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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가 왜 물르는 걸까요..

김장김치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09-12-07 19:48:27
한포기 꺼내놓고 먹는 김치가 쉬어 졌는데..
좀 물르던데..
다른 김치통거 보기가 겁납니다..
내놓고 먹는 한포기만 물른건지...
나머지 다른 김치도 물러진건지...
절임베추 사다가 담았는데..
아..어쩔까요...
밥맛이 뚝 떨어졌어요..걱정되서..
김치가 물러지는 이유는 어떤 이유인지 ..
IP : 116.41.xxx.1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7 7:52 PM (218.52.xxx.117)

    해마다 김장이 지나면 이런 문제로 글이 올라오는데요. 그때 답글들이

    1. 배추를 속성으로 키운거다.
    2. 소금탓이다.
    이렇게 두가지로 압축이 되었거든요.

    전 정답을 모르지만 다른분이 속시원하게 설명해주실거에요.

  • 2. ..
    '09.12.7 7:56 PM (125.139.xxx.93)

    소금탓만은 아닌것 같아요
    발효온도라고 알고 있어요.
    똑같이 김장해서 나눴는데 한집은 물렀고 한집은 멀쩡하게 봄까지 먹었거든요

  • 3. 배추
    '09.12.7 7:56 PM (121.141.xxx.62)

    배추물주고 키운것, 비닐씌운것은 잘 무릅니다.
    또한 소금 중국산 ( 중국소금을 염전에 녹여서 다시 소금으로 재탄생한것)으로
    사용하면..그렇다고 하던데요.

  • 4. ..
    '09.12.7 8:17 PM (124.54.xxx.32)

    작년에 3일쯤 실온에 김치일부를 내놨더니 물러졌떠라구요..그래서 에구..하고 버리고선 그담부터는 안내놓고 냉장고에서 익혔죠..그후 여름까지 그 김치 먹었습니다.

    실온에서 오랫동안 익힌거 아닌가요?

  • 5. ...
    '09.12.7 8:50 PM (114.201.xxx.49)

    저희 친정이 저번 김치가 물렀었는데
    엄마가 소금이 안좋아서 그렇다고 하신것같아요

  • 6. 제가 이번에
    '09.12.7 9:35 PM (180.69.xxx.102)

    그랬어요.. 절임배추 사다가 했는데요...
    익혀 먹을라고 밖에 나뒀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은게 그렇더라구요..
    열심히 찾아봤더니 온도차가 너무 나면 물러진다네요...
    실온에서 익히다가 바로 김치냉장고에 넣으면 그렇대요..
    그러니 김치냉장고에서 숙성하시는게...

  • 7. 저 위에 배추님..
    '09.12.7 9:36 PM (112.167.xxx.181)

    전 4년전 처음 직접 배추를 길러 먹기 시작해서 올해까지 계속 비닐씌워 배추 길렀네요..
    배추가 얼마나 좋은지 3월까지 아삭한 배추를 먹는데 비닐씌워 무르다니요....
    배추농사 짓는 분들.. 기운빠지겠어요..
    배추 덜 상하라고 일부러 돈 들여서 비닐 씌워 농사짓는데....

  • 8. 김장김치
    '09.12.7 10:06 PM (116.41.xxx.185)

    아...그렇군요...그럼 김치 냉장고에 하루 있다가 전원켜 보관중인데
    그건 괞찮을지...
    익은김치 먹겠다고 하이틀 밖에다 내 놓았다가 냉장고에 넣어서 그런가요..
    아..냉장고 김치 다 버리는거 아닌지..걱정이 너무 됩니다...

  • 9. 배추
    '09.12.7 10:49 PM (58.141.xxx.215)

    제가 알기로는 김장배추는 90일 지난 배추를 사야지만
    무르지 않느다고 들었습니다.배추를 재배하는 사람에게서요
    저는 실온에서 익히다가 김치냉장고에 넣어 먹어도 끄떡없습니다.
    소금이 좋지 않으면 김치가 쓴맛이 난다고 들었구요.
    답이 됐으면 합니다

  • 10. 절일때
    '09.12.7 11:23 PM (121.173.xxx.158)

    온도가 높아도 물러지고
    소금이 안좋아도 젓갈이 쎄도
    숙성중 온도차가 너무 많이 나는것도 원인이고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배추 상태도 예전 같지 않아서 잘 무른다고 하네요.
    원인은 여러가지인듯...

  • 11. .
    '09.12.8 9:28 AM (211.108.xxx.17)

    시골에서 가족만 먹으려고 농약 거의 안치고 농사 지어주신 배추도 물렀어요.
    물론 90일은 지났구요.
    (예정보다 1주일 늦게 배추를 뽑아서 배추가 늙었다..고 하셨거든요. )
    이번에 절일때 좀 덜절여졌더라구요. 싱겁고..국산 천일염 썼구요.
    위의 의견을 종합해보니
    덜절여젔고, 너무 싱겁고, 익히려고 실온에 내놓아서 그런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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