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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어떻게 하세요?(하기싫은사람과)

답답맘 조회수 : 439
작성일 : 2009-12-11 13:21:42
이제 송년회를 해야 될 날이 점점 다가오니까  답답한 마음에 적어 봅니다..

남편친구가족과 해마다 송년회를 했는데.. 올해는 안하자니 서운하고(남편이)하자니 귀찮고 짜증나네요~~ 괜히

이유인즉 그 친구와이프가 좀 짜증나는 스타일이예요..

모임을 해도 꼭 우리집에서 하길 원하고 그래서 요번만 참자 그러고 하긴 하는데...

할때마다 그러네요~~음식도 제가 다하고 자기는 거의다 해놓으면 (늦게와서)뭐 도와줄것 없냐고 하고

오면 자기아이들밖에 챙길줄 모르고 우리집아이들이 그집 아이들보다 훨씬 크거든요 (중3 초3)

그집은 (초1 11개월) 제가 그동안 이해를 하고 넘어갔는데.. 점점 그게 안고쳐지고 저를 무슨 자기네 도우미로 생

각하는거 같기도 해요~ 음식을 못한다는 이유와 자기네가 돈을 더 쓴다는 이유로(연봉이 더 많거든요)... 그게 한 10년정도 되니까 정말 만나기 싫어지는데

남편친구는 또 사람이 넘 좋아요~ 이해심많고 남먼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라 여태 친구남편보고 참았는데

올해는 저도 일다니고해서 바쁘다는 핑계로 자기네 집으로 가려고 했더니 저희집에 왔다가 그 다음날 시집모임에

간다는 거예요..그래서 짜증만 나고 그러네요..

음식은 시켜먹자고 하는데...정말 다 시켜먹을까요? 아님 아프다는 핑계를 댈까요?

아! 생각만 해도 싫으네요..휴가갈때도 같이 가거든요..올해휴가 갔다와서 학을 떼는 바람에 정나미가 뚝 떨어졌

나봐요~~어쩌면 좋을까요?
IP : 210.106.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
    '09.12.11 1:31 PM (61.32.xxx.50)

    아프다고 하지마세요. 글로만 읽어도 짜증나요.

  • 2. ...
    '09.12.11 1:48 PM (119.64.xxx.151)

    싫은 건 싫다고 하셔야지요.

    싫다고 여기에만 하소연하고 전과 똑같이 한다면 달라지는 게 하나도 없잖아요.

  • 3. 흐미야
    '09.12.11 2:42 PM (125.188.xxx.57)

    정말 짜증나는 사람들 이네요
    님이 무슨 봉입니까
    십년이라 님이 무슨 사회봉사 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다른곳에 가서 봉사 하세요
    지겨운 인간들

  • 4. 답답하네요
    '09.12.12 12:25 AM (119.67.xxx.28)

    그렇게 싫은 일을 왜 꼭 하셔야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안해도 될 일 같구먼요. 하기 싫은 일 억지로 하면서 살 필요 있나요?

  • 5. 송년회는 간단히
    '09.12.13 1:26 AM (124.216.xxx.90)

    허구헌 날 하는 집안 일. 지겹지도 않으세요?
    뭘 송년회까지 일을 하려고 그러세요?
    아이들 좋아하는 거 쫌 배달시키고 남자들 먹을 것,여자들 먹을 것 쫌 시켜서
    먹고 다 같이 간단한 설거지하면 끝.
    단 음식 배달 시키는 시간은 손님들이 도착하면 뭘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하세요.
    몇 번 그러다 보면 아마 밖에서 송년회 하자고 할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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