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 ~ 재봉틀 사고 싶어요 ㅠ_ㅠ
... 조회수 : 882
작성일 : 2009-12-07 21:07:31
전 새댁인데요..ㅎㅎ
진짜 맨날 뭐가 이렇게 사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얼마전에 네스프레소 머신 ...그담에 리큅와플기..
하나하나 지르고 나면또 다음께 생기고 미치겠어요 ㅎㅎ
이번엔 재봉틀이 너무 사고싶네요~
싱거 1507 ㅋㅋ 가정용 미싱이요...
문제는 저 재봉틀 하나도 할줄 모르거든요..근데 이것만있음 막 쿠션도 만들고 방석도 만들고~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요 ㅋㅋ
싱거 1507이나 8280 인가 가지고 계신분 계신가요? 쓸만한가요??
가격은 행사해서 20만원대라...살만한거 같은대..아아아~~~ 제가 왜이러죠
IP : 114.201.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동안
'09.12.7 9:16 PM (180.64.xxx.150)산것들을 잘 활용하고 계신다면 사시고, 아니라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원단도 예쁜건 가격이 좀 나가고, 이것저것 부자재도 사들여야 되고
좀 예쁘게 만들려면 독학만으로는 조금 어려울수도 있어요.
그렇다고 직선박기만 할거면서 미싱을 들여놓기는 좀 ....
제가 미싱 사놓은지 10년쯤 되가는데 가끔 바지기장만 줄이거든요.2. 저도
'09.12.7 9:24 PM (61.33.xxx.30)몇년전부터 사고싶어서 열나게 브라*, 싱* 매일 홈페이지 가는데요
과연 잘쓸까? 싶어서 아직은 참고있어요
너무 싼건 나중에 후회하니 50~60만원대 알아보라고 하던데요3. 흠...
'09.12.7 9:52 PM (124.62.xxx.109)넘 싸도 비싸도.. 좀 그렇고 싱거 3860정도가 딱 좋은거 같아요. 공구로 약 43만원정도?
ㅋ.... 사세요.... 지르세요.... 확~ 땡겨 버리세요.....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동안님 말씀이 정답..ㅋㅋㅋㅋ4. 지금
'09.12.7 10:09 PM (112.164.xxx.48)새댁이라고 하셨지요
흔댁으로써 말하자면
지금지르지 못하면 나중엔 더 못지른다는거지요
아이가 생기면 그땐 내가 사고싶은 물건을 사는게 아니고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사게 되지요
특히아이물건이 멎저겟지요5. 원글
'09.12.7 10:33 PM (114.201.xxx.49)그쵸그쵸~
근데 사면 잘쓰고 있는데 이것만 사면 이제 더 필요한게 없을듯하다가
일주일 지나면 또 막 사고싶은게 ㅋㅋ 맘속에 왠지 꼭 필요한느낌이 드는 물건이
하나씩 생긴가는거에요 ㅠ_ㅠ 미쳐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