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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식 하나(서울대 동맹휴업)

냄비아냐 조회수 : 601
작성일 : 2008-06-04 12:16:32
  
51.61%가 투표에 참석해 찬성 89.25%,반대9.20%로

6월5일 하루 동맹휴업 결정 났답니다.

(서울대생여러분들,잠시나마 그대들이 역사의식이 부족하네,개인주의가 판을치네..

미워했던것 미안해요.그날 놀려가거나,몰아서 공부하거나 하지말고

꼭 손에손 맞잡고 시청으로 오세요!!!!)
IP : 125.142.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4 12:23 PM (61.106.xxx.13)

    솔직히 저는 이 동맹휴업 웃기게 보고 있습니다.
    어차피 집회는 7시 이후에 합니다. 학교 수업이랑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다들 직장인들 퇴근하고 시작하는 집회입니다.

    오히려 6월 5일에 휴업을 하게 되면 6월 5~7일 4일 연휴가 되어서 학생들 놀러가기에만 좋습니다. 그리고 제 대학교때 기억이면, 학교 수업 없으면 집에 꼭 쳐박혀있었지 굳이 나오게 되지 않더군요. 차라리 수업이라도 해야 집회라도 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전 오히려 이 동맹휴업이 비운동권인 서울대 총학생회의 계략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용인대 총학생회가 서명지 다 찢어버린것 처럼요.

  • 2. 냄비아냐
    '08.6.4 12:32 PM (125.142.xxx.157)

    하긴저도 (TV에서)지금의 서울대 총학생회장단을 보니 한숨이 나오긴 하더군요.

    비운동권이라곤 하는데 그걸떠나서...한숨이..(더 밝히면 인신공격이 될까봐 여기까지만 ㅠㅠ)

    동맹휴업의 의미를 살릴려면 교내에서도 현시국에대한 홍보를 계속적으로 펼치고,당일날도

    우선 오전에 학교에 모두모여 내부결의를 다지고,시청에 집결하는게 순서겠지요.

    하지만 정치엔관심없고 학내복지만 내걸고 당선된 현 총학생회이기에 이번 결정은 뒤늦은

    감과 아쉬움이 매우 크나,어느정도는 일반 시민들에게 어필은 하리라 봅니다.

  • 3. 우리 아들
    '08.6.4 12:45 PM (210.221.xxx.4)

    지금 시험기간인데......
    몸도 마음도
    온통 시청으로 광화문으로 향해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서 그러네요.
    -저기 우리학교 깃발있네.
    다들 개인적으로 다 나가니까 학생회 갖다 붙이지 말라고하네요.
    동맹 휴학에 저도 한표 넣었답니다.
    바로 가기에 좋다네요.
    며칠 전에는 친구와 의약품을 챙기면서 자칭 의료반이라더군요.

  • 4. 광화문
    '08.6.4 2:11 PM (218.38.xxx.172)

    휴업하는 기념으로 찬성한 서울대생들 5일 낮에부터 시청으로 나오시오

  • 5. 웃겨
    '08.6.4 10:09 PM (221.153.xxx.99)

    진작부터 나왔어야지 이제와서 지네학교 학생 하나 다치니까 못이긴척 의리상... 하는 꼬라지하고는...
    총학이 비운동권이서 그렇다어쩌다 핑계고 말많은데 웃기지 말라고들 하셔요.
    촛불집회 나오는 사람 운동권이라서 나오나? 다들 운동권하고 상관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임.
    젊은 것들이 소위 우리 나라 최고의 지식인라 하는 서울대생들 이제서야 한달 지나고서 사람 여기저기 다치고 동영상 떠돌고 지네 식구 하나 다치니까 나오는 꼬라지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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