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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발이( 일종의 성병이죠 ) 가 성행위 외의 요건에 의해
전염될 확률이 얼마나 되죠?
이를테면 사우나나 수영장 등등에서 감염될 확률은요?
이혼당하게 생겼습니다.
남편이 걸렸는데,
결단코 바람필 사람은 못됩니다.
저도 아니구요.
조용히 말하더군요.
그냥 실망 했다구요.
이혼하잡니다.
이를 어쩝니까?
1. 음
'09.12.9 4:26 PM (222.107.xxx.148)찜질방에서 빌려주는 옷
2. ..
'09.12.9 4:28 PM (118.220.xxx.165)목욕탕에서 많이 옮는대요
혹은 수영장 헬스장 탈의실..
그리고 남편도 너무하네요 그런거 가지고 이혼하자고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요
우리 친정아버지는 우리들 혈액형이 달라도 전혀 의심 안하시던데요
나중에 보니 아버지 혈액형 을 잘못 알고 계신거였고요3. ..
'09.12.9 4:32 PM (210.180.xxx.126)요즘 찜질방에서 많이 걸린다네요. 저도 그래서 무서워서 찜질방 절대로 안가요
4. 무슨말씀?
'09.12.9 4:36 PM (58.120.xxx.243)님이 안걸렸음..님에게서 옮은게 아니지않나요???
5. 참..
'09.12.9 4:38 PM (218.38.xxx.130)무지하면 겸손하기라도 할 것이지
님의 남편 너무 못된 사람이네요.
앞뒤 따져보지도 않고 내가 걸렸으니 니 탓이다. 고로 이혼하자?
제대로 알고나 따지라고 큰 소리 치세요..6. ..
'09.12.9 4:40 PM (119.201.xxx.176)남편이 걸렸으면 남편이 어디 사우나가서 옮았겠지 왜 님에게 그런데요?
그리고 그러는게 더 의심스럽네요..방귀뀐 사람이 성낸다고
원글님 더 세게 나가세요..나도 실망이다 .자기가 잘못해놓고 억울하게 뒤집어 씌우기까지 하다니 이런남자인줄 알았음 결혼도 안했을거다 당장 이혼하자고.그리고 짐 싸서 남편 쫒아내삼.
알아보지도 않고 와이프 의심하는남자 쫒아내야 정신차림.7. 不자유
'09.12.9 4:42 PM (110.47.xxx.73)원글님도 감염이 되신 것으로 확인이 된 일인가요?
그것 먼저 확인하셔야지요. 병원에 가보셨어요?
남편이 바람 피지 않았다 해서
반드시 아내에게 옮은 것이 아니라
남편 분이 사우나 등에서 옮을 수도 있지 않은지요.
남편분은 단정적으로 원인을 판단하신 것 같은데
차분하게 여러 가능성을 놓고 원인을 찾자고 하세요.
남편분 본인이 아니듯, 원글님도 아니라고...
참 답답하시겠습니다만,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8. 음
'09.12.9 4:45 PM (114.201.xxx.113)님 병원가서 진단받으시고 만약 님도 걸리셨음 치료부터 받으시고
(남편분에게서 감염되었을지 모르니까요)
안걸리셨음 진단서 끊어놓으세요...9. 음
'09.12.9 4:45 PM (121.160.xxx.58)그렇네요.
"내가 안걸렸으면 당신이 걸려온거다. 이혼하자' 그래보세요10. 눈으로
'09.12.9 4:45 PM (116.126.xxx.213)안봤으니 할말 없지만 퍽 오래전 남편이 사타구니를 긁으며 본인도 습진 같은 피부병인 줄 알고 연고만 발랐더랬는데 그게 그거였습니다.
예비군 훈련가서 바지를 바꿔 입은 적이 있었는데 그것 말고는 옮을 이유가 없다고 해서 그냥 넘어갔어요.
그런데도 저는 전혀 옮지를 않았거든요.
원글님도 님 남편처럼 떳떳하게 대응하세요.11. .
'09.12.9 4:51 PM (221.155.xxx.138)사우나에서 옮아온 남편 킬킬 놀려대며 약 사다 발라준 나는 뭐?
사우나, 목욕탕, 숙박업소 등에서 많이 옮구요,
제가 아는 분은 친구가 하룻밤 자고 갔는데, 이후 온 가족이 다 긁어댔다는 일도 있습니다.
댁의 남편 나쁘네요.12. 15년전에
'09.12.9 4:53 PM (220.85.xxx.84)미혼일때 걸렸어요
남친도 없었구 완전 처녀였었는데..
그때 제가 헬스다녔었거든요 거기서 같이 쓰는 수건에서
옮은것 같았어요 그뒤론 항상 수건 들고다녔네요13. 왠 오바
'09.12.9 5:01 PM (119.67.xxx.56)그정도는 충분히 이야기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인데,
남편분이 왜 그리 오버하시나요?
그렇다면 남편분도 의심받을 상황 아닌가요. 적반하장도 유분수.14. .
'09.12.9 5:07 PM (110.9.xxx.24)사실은 딴 짓하다가 걸린 거라서
적반하장으로 덮어씌우거나
여자가 있을 가능성도 있으니
님이 세게 나가세요.
님이 몰리면 오히려 신나서 더 설칠수도!
'그럴 사람 아니다'라는 게 너무 무게를 두지 마시고.15. 저는
'09.12.9 5:13 PM (125.178.xxx.192)남편분을 바람핀걸로 원글님이 오해해서
자기를 못믿다니.. 하며
그것에 실망했다고 한걸로 읽었네요..
요는 원글님이 바람펴서 병걸려와 자기한테 옮겼다 이거죠??
원글님검사가 우선이네요.16. 진료중
'09.12.9 6:15 PM (218.144.xxx.252)정확한 검사를 먼저 하세요..
사면발이가 맞다면 참고 하세요.
사면발이는 흰색의 가재처럼 생긴 흡혈벌레로 10여개의 발톱을가지고 있다.
이들은 두피,속눈썹, 겨드랑이털, 음모등에 매달려 산다.
크기는 자세히 봐야 겨우 보일 정도로 아주 작다. 대부분 성 관계를 통해 전염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사면발니와 그의 충란은 숙주인 사람의 몸을 떠나서도 24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다. 그래서 젖은 수건, 침대 싵, 옷 그리고 좌변기 받침대 등의 무생물에 의해서도 전파가 가능한 것이다.
이상은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얘기 하는 내용입니다.17. 앗
'09.12.9 6:16 PM (218.144.xxx.252)오타다 싵이 시트임다...
18. 헤에
'09.12.9 7:27 PM (220.117.xxx.153)군대에서 잘 옮는데 남자들은 다 아실텐데요 ㅠㅠ
진짜 열받고 속상하시겠어요19. 혹시
'09.12.9 7:40 PM (121.133.xxx.238)남편이 부인을 의심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남편을 의심하고 계신 거 아닌가요?
어찌됐든 이거 가지고 바람을 피웠네 안피웠네
운운하는 건 좀 오바인거 같습니다.
사면발이를 성병이라고 하기에도 좀 애매하구요.
평소에 의심받을 만한 행동을 해오신 것인지
남편분이 정말 이 방면으로 무식해서 그런건지
이 경우 저 경우 생각해 봐도
대뜸 이혼 이야기부터 나오는 상황이 좀........
두 분이서 대화로 잘 해결하세요.
남편분한테 인터넷도 좀 찾아보라 하시고요.20. 남편이
'09.12.9 8:53 PM (124.49.xxx.81)너무 오버하는데....
자기의 잘못을 알면서 설레발 치는것 같아요...적반하장인거죠
자기가 죄가 없다면 아내에게 도대체 이런게 왜생겼을지 의문을 표하는게 먼저 아닐까요?
다짜고짜 아내를 걸고 넘어진다는건 보통의 일은 아니지요21. 저도
'09.12.10 9:08 AM (61.98.xxx.85)걸린적 있는데 목욕탕의 옷장이나
황토방의 이불에서 옮았다고 의심 됨니다
저만 걸렸고 남편은 제게 옮지 않고 무사했는데요
저는 다른남자를 가까이 한 적이 없었고
또 제가 돌쟁이아들을 항상 달고 있엇기에
남편도 저를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사면발이는 성관계 아니어도 옮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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