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모가 다 여드름 피부였는데 아이 피부는 좋은 분 계세요?

... 조회수 : 593
작성일 : 2009-12-02 11:17:47
저희 아이는 아직 어리지만 한번씩 걱정이 되네요.
저나 남편이나 다 여드름이 30대인 아직도 가끔 나주는 피부인데
저희 아이만은 제발 여드름으로 고생 안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여드름이 좀 유전적 소인이 강하지만 아이는 여드름이 나도 사춘기 때만 좀 나고 말았음 좋겠어요.
혹시 부모 피부가 안 좋아도 아이 피부는 괜찮다 하시는 분들 계세요?
희망을 주세요...
IP : 221.147.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09.12.2 11:23 AM (203.244.xxx.254)

    유전에 피해자..라 리플답니다..부모가 양쪽 여드름 없어도 나는 아이는 봤는데..
    저같은 경우 아빠 닮아서 아빠보다 더 오래 더 많이 났어요..아빠가 너무 미안해하시며
    레이져며 이것저것 다 알아보고해주셨는데.. 관리 참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돈도 많이들이고..
    15년이상 여드름달고살다보니 귤껍질이네요 ㅠㅠ 근데 딸낳고 얼굴이 너무 좋아졌어요..ㅋ
    저도 남편이 여드름이안나서... 딸이니까 아빠닮아라 하고 있네요..도움이 못되서 죄송...ㅡ.ㅡ

  • 2.
    '09.12.2 11:39 AM (211.219.xxx.78)

    전 엄마아빠 다 여드름 없는데 제가 완전 제대로 피해자였구요 ㅠㅠ
    15년 넘게 고생했어요..

    저희 언니네 보면 엄마아빠 다 피부 별로인데 조카는 밀가루 피부에요

    어찌 보면 운도 좀 따라야 하는 것 같아요 ㅠㅠ

  • 3. ^^
    '09.12.2 11:43 AM (221.147.xxx.49)

    아빠가 심한 여드름 피부여서인지 저도 10대부터 20대 초반까지 무지 고생했어요..
    피부가 너무 컴플렉스라 굳게 맘먹고 식생활부터 화장품까지 싹 개선한지 5년째 되가는데
    지금은 피부 좋다 이쁘다 소리 많이 들어요 ^^ 물론 예전의 흔적들은 좀 있지만..
    파우더 없이 파운데이션 소량만 바르고 다녀도 커버되는 정도예요.

    아이가 여드름 피부가 될 소지가 없지는 않지만 엄마가 식생활이나 관리를 미리 신경써주세요.
    인스턴트 줄이고 하루에 일정량의 야채 과일 물 섭취만 꾸준히 해도 피부는 정말 좋아지더라구요.전 정말 2년간은 인스턴트 거의 안먹고 일부러라도 과일 야채 물 많이 먹었어요.
    화장품이 여드름에 어떤 영향을 주느냐..는 말이 많은 부분인데,
    전 피부에 더 안정적인 포뮬라는 있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화장품도 과감히 싹 바꿨지요.
    쥴리크나 닥터하우시카같은 유기농 허브제품으로요. 로고나도 괜찮을거예요. 아기들 라인도 있어요.
    저 예전 피부에 비해 지금 피부 생각하면 신경써서 화장품 쓴 덕도 많이 본게 틀림 없어요.ㅋㅋ
    다른 거 바르면 미세하게나마 표나거든요.피부에..
    예전엔 뒤집어졌는데 지금은 식생활 관리때문에 면역이 생겼는지 크게 표나지 않는데
    그점도 많이 개선된거지요..
    음 너무 앞서갔나요? 어쩄든 요는 체질상 어쩔수 없다면 관리를 해주시면 좋다는 거..
    어렸을때부터 좋은 생활 습관 들이게 엄마가 도와주세요 ^^

  • 4. 쥴리에뜨
    '09.12.2 1:19 PM (180.66.xxx.179)

    우리집 아이가 아토피+여드름인데 지난주에 서울의료원 아토피전문클리닉에 갔다왔어요.
    선생님께서 아토피인 경우에는 여드름도 더욱 심하게 난다라셨는데
    우리집 아이는 아토피에 여드름성 귤껍데기 어렸을 적 그 찬란한(^^) 미모는 찾을 길이 없을
    정도였지요. --;
    그곳에 '광선치료'라고 있던데 그것 딱 한번 받고왔는데 와우 피부가 놀라울 정도로 깨끗해졌어요. 여드름 짜서 얼룩덜룩한것도 마치 지우개로 지운듯이........
    보는 사람마다 이쁘다 칭찬하니 아이도 업되고 1주일에 한번 가는 치료를 은근히 기다리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678 머리 너클로 맞던 아저씨에 대한 기사 있던데 보신분 6 아까 야후 .. 2008/06/04 512
391677 이거이거 웃기네요~ 아고라 펌(패러디) 1 ㅜ,ㅜ 2008/06/04 431
391676 다른 목소리도 낼 수 있는 거겠죠 53 이런 소리도.. 2008/06/04 1,194
391675 심스마일은 뭐예요? 검색해도 잘 모르겠어서요. 4 궁금 2008/06/04 473
391674 82도 다음아고리언들과 정모해요 4 정모해요. 2008/06/04 410
391673 김충환 국회의원 블로그에 안부게시판 한 번 보세요 18 정말 웃겨 .. 2008/06/04 935
391672 여보세요. 조선일보 광고국이죠? (펌) 9 2008/06/04 533
391671 mb의 꼼수!!! 또하나 발견(주부지갑과직결되는것) 1 ㅜ,ㅜ 2008/06/04 542
391670 촛불집회에서 최고로 멋진 킹왕짱 할아버지의 발언!!! 12 킹왕짱 2008/06/04 1,045
391669 김대중 전대통령께서 쇠고기 수입에 관련 하신 말씀... 4 역시 2008/06/04 720
391668 여대생이 사망했다는 글 올린분 잡혔다(?)네요 5 ... 2008/06/04 607
391667 6월 6일시위 어느 시간대에 힘을 실어야할까요.. 7 겜마 2008/06/04 517
391666 이런글 저런질문 코너에 "이런백일상 처음봐요" 글좀 보세요 ㅋㅋㅋ 2008/06/04 461
391665 한겨레 내일 만평 4 한겨레 2008/06/04 661
391664 현재시중에팔고있는 미국쇠고기는 어떤상태의 것인가요? 3 궁금증 2008/06/04 472
391663 전국 선거 개표 상황 26 .. 2008/06/04 709
391662 답변 기다리고 있어요..절실한 친구문제 1 초등학생 친.. 2008/06/04 480
391661 유모차부대..6일 2시 덕수궁 앞입니다!!! 15 은석형맘 2008/06/04 613
391660 `미친소` 버시바우 입에 재갈을......... 5 열받어 2008/06/04 223
391659 전경들 부대, 소속, 이름표 다 가린다고 7 MBC 뉴스.. 2008/06/04 535
391658 조중동은 경로당신문. 배운녀자는 르까프를!! 22 여러분이 희.. 2008/06/04 768
391657 학교 급식에서 쇠고기등급을 속였다네요 3 2008/06/04 469
391656 펌]미국쇠고기, 고아원 아이들에게 먹인답니다 3 이거뜰이 2008/06/04 362
391655 조금전 뉴스에서 개표 상황.. 9 선거 2008/06/04 639
391654 정말 부탁드립니다. 8 모두 나와 .. 2008/06/04 423
391653 [펌]노무현 전대통령 수차례 뇌물수수 현장포착 하하 8 나쁜 정경놈.. 2008/06/04 1,032
391652 저희동네 보궐선거............결과 ㅋㅋ 12 아싸 2008/06/04 908
391651 뉴스보다가 순간 기분 좋아져서 글 올려요~ 6 강동구민은아.. 2008/06/04 753
391650 빨간펜 사과팝업 띄우고 나서 어떻게 되었나요? 1 빨간펜 2008/06/04 308
391649 7세-중앙대주최 영어캠프 보내보신분 의견 듣고싶어요 4 정보구해요 2008/06/04 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