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열심히 하던 운동이 하기 싫어졌어요 ㅠㅠ
워낙에 심한 운동치라 좀 힘들어하며 했는데 식탐을 줄이진 못해서 살은 별로 안 빠졌구요,
그래도 몸에 라인은 조금 생긴거 같아요. ㅠ
제가 원래 처음 시작은 잘 하다가 끝이 흐지부지한 타입인데 역시나 날 추워지고 하니
게으름이 자꾸 생겨요. (처음 3개월은 열심히 잘 다녔거든요. ㅠㅠ)
지난주는 몸도 안 좋고 해서 아예 일주일 푹 쉬어버리고 오늘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데
너무 하기 싫은거 있죠.
오늘 12월 강습 등록하는 날인데 지금 갈등 되어서 죽겠어요.
지금 쉬어버리면 다시 시작하기 더 힘들텐데 현재 마음 상태로는 너무너무 하기 싫어요. ㅠㅠ
저 좀 따끔하게 혼내서 다시 운동 갈 수 있게 해주세요.
1. 그때가
'09.12.1 6:09 PM (116.36.xxx.144)고비에여..독한맘먹고 그 고비넘기시면 다시 재미붙일수있어여~~
정 하기싫을땐 전 유산소운동은 조금만 하고..스트레칭이랑 웨이트트레이닝했어여..
유산소운동에 너무 치중하니까 진짜 하기싫고 지루하고..그렇더라구여..
운동패턴을 조금 바꿔보세여..
저도 헬스다닐때 3개월쯤이 고비였던거같아여~2. .
'09.12.1 6:26 PM (125.7.xxx.107)그게요 뭘 하든 3,6,9단위로 슬럼프가 와요.
그때를 잘 넘기지 못 하면 말짱 도루묵, 의지박약, 요요현상, 작심삼일등등등
후회만 남아요.
그래도 날씨가 얼마전에 비해선 많이 따뜻해졌잖아요.
좀 만 더 힘내셔서 내년 여름엔 비키니에 도전!!!!!!!3. 라인이
'09.12.1 6:32 PM (125.178.xxx.192)잡히면 곧 날씬해진 모습에 활짝 웃게 되실 겁니다.
그날을위하야~~~~~~ 힘내셔요4. 저두
'09.12.1 6:49 PM (221.155.xxx.11)몇주째 뒹굴입니다.
퇴근하고 바로 운동갈 정도로 열심히했는데
넉달해도 그닥 효과없는거 같고...
ㅠㅠ5. 음..
'09.12.1 8:22 PM (118.33.xxx.32)종목을 좀 바꿔 보심이?
저도 몇년째 헬스하다가 급 실증나고 따분하고 귀찮아서
요가로 잠시 바꾸려는 참 입니다 ㅎ6. 저도
'09.12.1 9:38 PM (221.140.xxx.157)3개월 지나고 할까말까 하다가 다시 끊었어요.
겨우내 또 살이 2키로 찔것 같은 불길한 예감에..
오늘 첫날인데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요가만 3개월했는데 1.5키로 정도 빠지고 옷이 널널해요.7. 음
'09.12.1 11:59 PM (98.110.xxx.111)운동은 가능하면 1년치 등록해 버리세요.
그럼 돈 아까워서라도 가게 되요.
먀달 끊으면 이런저런 이유로 잘 빠지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