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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실에서 이런방송도 원래하나요??

왕소심 조회수 : 1,046
작성일 : 2009-12-04 15:17:22
아파트 이사온지 일주일되었는데요.

방금 관리사무실입니다..하면서 여자 목소리 방송 나오는데

"아파트는 서로서로 양보하는 편리한 주거 생활공간입니다.

구조상 우리집 안방이 다른집 거실일수도있고...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이 뚜벅뚜벅 걷는소리도 다른집엔 소음이

될수도 있습니다. 어쩌고~~저쩌고~~

서로서로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듭시다"

뭐 이런내용방송 그냥 일상적으로 하는건가요??

울집 아래층에 할머니가 사시는데

이사온담날 에어콘설치하느라 벽에 구멍뚫을때 소음이 나니 바로 뛰어 올라오셔서

공사끝나고 이사온줄로 아는데 뭘 또 이렇게 씨끄럽게 하냐고 하셔서 연신 죄송하다 했거든요...

저희집이 취침시간이 좀 늦은편이라 혹시...할머니가 울집 항의하신건가 싶어서 괜히 찔리네요^^;;
IP : 110.15.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4 3:25 PM (59.16.xxx.16)

    거의 평상시에 지속적으로는 하지 않고,
    세대에서 민원이 들어오면 한번씩 방송해주고, 공고문도 게시해놓구 합니당..;

  • 2. 왕소심
    '09.12.4 3:28 PM (110.15.xxx.138)

    헉..그럼 역시 아래층 할머니가...??ㅠ,ㅠ

  • 3. zz
    '09.12.4 3:55 PM (121.138.xxx.240)

    물론 조심하셔야겠지만
    그 할머니는 아니신 것 같아요.^^
    왜그렇게 생각하느냐 하면은
    거스릴 정도로 시끄러웠으면 몸소 올라오셨을 것 같습니다. ㅎㅎ

  • 4. ..
    '09.12.4 4:52 PM (210.218.xxx.156)

    그 딴 방송 안해도 다 아는 얘기 뭐하러 할까 시끄럽게.
    어쩌다 공지사항 방송나오면 깜짝깜짝 놀라는데..

  • 5. 111
    '09.12.4 7:48 PM (119.67.xxx.93)

    미운넘 떡하나더준다고 주스한병들고가서 윗층이라 시끄럽게해서 죄송하다고 먼저 하세요 그럼 할머니 생각있는사람이라면 다음에 시끄러운일이임음 한번 넘어가줄수있을지도.... 저두 이사온사람이 먼저 인사안하면 조그만 소리가나도 밉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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