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난 상담원입니다..

09 조회수 : 970
작성일 : 2009-12-11 10:55:59
전화 받자마자 회사 스트레스 얘깁니다;;ㅠㅠ(남친님)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매일..

만나서도....대화의 70%가 회사스트레스, 징징징...대는...

그래서 요즘엔 제가 얘기 끝날때 즈음이면 "얘기 끝났어? 끊을까?"한다는..ㅠㅠ

그럼 그때서야,.."아. 넌 어때?아침 먹었어? 막 이런식..."ㅠㅠㅠㅠㅠ


왜 맨날 전화해서 징징댈까요

회사 얘기만 하고 사장 욕하고.ㅠㅠ

제가 욱해서 터트려줬떠니 너한테 회사 얘기 절대 안해 막 지가 오히려 성내고!!

맨날 반복해보라고 하루이틀도 아니라고.. 햇더니 그래 미안하다 미안해 절대 안해!!하는.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18.32.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의
    '09.12.11 11:06 AM (116.127.xxx.110)

    남자는 여자같네요
    저보다도 더 여자같네요
    남편감으로는 no no no no

  • 2. 수정
    '09.12.11 11:07 AM (116.127.xxx.110)

    남자 _--남친으로 바꿈

  • 3. ..
    '09.12.11 11:20 AM (210.94.xxx.1)

    상담원 하신지 얼마나 되신지 모르겠으나 5년지나 내공 쌓이면 웬만한 고객에게도 끄떡없는데.

  • 4. 아마
    '09.12.11 12:21 PM (116.123.xxx.5)

    남친이 스트레스 풀곳을 적당하게 찾지못하고 있는듯합니다
    술을 잘..자주 마시거나 다른 레포츠를 즐기시거나...취미를 가지고 있지 않은듯합니다
    그래도 그런다면...그분 성향이 원래 징징거리는 스타일일듯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전 정말 직업이 상담원 이었는데...이 상담원이라는 직업이 컴플레임을 계속 들어야 되는 직업이라서 몸에 사리가 생길정도입니다
    그정도로...고통스럽죠...매일 불평불만...ㅡ_ㅡ;;;
    원글님...그것을 다 감수하고서라도 남친이 좋다...이게 아니면 남친에게 진지하게 말해보시고 스트레스를 다른곳에 풀수있도록 해보세요
    그래도 남친이 계속 그런다면 저라면 만남을 다시생각해보겠습니다
    만나서 즐거운 이야기 전화를 해도 행복한 이야기만 해도 모자랄 연애시절에..무슨 상담원도 아니고 남친과 그런 이야기만 합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9005 5만달러가 6천만원 이죠? 5 아롬이 2009/12/11 805
509004 어젯밤 언니와 통화를 하다가 형부에게 이게 뭐하는 짓들이냐는 소리를 들었는데요. 140 조언부탁드려.. 2009/12/11 10,384
509003 30대 후반 주부 패딩코트 사려하는데..보통 얼마정도 금액이 적당할까요? 4 궁금 2009/12/11 1,237
509002 사춘기아들 여드름에 좋은 비누 좀... 9 그정도 여드.. 2009/12/11 876
509001 난 상담원입니다.. 4 09 2009/12/11 970
509000 사건 덮으려고 거물 스폰서님이 왕떡밥 하나 던져줄때가 됐는데... 4 보물병헌 2009/12/11 1,059
508999 어그부츠(베어파우) 에바 숏? 미드? 1 베어파우 2009/12/11 3,035
508998 지방에서 올라온 조카에게 숙모가 먼저 전화를 해야하는지.. 21 성지맘 2009/12/11 1,351
508997 급질문)병원영수증 재발급 가능한가요? 3 건망증 2009/12/11 1,240
508996 유아기 때 부모가 느끼는 아이 성격, 적성이 나중까지 맞을까요. 5 토실맘 2009/12/11 892
508995 어그 미니부츠 갖고 싶어요.... 부츠 2009/12/11 581
508994 초등저학년 연산 학습지 어떤거 시키시나요? 9 눈높이,구몬.. 2009/12/11 1,314
508993 아파트 분양 문의 6 재건축 2009/12/11 718
508992 손위시누 4, 아래남동생 1, 우리 남편은 장남...집안경조사 비용 나눔에 대해... 7 햇살 2009/12/11 908
508991 옆에 대문에 호칭문제 글을 보고 얼마전 일이 생각나서요. 대문에 2009/12/11 276
508990 현실에... 사랑이여 2009/12/11 338
508989 중학생들 하루 일과... 6 진행 2009/12/11 1,162
508988 윗층택배를 맡은 후에 17 택배 2009/12/11 2,046
508987 82쿡과 세상이 다르다는 것의 일화중 하나. 77 . 2009/12/11 6,610
508986 nursing mom 이면 수유 중이라고 해석되나요? 2 이히히 2009/12/11 448
508985 어제 워커힐 갔다왔는데 9 ... 2009/12/11 1,729
508984 무를 넣은 닭찜 3 맛나겠다.... 2009/12/11 438
508983 산타선물로 오르골을 받고 싶다는데요. 12 두 딸의엄마.. 2009/12/11 564
508982 '촛불집회 불참 확인서' 안 낸 시민단체 보조금 취소는 위법 (기사 2건) 2 세우실 2009/12/11 298
508981 스키는 몇살부터 배울 수 있나요? 9 몇살? 2009/12/11 1,209
508980 소고기 넣고 미역국 할껀데요... 12 소고기미역국.. 2009/12/11 1,019
508979 커피에 생크림 부으면 라떼에요??? 8 .. 2009/12/11 1,510
508978 이불장에 나프탈렌 쓰고 싶어요. 2 나프탈렌 2009/12/11 488
508977 해남배추,농협 하나로배추 김장해보신님들 좀 알려주세요 2 배추 2009/12/11 1,275
508976 초등1학년 영어 어떻게 공부시켜야 될까요? 3 행복이 2009/12/11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