이상하다고 하지 않았는데요.
친구들이 의자를 바꿀 정도로 아파서 어쩌냐고 걱정을 해주었지, 튄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요새 아이들은 좀 다를까요?
그런데 고3까지 계속 오랫동안 앉아 있어야 할텐데, 요통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요?
잘 이야기 해보셔서 의자 바꾸자 하시고, 절대 오래 한 자세로 앉지 말라고 하세요.
중간중간에 간단한 체조라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제일 좋은 것은 허리 주변의 근육을 키워주면 좋은데 공부로 바쁜 아이들에겐 조금 무리겠죠?
참 답답하네요....9. 아니요.
'09.12.13 8:52 PM (121.55.xxx.86)저희애학교아이들은 거의 바꿔주더라구요.
기숙사형학교라서 그런가? 하여간 전 아이가 괜찮다해서 그냥 놔뒀는데 3학년이 되니 학교에 개인독서실이 있더라구요.그 개인 독서실 의자는 바꿔달라고 하더라구요.
요즘 의자 고르러 다닙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5860 | [스크랩] 누리꾼들의 반격, 조선일보에 명예훼손 집단소송 추진 6 | 파랑새 | 2008/06/29 | 583 |
395859 | 개헌할 수 있는 의석수가 어떻게되나요? 13 | 효준은채맘 | 2008/06/29 | 566 |
395858 | 02 784 4000 4 | mbc | 2008/06/29 | 499 |
395857 | 한숨만...나살기도 힘든데 3 | 두통 | 2008/06/29 | 478 |
395856 | 02 781 1234 4 | kbs | 2008/06/29 | 445 |
395855 | 외국인 피흘려 쓰러짐 10 | 한겨레발 보.. | 2008/06/29 | 1,266 |
395854 | 야이 ..박 개새끼야...이게 니가 원하는거냐? 18 | 사탕별 | 2008/06/29 | 1,216 |
395853 | 지금볼수있는 동영상없나요? 8 | ,, | 2008/06/29 | 415 |
395852 | 번역 돕고싶은데요.. 8 | .. | 2008/06/29 | 553 |
395851 | 지금 전경들이 갇힌거 맞나요? 5 | 사탕별 | 2008/06/29 | 595 |
395850 | 영화-패스트푸트 네이션-(미국도 광우병을 무서워 한다) 1 | 미친세상 | 2008/06/29 | 267 |
395849 | 지금 돌아왔어요 8 | 소원맘 | 2008/06/29 | 550 |
395848 | 그나마 다행인 것은 4 | 그나마 | 2008/06/29 | 521 |
395847 | 농심 이물질 신고 국내 불변의 1위 1 | 파랑새 | 2008/06/29 | 363 |
395846 | [명박탄핵]★(속보) KT 현장 와이브로 전면차단 ,,펌>> 1 | 홍이 | 2008/06/29 | 510 |
395845 | 회사에 직원 채용할때 1 | 광팔아 | 2008/06/29 | 335 |
395844 |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2 | 무관심..... | 2008/06/29 | 410 |
395843 | <아프리카>현재 너무 급박해요 5 | 사탕별 | 2008/06/29 | 918 |
395842 | 전쟁입니다. 3 | 지방 | 2008/06/28 | 577 |
395841 | 펌)정몽준의 70원?? 3 | ㅎㅎ | 2008/06/28 | 361 |
395840 | 7월 1일 sk, 7월 3일 현대의 날인거 아직 모르시나요~~???? 13 | 소비자는 왕.. | 2008/06/28 | 689 |
395839 | 문자메세지 해석부탁 7 | 가을하늘 | 2008/06/28 | 698 |
395838 | 전쟁이네요 전쟁... 4 | 홍이 | 2008/06/28 | 802 |
395837 | <필독!!>지난 6개월 동안 농심 이물질 신고 최다 5 | 파랑새 | 2008/06/28 | 348 |
395836 | 너무 오래끌어도.. 10 | 촛불이여 영.. | 2008/06/28 | 732 |
395835 | 이것도 있었네여 ㅎㅎ 정말 가지가지하네 농심 5 | 파랑새 | 2008/06/28 | 832 |
395834 | 저도 10시쯤 집에 들어왔어요 6 | 광화문 | 2008/06/28 | 501 |
395833 | (아고라펌) 딴나라가 1년전에 이랬었네요. 1 | 푸딩 | 2008/06/28 | 564 |
395832 | 예준맘님 봐주세요~ ^^ 1 | 뗑굴 아짐 | 2008/06/28 | 285 |
395831 | 몽준씨 홈피 1 | 광팔아 | 2008/06/28 | 3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