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친(부인)이 있음에도 남자들이 여자있는 술집가는 이유

헐크 조회수 : 3,308
작성일 : 2009-12-04 09:44:50
여친(부인)이 있음에도 남자들이 여자있는 술집에가는 이유는

바로옆에서 시키는데로 다 해주죠 술좀 음료수좀 과일좀 노래좀불러봐 춤좀춰바 다 해줍니다
오빠멌있다 능력있네 등등 듣기좋은말만 해주죠
요즘 남자들이 어디가서 몇시간내내 칭찬만 들을수 있을까요
여기저기 조물딱 조물딱 만져도 변태소리 안하죠
하고싶다고 하면 언제든지 할수있죠
결혼한 남자들 내가 하고싶다고 언제든지 할수 있던가요?

여친(부인)이 내편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맘대로 할수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남자들도 다 알죠

직장에서는 상사눈치에 집에오면 돈걱정에 부인잔소리에 관계하려면 눈치도 살짝 봐야 되고
집에 온다고 해서 마음이 완전히 편치 못한게 남자들입니다

하지만 여자있는술집에서는 온건히(?) 마음편하게 놀수 있으니 마이너스통장 생겨도 결국은 갑니다

물론 다음날 돈쓴거 생각하면 후회하죠 으휴 그돈이면... 이러면서 후회하고
부인한테도 왠지 마음한켠 미안한 마음이 들고 (대부분은 안갔다고 거짓말 할테니)

그렇다고 남자들의 그런짓이 옳다는건 아닙니다 당연히 부인과 가정은 생각안하는 이기적인 행동이죠
머 이해해달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아래 누가 그런글을 올렸길래 한번 써봤고요
왜 여친(부인) 있는데도 그런데를 가냐고 이해할수 없다는 여자분은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IP : 59.27.xxx.9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4 9:48 AM (125.184.xxx.7)

    남자들이 왜 그런 곳에 가는 지
    그 이유는 궁금하지 않아요.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요.
    단, 자신의 행동에 책임은 져야겠죠.
    스트레스 받고 마음 편치 못한다고
    와이프가 호빠 다니고 그러지 않잖아요.
    아니면 모든 걸 오픈하고 서로 마음대로 하면서 살든가
    아니면 결혼이나 연애를 하지 말든가.

  • 2. ...
    '09.12.4 9:50 AM (114.200.xxx.48)

    술집이 있는데도 결혼을 하는 이유는 뭔가요?

  • 3. ..
    '09.12.4 9:51 AM (118.217.xxx.173)

    남자의 공통적인 이상형이 누구인지 아세요??
    그건 바로 오늘 처음 만난 여자입니다
    집에 있는 아내가 뭐가 부족하고 덜 사랑하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
    원래 남자는 늘 다른 여자를 찾죠
    남자들은 개체생산을 못하지만 한창때는 거의 무한정의 정자 생산이 가능하므로
    되도록 여기저기 씨를 뿌려서 최대한 많은 종족번식을 하는게 본능이구요
    여자는 직접 아기를 임신해서 열달을 배속에 두어야 하므로
    아주 한정적인 숫자의 종족생산만이 가능해서 단 한명이라도 최고의 유전자를 가진 배우자를
    원하기에 일단 정해지면 딴눈을 잘 안파는게 본능이구요
    이런 본능을 제어하는건 인간으로서의 교육받은 이성과 양심 사회적 시선 ,,이런것들 이겟지요
    여자 좋아하고 술집 다니는 남자들은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어요

  • 4. .
    '09.12.4 9:53 AM (114.204.xxx.134)

    이 글 베스트 될거 같네여

  • 5. ..
    '09.12.4 9:57 AM (210.94.xxx.1)

    베프가 룸을 운영하고 있는데 원글님 의견대로 이런저런 이유 많이 예상했지만 몇년 지나고 지금은 그냥 다 지 좋아서 온다고 결론내립니다. 오다말다 하는사람도 있고 업무상 오는사람 여러가지 부류가 있지만 꾸준히 다년간 오는 사람은 좋아서 오는겁니다.

  • 6. 헐크
    '09.12.4 10:00 AM (59.27.xxx.98)

    머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에 분들 얘기 다 맞아요
    남자들의 이기적이고 돌맞을 행동이죠
    룸싸롱가는 일이 정당하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 7. 어이없음...
    '09.12.4 10:01 AM (116.33.xxx.101)

    술집이 있는데도 결혼을 하는 이유는 뭔가요? 2222222

  • 8. manim
    '09.12.4 10:04 AM (222.100.xxx.253)

    남자들이 그런곳에 가는이유는
    →남들이 가니까 입니다..
    →그리고 흥분되니까 입니다..
    →또한 잼있고 좋으니까 입니다..
    →또 가고 싶으니까 입니다..
    →결론적으론 지들이 좋아서 가는것입니다..
    스트레스 풀러는 무슨..

  • 9. so what?
    '09.12.4 10:07 AM (203.232.xxx.3)

    누가 그걸 모르나요?<----남자들이 룸 가서 돈 퍼다나르는 이유.
    단 본인의 행동이 나쁜 줄 알면서도 계속 저지르는 그 단세포적인 행동의 근원이 뭐냐는 거죠.
    본능 때문이라고 한다면..그냥 혼자 살았어야죠. 여기저기 씨 뿌리고 싶은 본능을 실현하려면 독신미혼남으로서 살아야지 웬 1부1처제?

  • 10. ..
    '09.12.4 10:07 AM (58.239.xxx.30)

    어떤 이유던간에..
    인간 덜된 것들은 지 좋아하는거 하다가 조용히 혼자 죽었음 좋겠네요 -_-
    여자눈에 눈물빼지말고.....

  • 11. 이유
    '09.12.4 10:31 AM (58.120.xxx.243)

    좋아서 입니다.다른거 있나요?거기 다 해준대도..안좋고 마음 불편하면 못가지요.

    그 안에서 뭔짓을 해도 돈으로도 다되고 나가면 잊어버린다 생각하니 좋아서 입니다.다른거 없지요.좋아서 입니다.

  • 12. 정답?
    '09.12.4 10:32 AM (121.124.xxx.162)

    문.....여친(부인)이 있음에도 남자들이 여자있는 술집가는 이유
    답....술마시고싶어서 혹은 돈ㅈㄹ 하고싶어서,혹은 혼자 하기싫어서

  • 13. 비용처리
    '09.12.4 10:45 AM (112.148.xxx.192)

    나-지 돈내고 가는 넘이 얼마나 될까?
    남편- 별로 없지 근데 그거 간단한 해결 방법있어
    나- 뭐?
    남- 정부에서 비용처리 안 해 주면 돼
    나- 그래 여자들이 정치해서 그런거 비용처리 안하면 좋겠네
    남편들 안가면 아내들도 좋고
    기업들 영업비 줄면 생산원가가 줄고 소비자가도 줄일수 있겠네
    비용처리 안 하면 사회적으로 생산 비용이 적게 들고
    비용처리 하는 만큼 세금을 줄여주는 거 아닌가?
    일석 몇조야 역시 여자들도 정치를 해야 해

    남- 그데 그랬다가 기업들이 기업활동에 방해라고 ㅈㄹㅈㄹ 할껄.

  • 14. 그렇다면
    '09.12.4 11:34 AM (116.37.xxx.15)

    뭐 결국,
    여자있는 술집에 가는 거= 찌질남 인증 이란 말이지요?+_+

  • 15. 여자들도
    '09.12.4 11:34 AM (122.42.xxx.21)

    스트레스 풀고 재미있을려면 가면 되는가요??????
    몇퍼센트의 남친과 남편이 용서해줄까요?

  • 16. jk
    '09.12.4 6:20 PM (115.138.xxx.245)

    오늘 뉴스기사에서 타이거 우즈 부인 보니 엄청 미인이던데
    완전 인형처럼 생기셨음(백인이고)

    근데 타이거우즈 바람폈다는 의혹으로 말이 많죠.

    아무리 옆에 부인이 미인이어도 순간적으로 다른 여자에게 끌리는건 쟤도 마찬가지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6378 대자리와 가전제품 질문 질문 2010/09/06 160
506377 추석선물 해마다 같은거 성의없나요? 6 추석이고민 2010/09/06 702
506376 영화 미인도 보고 싶어요... 4 미인도 2010/09/06 638
506375 동서간에 서로 선물하시나요? 7 82만믿어요.. 2010/09/06 1,202
506374 남아 한복에 꽃신 꼭 신겨야 센스 있는건가요? 2 2010/09/06 305
506373 저야말로 미혼 친구들이 싫어할 기혼 친구인데요^^;;; 진상기혼 2010/09/06 765
506372 부피큰 가전제품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으로 어디에서 사시나요??? 1 .. 2010/09/06 210
506371 지금 제주도 날씨 9 걱정 2010/09/06 487
506370 강동구 잘 아시는분... 1 .. 2010/09/06 395
506369 한전 대박이네요 22 추억만이 2010/09/06 11,140
506368 아이들 보내놓고 하는 알바..이정도 괜찮을까요? 4 2010/09/06 957
506367 모니터 글자가 작은데 ...컴맹 1 웃지마세요.. 2010/09/06 315
506366 이렇게 생긴 조리기구(용기?) 이름이 뭔가요? 6 .. 2010/09/06 794
506365 삼성엔지니어링 어떤가요? 6 삼성궁금이 2010/09/06 1,026
506364 결혼하고 보니 나는 소모당하고 희생당하는 도구가... 53 ... 2010/09/06 11,097
506363 아주 기초적인 영문법 질문이요..도와주세요.. 1 영어쥐남 2010/09/06 267
506362 밥 얼리는 용기 뭐 쓰시나요? 8 새댁 2010/09/06 1,253
506361 홈쇼핑이나 인터넷서 불러다 드셔보신분~ 1 돈까스 2010/09/06 239
506360 제주도 사시는 분들 성읍민속 마을 어떤가요? 3 급질문 2010/09/06 459
506359 다이어트해서 조영구씨 처럼 안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1 40대 2010/09/06 5,423
506358 개고생 무한도전, 몸보신 특집 거부한 이유는? 5 세우실 2010/09/06 1,734
506357 대면형 주방 장,단점 알고 싶어요... 2 신식 주방 2010/09/06 1,373
506356 키커야하는 14살아들은 않먹고 배나온 남편만...ㅠㅠㅠ 1 에휴~ 2010/09/06 374
506355 한은정, 송혜교, 투투 황혜영 이 셋이서 무슨 썸씽을??? 이미지관리 .. 2010/09/06 1,418
506354 수시 원서...어느 과가 좋을까요? 3 수시모집 2010/09/06 805
506353 결혼하니 친구가 고파요..^^ 1 친구가 고파.. 2010/09/06 340
506352 어떤게 좋을까요.. 좀 골라주세요 6 무쇠후라이팬.. 2010/09/06 511
506351 시댁에 안부전화... 하기 싫어요...ㅡㅡ;;; 16 하기싫어.... 2010/09/06 2,035
506350 어린 애들..현미밥 먹어도 소화 잘 될까요? 5 현미밥..... 2010/09/06 793
506349 태국서 달러가 통용되나요....? 6 태국 2010/09/06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