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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땜에 속상해서...

왜또?? 조회수 : 929
작성일 : 2009-12-05 22:25:44
  무슨 날만 되면 정말 속에서 열불 나네요...

미용실하고 있는데 시누들이 다 도우면 오후부터 해도 될것을 형님은 형편이 안좋으니 출근해야 한다면서 너는 당연히 빨리와야 한데서 제사때도 토요일 가게문 닫으라고해서 어쩔 수 없이 닫고 했어요.
신랑도 가게문 닫는게 당연하다는 반응...에고 속터져...

명절때도 형님한테 명절연휴 하루전날 내일 장보는거 어떻게 할거냐고 여쭤보니
이틀전에 전화 안했다고 소리지르고 전화 일방적으로 끊어버리고....
오후 2시까지 일하고 음식장만하러 간다고 하니 사람 속 뒤집어 놓고.....제가 잘살면 말도 안해요...두
말 않고 가게문닫고 가겠지만 빚만 몇천이라 정신없이 일하는데 도와주지는 못할망정....난리 굿이네요.
누가 안간다고 했나? 조금 늦게 시작하자고 했지...
자기는 일하다 말고 중간에 어디로 사라져서는 두세시간 후에 돌아오면서....

그따고로 하면서 자기네는 힘들다고 자기네 다섯식구 파마 컷트 돈한푼 주고 가는법이 없어요.


시부모님도 안계신데......시집와서 10년동안 김장때 한번이라도 안간적 없네요.
저희는 친정서 갖다 먹는데 해마다 와서 도와라 일해라  며느리로서 당연한거 아니냐....
내일 하루 쉬는 날인데 징해서 올해는 저 빼주라고 했더니 시누가 난리네요.
고작 두세폭 주고 말거면서....
저희 언니들은(다른 시누들) 수십폭씩 담아서 보내주고 형님네는 불쌍하다고 남은거 반반 나누면서
형님네 김치 떨어지면 저한테 김치 담아먹자고 돈달래서..시누네랑 나랑 반반 부담해서 형님은
삼분의 일 가져가네요..
그래서 아까 형님이 미용실로 오셨길래 내일 약속있었는데 고모땜에 못가게 됬다고하니
당연한거 아니냐고 김장때와서 일해야지 하네요.
내일 늦으막히 갈거라고 하니 오지마라고 소리지르네요 손님들 앞에서....
열받아서 정말 .....지는 한 오십폭 거저 받아먹으면서....일하는거 당연하지
친정서 갖다먹는 저는 뭔죄라고 해마다 부려 먹는지....

형님은 결혼후 지금껏 살림(집안경제 마이너스 만든 장본인)만 하고 이제 일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우리돈 오천 빌려가서 자기네 친정빚만 갚고 저희 빚은 나몰라라.....
형님네덕에 저희 살림살이 엉망 됬지요...자영업하는데 돈이 돌아야 하는데 일을 하는데
돈빌려간뒤 배째라 해서요
사람이 미안한줄알고 잘해도 시원찮을 판국에 대놓고 시누든 형님이든 자기네들 우습게 알까봐 더 절 못잡아
먹어서 난리니 제가 오늘밤 아주 홧병나 죽을거 같습니다.


저는 10년을 고생하며 일하랴  애둘 키우랴....맞벌이니 당연 저희가 더 살림살이가 낫죠...
우리에게는 뜯어먹으려고만 하고 형님네는 불쌍하다고 퍼주기만하고....
8남매중 7째인 우리는 이 집안의 안아픈 손가락인가 봅니다. 봉인가 봅니다.
IP : 58.79.xxx.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고싶은데로...
    '09.12.5 11:16 PM (119.67.xxx.200)

    하세요...
    시부모님도 안계시는데...
    무엇을 그리 잘 못하신다고...소리지르는걸 듣고만 계세요...
    오지말라고 소리지르면...'네'하고...그냥 가지마세요...
    저같으면 그럴꺼같구요...
    친정에서 갖다먹는데...왜 형님, 시누네 김장을 도와주시는지...
    사이좋고...일을 안하신다면 모를까...
    저도 친정에서 갖다먹는데...시어머니 힘드실까바...시어머니 도와 김장하거든요...
    그런데 시누는 자기엄마힘든거 생각도 안하고...자기는 갖다먹기까지 하면서...
    오지도 않아요...김장끝나면 와서...잔소리...
    짜다 싱겁다...등등...
    시누이 하는 짓 얄미워서...시부모님 안계시면...왕래 안할 작정이예요...

  • 2. 해라쥬
    '09.12.6 7:45 AM (124.216.xxx.189)

    시어른도 안계신데 멀 두려워하시나요?
    진짜 원글님을 만만이 보았나봅니다
    손님들앞에서 소리를 지르다니..... 저같음........
    내년부턴 김장가지마세요 막말로 시어른이 오라는것도 아닌데 형님이 뭔대 안온다고 소리를 지릅니까? 참 웃기는 형님이네요
    같이 소리 지르세요 꿔간 돈이나 갚으라하면서요 그동안 원글님이 너무 착하게 굴었네요

  • 3. 전혀
    '09.12.6 12:31 PM (220.86.xxx.176)

    갈 필요 없는데...
    남편분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마누라 힘들게 산는 것이 안보이는지?
    제사때도 미리 준비해갈 음식 형제간에 나누어서 그 전날 밤에 대충 준비하든가 해서 제사 시간에 맞추어 가도 상관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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