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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매형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친정아빠의 부조 해야할까요?
친정아버지께서 직접 장례식장도 가고, 부조도 하시겠다는데...
저희 부부는 물론 가보겠지만...사돈의 남편의 아버지까지..이렇게 해야하는건지..
남편의 누나, 매형분은 아주 좋으신분이긴 하지만,
저희 부모님이랑 그렇게 왕래가 있거나 그런 아니시고^^
저희 부부만 가보아도 무리 없을듯 한데..
보통들 어떻게 하시는지요?
1. 집안마다
'09.12.10 11:22 AM (211.176.xxx.215)드리겠지만 안 가셔도 무방할 듯합니다...
그러나 어르신이 가시겠다면 굳이 말리지 않아도 되지 않나 싶어요....^^2. 혹시
'09.12.10 11:23 AM (211.176.xxx.215)친정 아버님 같이 사시거나 가까이 사시나요?
3. .
'09.12.10 11:23 AM (116.41.xxx.77)왜가요???? 왕 오버임.
4. ..
'09.12.10 11:24 AM (211.114.xxx.233)안가셔도 되지만 아버님이 가시겠다는데 굳이 말릴것 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어려운일 있을때 찾아 주면 고맙죠..5. ....
'09.12.10 11:24 AM (211.49.xxx.29)복잡하게 따지면 큰누나의 남편부모상이지만
큰누나의 일인것이니 어른들 하시는대로 맡기심이 ...
마음넓게 베풀어 나쁜일은 없답니다6. ?
'09.12.10 11:26 AM (59.10.xxx.80)사돈일이잖아요...가신다면 말리지는 마세요. 안간다고 욕먹을 일도 절대 아니지만요.
7. ..
'09.12.10 11:27 AM (218.234.xxx.163)전에 저도 여기에 같은 질문 올렸는데 안가셔도 된다는 의견이 대다수.
그래서 저희도 부부만 갔어요. 지역도 다른데다가 사돈의 사돈까지는 안가도 된다는 소리에.8. ..
'09.12.10 11:27 AM (121.139.xxx.81)저희 친정에서는 부조만 하셨어요. 안가셔도 무방하지만 가시면 감사할 일이지요.
거리나 친정아버님 건강에 무리가 아니라면 굳이 말리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9. 햇살
'09.12.10 11:27 AM (220.72.xxx.8)네~ 친정어머니가 아버지더러 장례식장에 가라고 해야할거 같다고 고민하시길래
저도 82에 함 여쭤본거예요^^
친정부모님은 저희 아이들 키워주시고 30분거리에 사시지요~
말씀대로..애사이니..마음가시는대로 하시라고 해야겠어요10. ..
'09.12.10 11:29 AM (118.216.xxx.112)물론 슬픈 일이기는 하지만
안하셔도 허물될 사이는 아니지 않나요??
친정아버지 입장에서 보면
시집보내딸 시누이의 시댁 애경사까지 챙겨야한다는 건데
좀 너무 범위가 넓죠....11. 일반적으로
'09.12.10 11:32 AM (211.204.xxx.191)안가죠..이렇게 자꾸 범위가 넓어지면..주변이 불편해져요..
12. 결혼을 아는
'09.12.10 11:39 AM (110.10.xxx.22)분들끼리 하면 사돈 떠나서 개인적으로 다른 루트로 아시는 분 아닌가요?
동향이라든지.. 학연이 있다든지.. 그렇게 아시는 경우도 당연히 가시는 거고
모르는 분이라도 가시고 싶은 맘이 있으면 가시면 되죠
결혼식 가신다면 말리시고 장례식이라면 하시고 싶은대로...13. ..
'09.12.10 11:54 AM (125.241.xxx.98)그렇다면
언니 시부모님이 돌아가신다면
님의 시부모님이 가실까요?
거기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14. 휴
'09.12.10 2:02 PM (219.241.xxx.34)사돈의 사돈까지 챙기며 살려면,, 쉽지 않겠어요 ^^;
15. 아뇨
'09.12.10 2:55 PM (58.122.xxx.2)갈 필요없어요.
16. 충분히
'09.12.10 5:39 PM (220.117.xxx.153)안가도 그만인 상황이고,,혹시 아버님이 매형과 친분이 좀 남달랐다면 가시면 좋은거죠...
17. 사돈의 사돈인데
'09.12.10 11:31 PM (121.133.xxx.102)제 생각에도 안가도 전혀 흉 아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