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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물러지는것 젓갈과도 관계있을까요?
소금은 작년과 같은것을 썼고 (작년엔 괜찮았었어요)
새우젓과 멸치액젓을 해마다 주문해 먹던곳에서 주문하지 않고
다른곳에서 주문해서 했는데
젓갈도 물러지게 할수 있나요?
1. ...
'09.12.10 8:19 PM (211.49.xxx.91)젓갈을 소금넣어서 담그는거니 소금 나쁜걸 썼으면 그럴 수 있겠지요
2. 배추
'09.12.10 9:18 PM (59.5.xxx.180)배추 영향일수 있어요. 기른 날수에 따라 무르는 배추가 있었던거 같아요.
90일배추 60일배추 이런식으로...저희 친정도 두해내내 김장물러 왠일인가? 난리였는데
직접 농사지어 하고나서 그런 일 없어 이상타 했는데 배추탓이었어요.
소금땜에 그렇기도 하고..원인은 각각인듯3. ㅇ
'09.12.10 9:20 PM (125.186.xxx.166)물러지는건 배추와 양념의 염도차 아닐까요? 배추가 훨씬 짜게 절여졌다던가요..
4. 배추가
'09.12.10 11:07 PM (112.167.xxx.181)잘못 된거예요..
올해는 특히 가을에 가뭄이 심해서 아마 무른 배추가 많이 나올거예요..
가문 상태에서 갑자기 물을 많이 주거나 비료를 주게 되면 나중에 다 크고 나선 배추무르는 병이 와요..
또, 배추가 쓴맛이 강해지기도 하죠..
수확할때쯤엔 몰라요.. 수확시기가 지난 배추는 꽃대가 올라오는데 그 전에 물러버리죠..
또 그런 배추로 김치를 담으면 쉽게 물러버려요..
그래서 비닐을 씌우지 않고 노지에서 키운 배추들이 자랄땐 멀쩡하다가 수확할때쯤 문제를 일으키기도 해요..
비닐을 씌우면 어느정도 땅속 수분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가뭄에 덜 피해를 입지만
비닐을 씌우지 않고 그냥 맨땅에 심은 배추들은 외부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거든요..
특히 서늘한 지역에서 잘 자라는 배추를 따듯한 남쪽에서 키울때는
뿌리에 피해가 간다고 비닐을 잘 덮지 않는데
올해처럼 가을가뭄이 심할때에는 좀 영향을 받게 됩니다..
배추는 잎에 원래 수분이 많은 작물이라 가문다고 해서 그 표가 금방 작물에서 나타나진 않습니다.
또 이렇게 가물때 비료를 잘못 주면 배추가 물러버리기도 하고,
특정 비료만 계속 주게되면 그런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배추를 기르는 날과는 아무 상관없어요..
배추는 원래 90-100일 정도 길러요..
60일 배추는 원래 종자가 60일에 다 크도록 개량시킨 거라서
60일 키운다고 김치가 무르거나 그런거 아니예요..
재배일수가 60일 짜리를 90일 기른다고 일반배추가 되지도 않아요.. 터져버리지..5. .....
'09.12.11 2:58 PM (222.101.xxx.205)시댁김치는 1년도 못되고 김치가 무르고 흰색 곰팡이가 펴요..
김치는 또 짭짤해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배추가 일단 별로 안좋은것 같더라구요..
친정은 배추를 정말 좋은걸로해요. 꼭 고랭지배추.. 그래야 오래오래 아삭아삭 먹을수
있거든요.. 그리고 배추물기도 반나절이상 빼셔야 쉽게 물러지지 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